'잡학다식'에 해당되는 글 1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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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2.09 유튜브 mp3 다운로드 사이트 추천
  3. 2023.11.05 LG 트윈스 2023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합니다
  4. 2022.03.26 전세권설정 셀프 해지 (등기필증 없는 경우)
  5. 2021.09.12 EBS 위대한 수업 - 위대한 교양 프로그램
  6. 2021.05.12 제주 여행 조언 (추천) 2
  7. 2021.03.23 안드로이드 앱 실행 안되는 오류 해결
  8. 2021.02.16 층간소음 없는 유산소 운동 추천
  9. 2021.01.04 구글 포토 업로드 된 사진 개수 확인 방법
  10. 2021.01.04 구글 포토 무제한 백업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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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0.09.20 MP3 편집 프로그램 (사이트 추천)
  13. 2020.09.20 유튜브 MP3 음원추출 방법 및 추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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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있는 한도에서 가장 최적화된 미국지수 투자법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는 부족하고 아는바가 없습니다. 뉴스만 쫓아가고 있는데 수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깨달았습니다

아 나의 적은 나구나. 투자에 대한 나의 주관은 믿을 수가 없구나. 내가 고른종목들은 왜 다 이지경이냐.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것인가. 전문가 욕도 해봤는데 결국 그 전문가들 말을 듣고 산건 나고 물린것도 나도 깨진것도 내돈입니다.

결국 s&p 나스닥 반반무마니로 무지성 적립식 투자가 짱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런걸 전제로 해서 결국 내가 할일은 무엇일까 고민끝에 할 수 있는것은 세금 측면에서 어떻게든 최적화 빌드 짜는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여기까진 서론이였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최적화한 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우리가 채워야할 1순위 목표는 55세에 연금계좌에서 연금소득세 5.5퍼센트 분리과세 대상 돈을 3억까지 모으는겁니다. 이돈을 많이 빨리 모으려면 근로소득이건 사업소득이건 소득활동을 하고 계셔야 하고, 매년 세액공제금액을 빼먹지 않고 풀로 채우는 겁니다. 900만원씩 20년만 채우면 원금만 18000만원입니다 이정도면 55세에 3억은 엥간하면 찰겁니다.

왜 소득활동이 필요하냐? 세액공제라는 꿀통을 빨아야하기 때문입니다. 1년에 900만원씩 연금계좌에 부으면 최대 16.5퍼 내지는 13.8퍼를 연말정산때 바로 현찰박치기로 돌려줍니다. 그 반대급부로 이렇게 세액공제된 원금은 세금을 내고 꺼내야되는 돈이 되는데 이때 내는 세금은 최적화에만 성공하면 5.5프로만 내고 꺼내는 돈이 됩니다. 와 이 꿀통을 안빠는 흑우 없죠? 16.5내지는 13.8은 지금 현금으로 주는데 대신 머나먼 미래에 5.5만 낸다?

왜 이정도 돈이냐? 55세가 되자마자 바로 연금을 개시해서 죽을때까지 저율 연금소득세를 최대한 뽑아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세율이 적용받는 한도는 연간 1500만원입니다. 하지만 먼 미래엔 이 금액이 올라가겠죠? 그래서 55세부터 죽을때까지 매년 연간 2000만원정도를 뽑아쓸 돈을 모으는걸 목표로 합니다.

30년을 기준잡으면 단순 계산으로는 6억이 되지만, 30년동안 3억이 놀지 않죠? 만 55세부터 3억이 연 6퍼센트 정도만 해주면 이정도 뽑는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저세율한도가 더 올라가서 연금뽑아야하는 금액이 늘었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소처럼 일하십시오 은퇴가 늦춰졌습니다 56세 57세 넘어서 60세까지도 매년 900만원 넣으면서 세액공제를 받기위해서라도 일을 더 하셔야 합니다.세액공제를 받기위해서는 소득이 필요합니다. 네? 뭔가 논리가 이상하다고요 기분탓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55세가 되면 무조건 연금개시를 시작하고 새로 붓는돈은 새로운 연금저축펀드계좌를 만들어서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900만원을 어떻게 넣느냐? 연저펀에 600 irp에 300을 넣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미국지수몰빵비율이 이렇게 했을 때 제일 큽니다. Irp에선 30퍼는 안전자산 사야하거든요. 대신 이거도 꼼수가 있는데 나스닥국채혼합 같은 상품을 사면 이건 안전자산 취급을 해줘서 30퍼 안전자산 비율 중 절반정도는 우회해서 에센피나 나스닥을 더 몰빵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55세부터 죽을때까지 나라에서 정해준 최적화 한도만큼의 현금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국민연금이 아직 살아있다면 국민연금도 나올거구요 직장을 계속 다녔다면 퇴직금이 쌓여있을테니 이것도 꺼내지말고 irp에 쌓아두고 연금개시를 합시다. 아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중 퇴직금 원금부분은 위에서 말한 저세율 한도 안에 안들어가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걸로 우리는 노후를 버텨나가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챙길 것은 미국주식 직접투자 양도세 면세 한도인 연250만원 비과세입니다.2000만원 정도 시드를 넣엇고 연 12퍼 정도 연수익이 난다면 양도차익 250을 연말에 팔고 다시 사면 챙겨갈 수 있겠습니다. 250만원 넘게 올랐다구요? 무조건 연말에 계산 잘하셔서 250만원 딱 맞춰서 차익실현하시구요. 절대 안넘게 하십시오. 넘어간 부분은 절대 실현하지 말고 계속 수익난 상태로 들고갑니다. 네? 수익은 났을때 실현해야한다고요? 기억하십시오 누군가 cctv를 설치해놨기때문에 우리가 팔면 올라갈겁니다.


참 환차익도 포함되니깐 표시되는 수익률과 실제 양도차익은 다를 수 있으니 양도소득세 시뮬레이션 같은 기능을 꼭 먼저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쫄리면 조금만팔고 그 다음날 양도소득 조회를 해보세요.

그러나 먼 미래에 갑자기 큰 목돈이 들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isa계좌를 만듭니다. 이사계좌는 매년 2000한도로 5년 넣을 수 있고 3년이후부터는 해지가 가능합니다. 만기는 처음에 설정하는데 어차피 3년 이후부턴 언제든 해지가 가능히니 만기는 화끈하게 2100년으로 합시다.

이사계좌는 활용방법이 두개입니다. 3년마다 해지해서 비과세한도인 250만원을 3년마다 리셋하는 방법(그리고 해지한 계좌의 돈은 연저펀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과 5년동안 매년 2000씩 1억 원금을 넣어서 지수 etf 몰빵하고 큰 목돈들때를 대비하는 방법입니다.

전 후자를 선호합니다. 다만 만약 소득활동이 없어서 세액공제를 못받는 분이리면 전자 방법을 통해 연저펀에 큰 목돈을 왕창왕창 넣는 거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세액공제가 없다면 원금은 세금안내고 꺼내는 돈이 되기 때문에 제가 주구장창 얘기하는 55세에 모아야 할 3억에 포함이 안됩니다. 소득공제를 못받는다면 오롯이 수익금으로만 3억을 채우고 연금개시전에 원금을 모두 인출하고 55세에 수익금 3억을 맞춰놓고 연금을 개시하셔야 합니다. 수익을 3억이나 내려면 원금을 더욱 왕창왕창 넣으셔야겠죠? 이때 전자의 방법으로 이사를 3년후 해지하고 원금을 연저펀에 이전하시는 방법을 써봄직합니다. 물론 이런 분들은 연 1800만원 채워서 연저펀을 넣으시는걸 우선하시고요.

자 이사까지 왔으면 현존 국가에서 밀어주는 절세계좌는 다 썼습니다. 돈을 버는 규칙 1번이 국장을 하지말라 2번이 1번규칙을 잊지마라인건 다 아시죠 3번 규칙을 추가합니다. 국장상장미국etf는 절대절대절대 절세계좌 바깥에선 사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세금입니다. 국내상장 미국 etf는 차익이 배당소득세가 과세됩니다. 자아아알 설계하면 미국 직투 양도세보다 세율이 낮게 팔 수 있는 구간이 있긴 있습니다만…까딱 잘못해서 연간 배당소득 이자소득 합산에 위 차익까지 합쳐져서 2000만원 넘어버리면 손해도 이런 손해가 없습니다. 근로소득 사업소득에 합산되서 고세율이 되는데다가 만약 고소득자라 하시면 최고세율이 미친 40퍼가 넘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추가는 덤입니다.

두번째는 수수료입니다. 국내상장 etf는 증권사 어플에서 보이는 총보수 외에 기타비용이 추가되는데 제일 악랄하게는 연간 0.1까지도 올라갑니다. 얼마안된다고요? 30년을 매년 0.1씩 복리로 까먹으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게됩니다

그렇기에 절세계좌를 위처럼 뽑아먹을만큼 다 뽑아먹으면 그 다음부터는 직투를 합니다. 전 splg와 qqqm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 없습니다 에센피와 나스닥을 대표하는 spy와 qqq와 같은 운용사인데 수수료가 훨씬 쌉니다. Spy와 splg는 연간 0.05퍼센트 정도까지 차이 납니다. 이거 30년간 쌓이면 차이가 정말 큽니다. 그리고 한주 단위가 적어서 노는 달러가 줄어듭니다.

자 그러면 아까 이야기 한 직투방법으로 돌아와서 직투계좌에 쌓이는 수익은 실현하지 않고(연간 250만원만 실현하고 다시 매수)어떻게 하느냐?

정답은 평생 매도버튼을 뽑아버립니다.

돈 모으는거 왜 모을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뭐라도 남기기위해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최종에 최종목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1원 한장이라도 더 주려고 모으고 모읍니다.

매도버튼 뽑아버리고 직투계좌에 주식이 잘쌓이고 수익이 잘 나면 앞으로 10년마다 증여를 할겁니다. 증여하게 되면 미실현이익에 대한 양도세는 안내고 증여세만 내고 취득가액은 증여시점에 리셋이 되면서 증여가 됩니다. 결국 언젠간 제 재산은 아이들에게 상속이 될거고 그 날이 최종적인 저의 미국지수투자의 이익이 실현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상속세만 내고 양도세는 내지 않겠죠. 양도세를 내고 현금으로 바꾸면 10년 20년 30년 모은 보람이 없을것입니다. 저정도 기간이면 수익율이 400 800 1000퍼센트는 기본일텐데 그거에 22퍼센트를 배아파서 어떻게 냅니까?

여기까지의 저의 빌드의 핵심은 연금계좌에서 55세에 3억만들기입니다. 노후에 은퇴후 현금흐름은 개인연금 절세한도(현재기준 연 1500)에 아직 망하지 않았다면 나올 국민연금과 여러 직장들을 거치면서 irp에 쌓아둔 퇴직금 원금입니다. 이거에 직투계좌에 모아둔 에센피에서 나오는 배당 1프로가량도 도움이 될겁니다.

그럼에도 현금흐름이 부족해서 노후에 주식을 팔아서 써야 할 일이 생긴다면 우선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증여세도 없이 취득가액 리셋이 6억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건 내년부터 너프됩니다. 그래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아내가 받은 후 1년동안 보유하고 팔면 1년전에 취득한 시점에서 취득가액이 결정되거든요. 아니면 앞에서 쌓아둔 이사계좌를 깨면 9.9퍼 분리과세만 내고 목돈을 깰 수 있습니다.


뱀다리 1)절세계좌는 논외로 하고 직투계좌에서 요즘 커버드콜 배당etf나 schd같은 고배당 etf가 인기입니다. 사견으론 별로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산다면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이 너무 안좋습니다.

이런거 모아가는게 의미가 있는구간은 슈드 x억 최대한 빨리 모아서 배당으로 생계유지를 하고 빠른 은퇴를 하겠다 이런거라 생각합니다. 2000만원 넘게 배당을 받더라도 다른 소득이 없으면 괜찮을 수 있죠. 근데 제 생각에는 그냥 양도세를 분리과세로 내고 말거나 건강보험료 걱정도 없는게 낫다고 봐서 배당보다는 즈가 상승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뱀다리 2)연저펀이나 irp계좌를 꺼려하시는게 55세까지 무조건 유지해야된다는 편견때문입니다. 물론 55세까지 유지하는거에 비해 중도인출이나 해지시에 손해가 극심한건 사실인데요.

그런데 사실 같은금액을 직투했다 하더라도 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22퍼 내지만 연저펀 irp 중도인출 중도해지시 부과되는 대한 기타소득세는 직투 22보다 낮은 16.5입니다 마찬가지로 분리과세이구요.

오히려 연금계좌의 리스크는 수익이 너무 많이 나서 55세에 막 세액공제원금과 수익금이 8억 10억 까지 쌓이는 경우입니다 죽을때까지 5.5퍼 떼는 저세율 한도를 아무리 꽉꽉채워도 죽기전에 다 못받고 죽을 위험이 있네요 하지만 일단 모아보고 생각합시다.

뱀다리 3)직투에 관한 세금정책은 미래에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도 해리스 공약중에 하두 미국 주식 대주주들이 들고만 있고 소득세가 안나오니 주식 보유세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금투세 도입이 예정되어 있구요(금투세좀 제발….!)

금투세 도입시 우리같은 미장지수러에게는 달라지는게 많지 않지만 일단 연말 250이익 실현시 수익 중 금투세율만큼이 원천징수되고 나중에 정산해서 돌려받습니다.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으…

아직은 건보료 이야기는 없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금투세와 건보료가 연동될지도 모른다는 소문들은 돌고 있습니다.


뱀다리 4) 국내상장 etf 고르실때는 증권사 어플에서 총보수도 비교하시되 기타비용까지 찾아보시고 제일 저렴한걸 찾아보세요. 우리와 평생갈지도 모르는 반려주식입니다. 0.05퍼센트차이가 매년 평생굴러가면 최종적인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splg찬양합니다 운용수수료가 0.02던가 0.03이던가…..

뱀다리 5) 직투시 환전 수수료 매매 수수료도 최적화 합시다. 환전은 우대환전 95 해주는 증권사어플로 환전하시고 해외 주식 매수 수수료 비교해서 최소한 0.07이하인 곳으로 찾아보세요. 두개가 다른 증권사여도 이곳에서 달러릉 사서 다른 증권사로 이체도 가능합니다.

뱀다리 6) 본인의 뷰에서 에센피는 사고 싶은데 달러가 너무 비싸다면 절세계좌에서 환헷지(H라 써있는 상품들)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속 가지고 가기엔 헷지 수수료가 아깝습니다. 적당히 달러가 안정되면 팔고 다시 환노출 상품으로 사야합니다.

뱀다리 7)에센피 나스닥 반반무마니로 하고 있습니다만 잘 모르겠을땐 전 에센피를 삽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수수료가 쌉니다

에센피는 전세계의 특히 미국인들 401k(퇴직연금)의 눈먼돈이 쉬지않고 들어가는 가장 큰 규모의 인덱스입니다. 그래서 규모의경제가 작동해서 수수료가 싼거로 압니다.


뱀다리 8)요즘엔QLD(나스닥 2배)적립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나는 야수의 심장을 가졌고 돌부처멘탈을 가졌다면 고려해봄직 합니다. 전 그정도는 못되서…

무슨 웅덩이매매법이라고 조정시기에 맞춰서 QLD를 사고 이걸 무한적립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전 알고있기에 속지 않습니다. 제가 QLD를 사게되면 웅덩이가 갑자기 어마어마한 골짜기가 되어 제 투자금이 나락가게될거라는걸요. 남이 먹는게 배가 아프지만 내가 레버리지로 들어갔으면 다같이 나락갔을테니 레버리지로 많이 먹으신 분들은 저에게 감사하십시오.

뱀다리 9)열심히 쓰고보니 미장이 개장했는데 오늘 시작부터 장이 왜이러나요…누가 적립식 투자는 스트레스가 없다 했나요 내돈들어간건 똑같고 떨어지면 기분 나쁜건 똑같습니다

그래도 개별주마냥 실적미스나면 마오찍고 이런건 덜해서 좋은거 같습니다만 어쨋든 지수투자도 떨어지면 슬퍼하다가도 오르면 오르는거 보면서 기분좋은건 마찬가지인데 이거도 은근히 즐기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이 희노애락때문에 계속 투자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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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삭제될까봐 저장용으로 퍼온 글입니다.

미국지수 투자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글인데 제목은 살짝 고쳤습니다.

원글 제목은 " 무지성 적립식 미국지수 투자의 최적화 " 입니다.

원글 : https://pgr21.com/freedom/102564

 

[일반] 무지성 적립식 미국지수 투자의 최적화

질문게시판에 리플로 달았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제가 알고있는 한도에서 가장 최적화된 미국지수 투자법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는 부족하고 아는바가 없습니

pgr21.com

 

이벤트 참여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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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MP3 로 다운로드 해주는 사이트 OnlyMP3 입니다.

https://ko.onlymp3.to/V15/

장점은 광고가 적고 사용이 간편합니다.

단점은 192kbps 만 지원한다는 것인데 그래도 사용이 간편해서 추천합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Y2Mate 는 이제 광고가 매우 많아서 안쓰게 되더군요.

Posted by 뉴로
,

 

왜 LG 트윈스가 우승하는가? 이 글은 2023년 11월 5일 KT 위즈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된 후 작성한 글입니다.

 

상대가 KT 라면 LG 의 우승확률은 80% 이상이며 경기가 잘 안풀려도 4승 2패 정도로 LG 우승이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KT 응원하지만 그럼에도 LG 우승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1. 상대 에이스 투수에게 강하다

 

KT 는 투수력의 팀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보셨듯이 타력 전혀 기대 안됩니다. 투수력으로 2위까지 올라왔던 KT 인데 에이스 고영표와 쿠에바스는 LG 에게 약합니다. KT 팬이거나 LG 팬이면 다 아실거에요.

 

그래서 KT 는 LG 에게 고영표, 쿠에바스 선발 경기를 접어주고 생각해야 되는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럼 타자들이 일을 해줘야 변수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 타격 LG >>> KT

 

공격력에서 LG 가 압도적 우위입니다. KT 는 플레이오프에서 김상수 1번, 황재균 2번의 엽기적인 타선을 선보입니다.

 

그러니 점수가 잘 안납니다. NC 가 힘 다 빠져서 간신히 이기고 올라왔지요.

 

LG 상대로 또 그렇게 타선짜오면 결과 안봐도 뻔합니다. 알포드, 박병호도 전혀 역할 못했고 기대 안됩니다.

 

김민혁이 나아 보이는데 부상이라서 대타 한 두번 써 볼 정도인 거 같더군요.

 

강백호 부상으로 시즌중 안좋았고 다시 부상으로 못나오죠. 변수가 하나 사라졌습니다.

 

LG 에게 힘이 실리는 이유입니다.

 

 

3. 마무리 약점

 

KT 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LG 에게 매우 약합니다. 혹시나 KT 가 한 점 정도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마지막에 뒤집혀질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써봤는데 그럼에도 KT 가 우승한다면 LG 가 자멸하고 KT 에서 몇 명 미친 선수가 나오는 경우죠.

 

이런 상황이 나올 경우는 거의 천재지변 급입니다.

 

텍사스, 한신, LG 가 동시 우승하면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까봐 하늘이 막은 거라고 생각해야죠.

 

 

Posted by 뉴로
,

전세권설정 직접 해지 하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글이 꽤 있는데 잘못된 정보도 조금 섞여 있어서

제가 다시 정리했습니다.

세입자 본인이 가는 경우입니다. 

 

[필요서류]

인터넷등기소 ( http://www.iros.go.kr/ )  자료센터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권말소등기신청 양식을 받아 보면

서류를 다음과 같이 제출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1. 신청서 (전세권말소등기신청)

2. 등록면허세영수필확인서

3. 등기신청수수료 영수필확인서

4. 위임장

5. 해지증서

6. 등기필증

 

이제 하나씩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신청서

전세권말소등기신청 이라고 되어 있는 양식입니다.

신청서는 2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이미지와 같은 작성 예시와 설명이 있으니

보시고 작성하면 됩니다.

 

⑤ 등기의무자: 세입자

⑥ 등기권리자: 집주인

 

입니다.

 

② 등기원인은 보통 전세기간 끝나는 날이어서

위와 같이 [x월 x일 해지]가 될 겁니다.

 

전세 연장해서 전세권 해지 기간이 이미 지난 상태일 경우는

[x월 x일 전세권설정 존속기간 만료]

정도로 기입하면 될 겁니다.

 

뒷장의 금액은 샘플대로 작성하고

도장은 아무 도장이나 사용 가능합니다.

 

단, 등기필증이 없어서 확인조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

(등기필증은 나중에 다시 설명 나옵니다)

세입자는 인감도장을 찍습니다. (인감증명서 필요!!!)

 

집주인은 막도장이면 됩니다.

 

 

2. 등록면허세영수필확인서

신청서 양식에 보면 세액 7,200원이라고 되어있는

금액을 먼저 납부해야 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처리할 경우,

주소지 관할의 구청 세무과로 가서

담당자에게 고지서를 받아

은행에 납부하고 도장받은 영수증을 첨부하면 됩니다.

미리 전화로 세무과 담당자를 안내 받아서

문의해보고 가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인터넷으로 할 경우,

인터넷등기소 사이트 하단의 [등록면허세 정액분 신고]

메뉴를 클릭하면 위택스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위택스 사이트에서 내용 입력하고 나서

은행에 납부할 수 있는 고지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구청 세무과를 안거치고 바로 등기소 가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등기소에는 은행이 붙어있으니까요.

 

아니면 출력한 고지서를 이용해서

위택스 사이트에서 납부까지 하고

확인서를 출력해서 첨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분의 설명을 참고하세요.

https://nulbone.tistory.com/entry/%EC%A0%84%EC%84%B8%EA%B6%8C%EC%84%A4%EC%A0%95-%ED%95%B4%EC%A7%80%EB%B0%A9%EB%B2%95-%EB%8C%80%EB%B2%95%EC%9B%90-%EC%9D%B8%ED%84%B0%EB%84%B7%EB%93%B1%EA%B8%B0%EC%86%8C

 

 

3. 등기신청수수료 영수필확인서

등기신청수수료는 등기소에서 바로 납부 가능합니다.

등기소에 보면 납부하는 기계가 여러 대 있을 겁니다.

주민번호는 세입자 본인 것 입력하시면 됩니다.

납부하면 확인서가 출력됩니다.

 

 

4. 위임장

위임장 양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임인에 집주인 쓰고 집주인 도장 찍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집주인 도장은 막도장 써도 됩니다.

 

등기원인은 x월 x일 전세권설정 설정계약

(등기부등본 띄어 보면 등기원인 항목이 있습니다)

 

등기의 목적은 [전세권설정 말소] 로 하시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5. 해지증서

해지증서는 어디서 다운로드 받는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인터넷에서 받은 것을 첨부 파일에 올려 놓습니다.

해지증서.hwp
0.01MB

 

내용은 등기부등본에 있는 것을 기입하는 겁니다.

전세권자가 세입자입니다.

 

 

6. 등기필증

전세권설정 했을 때 등기필증을 받으셨으면 그걸 사용하면 됩니다.

무슨 이유에서건 등기필증이 없으면 

세입자 본인의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등기소가서 신청서 접수할 때

등기필증 없다고 하면

확인조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할 겁니다.

 

인감도장은 신청서에 날인하고,

인감증명서를 같이 첨부합니다.

등기소에서 시키는 대로 합니다.

보통 다른 층으로 가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올겁니다.

처리가 되면 처리 됐다고 알려줍니다.

이 때 접수증을 받기 위해서

접수번호를 확인하시고,

처음 접수했던 곳으로 가서

접수번호 몇 호니까 접수증을 달라고 하십시오.

 

접수증이 필요없을 수도 있지만

들어올 세입자나 집주인에게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해지가 바로 처리되지 않고 확인하려면 며칠 걸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해지되면 통보가 따로 오지 않고

다시 등기부등본을 띄어 봐야 합니다.

 

아, 그리고 주소가 변경된 경우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건 세입자만 해당됩니다.

집주인 주소 바뀐 건 관계 없습니다.

 

 

 

 

 

Posted by 뉴로
,

기사도 나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된 EBS 의 '위대한 수업, Great Minds'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점 베스트셀러에서 이름을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유명 석학들이 대거 출연하는, 그야말로 호화로운 교양 프로그램이라고 하겠습니다.

 

대략 이름만 대도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분들이 즐비합니다.

 

폴 크루그먼 - 2008 노벨 경제학상 수상

 

리처드 도킨스 - 『이기적 유전자』, 『만들어진 신』 저자

 

피터 싱어 - 동물 윤리학자. 『동물해방』 저자.

 

마이클 샌델 -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유발 하라리 - 『사피엔스』 저자

 

등등 정말 학계에서 유명하거나 대중적으로 지명도 높은 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본방은 못보시더라도 EBS 홈페이지가서 다시보기로라도 보셨으면 해서 추천 드립니다.

https://home.ebs.co.kr/greatminds/replay/2/list?courseId=40023168&stepId=60023845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늘(2021.9.12)까지 조지프 나이(리더십), 폴 크루그먼(세계 경제 예측)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 진행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Posted by 뉴로
,

제주 서부 쪽은 이 글 하나로 모두 정리! 동부도 서부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참고할 만합니다.

 

다른 분이 작성하신 글인데 댓글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원 작성자가 글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내용이 너무 아까워서 사전에 저장해 놓았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사진도 있었는데 원글이 삭제된 관계로 일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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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제주도민인데 아마 제가 제주 넘버 1일 겁니다.

 

 하나하나 따지면 아니겠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대충 말하자면 

 

 

 

- 오름이 약 360개인데 90~100개 정도 올라갔고 

 

- 한라산 탐방로가 성판악, 관음사, 어승생악, 영실, 돈내코, 석굴암 총 6개인데 관음사 빼고 다 갔고 

 

- 약천사, 관음사, 천왕사, 선운정사, 산방굴사 주요 사찰 다 갔고 

 

- 기독교, 천주교 순례길이 있는데 주요 장소는 거진 다 갔고 

 

-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이런 곳은 아마 저보다 많이 간 사람은 없을 겁니다 

 

- 당연히 유명 명소들도 웬만큼 다 갔고  

 

- 요즘 카페, 식당 투어 중인데 식당은 별로지만 카페는 대충 150개 정도 갔습니다 

 

- 다만 제가 서부에 주로 살아서 서부가 엄청 강하고 동부가 좀 약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서부는 다 돌았기 때문에 두 달 이내에 동부 남은 곳도 돌 생각입니다. 

 

 

 

 자랑도 아니고 그냥 다음 글을 쓰기 위해 사실을 나열했습니다. 

 

 

 무조건 제가 간 곳, 본 곳만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퍼온 사진은 표시하겠고 (표시 없으면 제가 폰으로 찍은 사진)

 

 일단 글 올리고 나서 계속 보기 좋게 편집할 테니 보기 힘들면 나중에 다시 봐주세요. 

 

 

 

 

 

 

1. 평지에 있는데 바람이 좀 분다 싶으면 뻥 뚫려 있는 오름은 올라가지 마세요. 지옥을 맛봅니다. 

 

 아래보다 위가 바람이 2~10배는 세기 때문에 심할 경우 몸을 못 가눌 수도 있습니다. ex) 용눈이 (지금은 폐쇄 중이지만)

 

 

 

2. 새별오름은 억새가 한창일 때 올라가세요. 그때가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3월에 들불축제가 있어서 억새를 다 불태우는데 그때 이후로는 가지 마세요. 민둥산이어서 최악의 시기입니다. 

 

 

 

3. 백록담 등반은 진짜 버킷 아닌 굳이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한라산의 백미는 결국 거진 다 올라가서 등장하는 동산이고 그걸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영실이기 때문입니다.  (관음사는 모르겠지만 성판악으로 가면 아래 사진에 나오는 저런 동산을 지나가지 않아서 못 봅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엄청 화창한 날이라면 그나마 모를까 그 외의 경우에는 영실이 나머지보다 압도적으로 낫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과정도 그냥 숲이라 지루하고 재미없는데 막상 올라가도 안개나,구름, 미세먼지때문에 바다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가 허다합니다. 

 (바꿔서 말하면 바다가 잘 보이는 날은 거의 드뭅니다.)

 

 특히 성판악은 진짜 최악 중의 최악. 

 

 그냥 맑은 날 영실 올라가세요. 올라갈 때도 최고이고 동산에서도 최고입니다. 짧은 거리라 어린 자녀와 가도 무방합니다. 

 

 

 

4. 제주 유튜버 그냥 가려서 들으세요. 

 

 이 사람들은 간 곳 중에 괜찮은 곳을 소개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간 곳을 어떻게든 이유를 붙여서 추천합니다. 

 

 더군다나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느니 숨겨진 명소라느니 하면서 소개하는데 갈 필요가 없는 곳이 허다합니다. 

 

 식당, 카페 추천도 웬만하면 무시하세요. 

 

 어차피 유명한 곳이거나 돈 받고 광고를 하거나 사람들이 너무 몰리는 곳입니다. 

 

 

 

5. 숨겨진 도민 맛집 이딴 거 없습니다. 그냥 허상이에요. 

 

 어차피 도민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곳은 이미 리뷰도 넘쳐나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곳입니다. 

 

 막상 가면 어라 숨겨진 도민 맛집이라고 하던데 사람 엄청 많네? 이러거나 

 

 어라 완전 가게도 지저분하고 맛도 별로인데 다들 맛있다고 하네? 내가 이상한 건가? 이럴 겁니다 

 

 예를 들면 몇 년 전에 불펜에서 두루치기 도민 맛집이라고 계속 추천했던 ㄱㄷㅅㄷ 이딴 데는 맛도 형편없고 혼자 가면 개 취급하는 가본 곳 중에 제일 쓰레기 식당이었습니다. (카카오맵 리뷰 참고)

 

 그냥 많이 검색해서 정직한 리뷰를 찾고 본인이 판단하세요. 

 

 

 

6. 억새철에 딱 2군데 추천하자면 아끈다랑쉬오름, 대록산(유채꽃 프라자)입니다. 

 

 아끈다랑쉬는 제주 오름 중에 10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러운 오름이고 대록산은 진짜 조용하고 느긋하게 억새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억새의 여왕이라고 하는 따라비오름보다 한 10배는 낫습니다. 

 

 산굼부리는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두 곳은 억새 사이를 걷는 느낌이라면 산굼부리는 그냥 바라보는 느낌이니깐요. 

 

 

(아끈)

 

 

 

 

7. 6월에 제대로 된 수국을 무료로 즐기고 싶으면 안덕면사무소 가세요.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 포토존도 꽤 있어서 괜찮습니다. 이제 핫해졌기 때문에 웬만하면 평일 추천. 

 

 산방산 밑에 원앤온리 지나서 수국길 있는데 거긴 정말 별로니 갈 필요없습니다. 

 

 유료지만 보롬왓, 휴애리 수국도 괜찮습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라고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수국길이 있는데 여긴 위치도 안 좋고 공사차량이 엄청 다니는데 갓길이 없어서 위험합니다. 웬만하면 비추천. 

 

 

 

 

8. 곶자왈이니 휴양림이니 환상숲이니 치유의숲이니 이런 데 갈 필요 없으니 웬만하면 가지 마세요. 

 

 별 거 없습니다. 그냥 울창하고 조용한 숲이나 숲길이에요. 

 

 개인적으로 비자림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평온한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걷지 않아도 대충 어떤 분위기인지 알 수 있잖아요?

 

 그리고 저런 데 거진 다 가봤지만 별 거 없습니다. 

 

 하여간 차라리 저런 데 갈 거라면 대표적인 오름이나 유명 정원(상효원, 노리매, 카멜리아힐, 휴애리, 보롬왓, 오설록 등등)을 가세요. 

 

 이런 데가 볼 거리도 많고 포토존도 많고 전망도 좋은데 굳이 왜 다른 곳을 가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더군다나 평일에 곶자왈은 여자 혼자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위험합니다. 

 

 

 

9. 정말 제대로 된 오름 딱 하나 추천하라면 큰노꼬메오름입니다. 

 

 영실도 힘들다면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왕복할 수 있는 노꼬메오름 가세요. 최고입니다. 

 

 

 

10. 사찰을 추천하라면 

 

 약천사가 무조건이고 그나마 관음사 딱 2개입니다. 

 

 효리네민박에 나온 천왕사 삼나무길은 묘지 공사 중이라 나무를 완전 밀어서 엉망이 됐고 

 

 야경으로 유명한 선운정사는 이제 야간 등 행사를 안하기 때문에 별로입니다. 

 

 산방산 중턱에 있는 산방굴사는 갈 만은 하지만 꽤 오르막이고 중장년층 정도만 좋아할 코스입니다. 

 

 그러니 바다가 보이고 야자수가 있고 규모가 제일 큰 약천사가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본당에 들어갈 경우 꼭 계단을 통해서 3층까지 올라가세요. 

 

 관음사는 인스타 갬성 포토존 하나 있는데 그거 1장 찍으려고 가는 건 좀. 

 

 

(관음사)

 

 

 

 

 11. 다 아는 이야기이겠지만 무조건 반시계 방향으로 도세요. 

 

 시계 방향으로 도는 건 정말 등.신. 

 

 

 

12. 해장국 별 거 없습니다. 그냥 해장국은 해장국이니 굳이 먹을려고 욕심 낼 필요없습니다. 

 

 우진만 아직 못 먹었고 미풍, 미향, 은희네, 금능, 모이세, 삼일 등등 꽤 여러 군데에서 먹었는데 추천할 정도로 맛있는 곳은 아예 없었습니다. 

 

 그냥 해장국은 해장국이었어요. 별 거 없고 정말 맛있거나 특이한 곳은 없었습니다. 

 

 굳이 하나 추천하라면 정말 그나마 은희네 본점입니다. 그런데 지점이 꽤 많고 여러 군데에서 먹었는데 지점들은 엉망이었으니 본점에서 먹으세요. 다만 간 지 오래돼서 지금은 맛이 바꼈을지도 모릅니다. 

 

 하여간 어딜 가나 넘쳐나는 해장국을 뭐 굳이 제주까지와서 먹는지. 

 

 차라리 먹을 거면 제주 토종 음식인 몸국이나 접짝뼈국 아니면 특이한 고사리육개장을 드세요. 

 

 그런데 우진 사진 보니 제가 먹은 한경 채훈이네해장국 고사리육개장과 완전 흡사하네요. 안 먹어도 알 거 같네요. 

 

 

 

13. 10월 코스모스철이라면 가파도, 제주소주 추천합니다. 

 

 그런데 제주소주는 경영권이 넘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개장할지 모르겠네요. 

 

 

 

14. 가파도는 4월 청보리철, 10월 코스모스철 이렇게 1년에 딱 2번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곳이고 운진항에서 15분이면 갑니다. 

 

 

 

 

15. 어른 모시고 여행이라면 우도 대신 마라도 가세요. 

 

 어른들한테 바다만 예쁜 우도가 뭔 소용입니까, 어차피 부모님 모시고라면 제주 여행은 삶에서 1, 2번뿐일 테니 의미 깊은 마라도를 가서 그냥 맛없는 짜장면이라도 드세요. 

 

 쉽게 생각해서 부모님이 단톡에서 

 

 우도 갔는데 바다가 너무 예쁘더라 / 마라도 갔는데 짜장면 맛없드라 

 

 이러면서 우도 해변사진과 마라도 최남단비 사진을 올리면 둘 중에 어느 게 먹히겠습니까?

 

 다만 30분 정도 걸러서 배멀미가 날지도 모릅니다. 

 

 

 

16. 제주소주를 가게 된다면 조천스위스마을을 가세요.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감을 건물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에 참 좋습니다. 

 

 빨강머리앤 테마로 한 카페가 있는데 좋아합니다. 

 

 

 

 

17. 사람이 몰리지 않는 정말 숨겨진 명소에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 이러면 제주 웨딩 사진 관련해서 잘 검색해보세요. 

 

 차로 다니면서 많이 봤는데 웨딩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그런 곳만 어떻게든 잘 찾아다니면서 웨딩 사진 찍습니다.   

 

 왜냐하면 웨딩 사진이니 여러 포즈로 오랫동안 찍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으면 사진이 잘 안 나옵니다. 

 

 하여간 이 사람들은 그게 돈이 되기 때문에 제주에서 그런 곳을 가장 잘 압니다. 

 

 예를 들면 블랙스톤CC 앞쪽이 무슨 환상의 숲인가 그런 건데 사람들이 거의 모름. 

 

 그런데 계절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춰야 합니다. 

 

 

 

18. 마블 좋아하면 무조건 제주피규어뮤지엄 가세요. 엄청납니다. 

 

 

 

 

19. 메밀꽃은 한라산아래첫마을이 최고였는데 여기 얼마 전에 다 밀었습니다.

 

 유채꽃과 메밀이 번갈아피고 얼마 전에 유채였는데 하여간 다 갈아엎었어요. 

 

 이제 곧 메밀철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여기 카페도 있고 메밀 식당도 있는데 식당이 엄청 핫해졌는지 지나칠 때마다 대기인원이 장난 아닙니다. 

 

 식당,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꽃밭을 무료로 관람할 수는 있지만 꼭 이용해줬으면 한다는 부탁 문구가 있습니다.

 

 

 

 

20. 포도, 디아넥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을 고민하고 있다면 (화창한 날) 비오토피아를 가세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는데 

 

- 뷰가 가장 좋고 /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로비가 가장 고급스러워서 분위기가 나고 / 편법이지만 수풍석박물관을 볼 수 있다   (수풍석은 1인당 무려 25,000원인데 편법으로 보는 거라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 차나 디저트만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식사를 안하면 아쉬우니 시그니처 메뉴이자 가장 저렴한 왕새우튀김우동정식 드세요. 23,000~24,000원입니다. 

 

 

 

21. 미로공원이 (녹차미로공원, 김녕미로공원, 메이즈랜드, 제주거울미로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중문미로파크, 세리월드 미로공원) 대충 이 정도인데 세리 빼고 다 갔습니다. 

 

 오래 전에 간 곳도 있어서 지금 판단하는 게 무리수이긴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라면 고양이도 볼 수 있고 소리도 치면서 길을 찾는 김녕미로공원 

 

 친구들 또는 커플이라면 좀 더 젊은 분위기가 나는 메이즈랜드

 

 앨리스는 정말 작은 미로라서 금방 끝나고 보잘 거 없지만 그래도 어둑하고 아늑하니까 커플한테만 추천 

 

 녹차미로공원은 사실 지은 지 가장 오래돼서 시설도 낙후됐고 동선도 영 안 좋아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한라산 중턱에 있어서 바다도 보이고 녹차밭도 있고 풍경은 가장 좋습니다. 

 

 중문미로파크는 동선은 괜찮지만 미로가 1개뿐인데 빠르면 15분 정도에 가능하고 포토존도 없습니다. 다만 나무가 높아서 가장 미로답긴 해요. 가성비가 진짜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 하면 재밌을 수도. 

 

 

 

22. 산방산 10년 동안 입산금지였는데 올해 12월 31일에 종료됩니다. 

 

 그런데 연장된다는 소리가 있어요. 

 

 올라가는 게 버킷이라 풀리면 바로 등반하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3. 가장 좋아하는 해변은 표선 소금막해변입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카페도 펜션도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해변이라서 괜찮습니다. 

 

 소금막해변~신천목장 해안도로가 제 드라이브, 자전거 코스인데 관심 있으면 가보세요. 

 

 다만 중간에 절이 있고 바다를 건너는 돌다리가 있는데 차로 건널 수 있습니다. 

 

 

 

24. 특이한 탐방을 하고 싶으면 차귀도 탐방 추천합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전화로 예약하면 되고 총 1시간 30분 정도라 부담없습니다. 

 

 다만 꼭 화창한 날에 가시고 그늘이 없으니 선크림, 모자, 양산 이런 거 준비하면 좋을 겁니다. 

 

 

 

25. 비가 올 때를 대비해서 플랜 B도 준비하세요. 

 

 제주는 화창할 때가 예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계절마다 다르겠지만 경험상 보통 화창한 날은 일주일에 2,3일 정도입니다. 

 

 그것도 그나마 바람이 심하게 불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행하기에 최적인 바람도 불지 않고 화창한 날은 일주일에 겨우 1,2일 뿐일 때가 보통입니다. 

 

 더군다나 겨울이라면 아예 기대를 하지 말고 오세요. 

 

 제주현대미술관(김창열미술관), 바이나흐튼크리스마스박물관, 그리스신화박물관(트릭아이), 여미지식물원, 신화월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헬로키티아일랜드,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본태박물관, 유민미술관, 중문단지 미술관 및 박물관들, 왈종미술관, 폭포(엉또폭포), 김영갑갤러리두모악, 빛의벙커, 아르떼뮤지엄, 아라리오뮤지엄(동문모텔), 선녀와나무꾼테마공원, 기당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유리의성, 러브랜드, 피규어뮤지엄제주, 제주무민랜드, 테디베어 사파리, 조안베어뮤지엄, 브릭캠퍼스 제주, 중문 호텔들 구경 등등 

 

 비가 온다면 반대로 과감히 포기할 곳은 

 

 해변, 오름, 산, 곶자왈(숲), 해안도로드라이브, 유명 정원들 등등 

 

 대충 봐도 진흙길에 신발 질퍽질퍽해질 곳은 그냥 피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해변 및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사실 추천하지 않습니다. 

 

 흐릴 때와 화창할 때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깐요. 

 

 3,4일 여행 중에 하루 이틀 정도는 날이 괜찮을 테니 그때 몰아서 하세요.   

 

 

 

26. 교인이라면 종교 공간 순례도 추천합니다. 

 

 제주에 기독교 순례길, 천주교 순례길이 있습니다. 

 

 굳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교인이 아니더라도 시간을 많이 안 잡아먹으니 이동 중에 잠깐씩 들르면 괜찮습니다. 

 

 순례자의교회, 삼위일체대성당 

 

 이 2군데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27. 계절에 따라 무슨 꽃이 철인지 알고 가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6월은 수국철이니 보롬왓, 휴애리, 안덕면사무소

 

 메밀은 한라산아래첫마을, 보롬왓

 

 코스모스는 가파도, 제주 소주 

 

 청보리는 가파도

 

 벚꽃은 녹산로, 애월고등학교  

 

 유채꽃은 산방산, 광치기해변, 녹산로, 속곳

 

 억새는 유채꽃프라자, 아끈다랑쉬오름, 새별오름 

 

 매화는 노리매 

 

 홍가시나무는 헬로키티 옆이 최고인데 사유지라 들어갈 수 없습니다. 블로그에서 보니 1인당 만원 내면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던데 너무 비싸서 영. 탐라대도 유명했는데 방충해 때문에 싹 밀었다네요. 

 

 대충 이런 식으로 가시라는 겁니다. 

 

 정말 대표적인 곳만 몇 군데 적었으니 미리 알아서 검색하고 가세요. 

 

 그런데 보롬왓이 특이한 게 어느 계절을 가나 다양한 꽃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탈 수 있는 기차도 있고 카페도 있고 꽃도 많으니 미리 검색해서 가세요. 유료지만 좋은 곳입니다. 

 

 

 

 

28. 공식적인(?) 제대로 된 해안도로는 아닌데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코스 소개하겠습니다. 

 

 웬만한 여행객들은 잘 모르는 곳입니다. 

 

 부티크스테이스놉 ~ 논짓물 해변 (중간에 팔길 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 경치가 아주 좋아요.) 

 

 막상 차로 가면 제대로 된 길도 아닌 거 같고 산으로 막 올라가서 여기 차로 갈 수 있나? 의문이 드는데 갈 수 있습니다. 

 

 조심조심 천천히 가세요. 대략 3키로 길이인데 괜찮습니다. 

 

 

 

 

29. 오일장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오일장 가도 별 거 없어요. 그냥 시골 장입니다. 

 

 장터 음식이라고 그리 맛있지도 않고 비싸기만 하고 그렇다고 무슨 특이한 물건 파는 것도 아니고 지저분합니다. 

 

 동네 오일장에서 식혜 한 컵(얼음도 없음)에 2천원에 파는 거 보고 하 진짜. 

 

 그런데 한 달에 1, 2번이었나 토요일에 법환포구, 세화해변에서 소롱장, 벨롱장이 열립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안하겠지만 나중에 여행 때 시기가 맞으면 추천합니다. 

 

 제주에 거주하는 소품 장인들(?)이 아주 예쁜 물건들을 많이 파니깐요. 

 

 주제와 상관없지만 가장 예쁜 가게 하나 추천하라면 이중섭거리 꼬마해녀 숨비 캐릭터샵(숨비아일랜드) 추천하겠습니다. 

 

 

 

30. 이른 아침에 해안도로 드라이브 추천합니다. 

 

 제주 첫 여행이 2016년 3월이었는데 그때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을 2개 꼽자면 

 

- 안도 타다오의 유민미술관(지니어스 로사이)에 갔던 것과 

 

- 아침 7시에 신창풍차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한 겁니다. 

 

 낮에 신창도로 갔다가 너무 반해서 다음 날 아침 7시에 눈 뜨자마자 제대로 씻지도 않고 다시 그 코스를 갔습니다. 

 

 해도 제대로 뜨지 않은 너무 이른 시간이라 차도 거의 없었고 날도 흐리고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정재형의 오솔길, 사랑하는 이들에게를 들으면서 해안도로를 아주 천천히 운전을 했는데 그때 느낀 쓸쓸함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 

 

 화창한 날 해안도로 드라이브 할 때와 반대로 흐릿하고 바람부는 날 아무도 없는데 드라이브 할 때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특히 혼자일 때 아니면 조용한 커플이라면 이른 아침에 아무도 없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해보세요. 

 

 

 

31. 운전 정말 조심하세요. 

 

 제가 10년 넘게 무사고인데 여기 제주에서 언젠가 꼭 사고가 날 거라고 가정하고 운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륙(시골)에 사고를 유발할 수 밖에 없는 위험 구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반듯한 T자형 3거리가 아니라 ㅅ자형 3거리와 신호 없는 4거리가 진짜진짜진짜 위험합니다. 

 

 더군다나 제주는 풍경이 좋기 때문에 운전하면서 여기저기 시선이 절로 가게 되고 그래서 집중력이 떨어지니 더 위험합니다. 

 

 또 회전교차로도 아주 위험합니다. 

 

 특히 회전교차로는 진입 순서에 관계없이 회전교차로 도는 차가 우선입니다. 

 

 렌트카도 잘 모르고 도민도 잘 모르는 거 같은데 무조건이니 회전차에 꼭 양보하세요. 

 

 본인 차가 먼저 진입해도 교차로 차가 우선이기 때문에 사고 나면 과실 비율이 훨씬 클 겁니다. 

 

 하여간 가장 치명적인 사례는 미숙한 렌트카와 익숙해서 종횡무진 달리는 도민 차량이 위험한 구간에서 만났을 때이니 언제나 주의하세요. 제주 운전 정말 위험합니다. 

 

 

 

 

 

 

32. 야간에 갈 곳도 있습니다.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하는 제주불빛정원, 포레스트판타지아와 늦게까지 하는 제주러브랜드. 

 

 불빛정원은 굉장히 작지만 아기자기합니다. 

 

 다만 포레스트판타지아(낮에는 조각공원)는 안으로 들어갈수록 아주 황량해서 여자 혼자나 여자끼리라면 깊숙히는 들어가지 마세요. 

 

 아 새연교도 밤에 가면 예뻤는데 간 지 오래돼서 지금은 모르겠네요. 

 

 

 

33. 미디어아트를 하는 유명한 곳이 3군데인데 

 

 빛의벙커 9점, 아르떼뮤지엄 8.5점, 그대나의뮤즈 6점 주겠습니다. 

 

 화려하고 압도적인 건 빛의벙커지만 포토존이 많고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건 아르떼입니다. 

 

 그대나의뮤즈는 신화월드 숙박객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34. 최고의 해안도로드라이브 코스는 대부분 서부입니다. 

 

 쉽게 말하면 서쪽이 지대가 높아서 풍경이 더 좋고 동쪽은 연석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과 울타리 및 돌들이 시야를 막는 경우가 많아서 확실히 서쪽보다 떨어집니다. 

 

 역시 유명한 건 애월과 신창풍차해안도로지만 저는 수월봉~모슬포 라인 정말 좋아합니다. 

 

 여긴 카페도 펜션도 거의 없고 그냥 바다만 보고 달리는 곳입니다. 

 

 아주 재수가 없지 않은 이상 돌고래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돌고래떼를 쫓아다니는 작은 유람선(?) 그런 것도 보이는데 관심 있으면 알아보세요. 

 

 아 맞다 진짜 해안도로드라이브 최고의 한 컷은 반시계방향으로 돌 때 송악산 옆을 지나면서 형제섬, 산방산, 한라산이 확 드러나는 그 순간입니다. 다만 무조건 화창해야 합니다. 잠시 오르막이었다가 내리막으로 바뀌는 순간 절경입니다. 

 

 

 

 

35. 최고의 일몰 장소는 역시 차귀도. 

 

 차귀놀 카페 앞 갓길, 고산출장소, 수월봉 이런 곳들이 괜찮습니다. 

 

 

 

 

36. 가장 풍경이 멋진 레스토랑은 

 

 섭지코지에 있고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민트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는데 굳이 식사를 하지 않고 차만 마셔도 되니 사람 없는 시간에 잘 골라서 가보세요. 

 

 

 

37. 예약은 모바일로 미리. 

 

 현장구매보다 온라인 구매가 대략 10~30% 쌉니다. 

 

 지금 네이버에서 본태박물관 검색하니 현장구매는 2만원, 온라인은 17,000원이네요. 

 

 2명 가면 6천원 차이니 꽤 큰 액수입니다.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해도 10분 내로 바코드로 날라오니 미리 예매하세요. 

 

 저는 도민인데 비교해봐도 도민 할인보다 오히려 온라인 할인이 더 괜찮을 때가 부지기수입니다. 

 

 

 

38. 송악산 근처이면 다크투어리즘도 해보세요. 

 

 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 고사포진지, 4.3유적지섯알오름추모비와학살터 등등 있습니다. 

 

 

 

 

39. 길냥이들을 많이 보고 싶으면 한림항 근처 전망대횟집, 톤대섬 식당 근처 추천합니다. 

 

 길 끝에 주차하면 바로 옆이 바닷가인데 길냥이들이 20~30마리 정도 있습니다. 

 

 동네아주머니들, 해녀분들이 사료를 챙겨주십니다. 

 

 그리고 비양도를 배경으로 멋진 일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40. 가장 특이하고 멋진 뷰를 가졌던 곳은 한림 파라토도스 3층 레스토랑입니다. 

 

 바다, 섬(비양도), 해변(금능), 백록담 

 

 이 4개가 동시에 아주 잘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 4개 뷰를 모두 가진 곳은 여기밀고 없습니다. 

 

 

 

41. 컴퓨터 덕후, 특히 옛날 PC나 초기 애플에 관심 있다면 제로하나컴퓨터박물관 추천합니다. 

 

 정말 엄청 납니다. 

 

 

 

 

42. 만약 한달살기, 1년살기를 계획 중이라면 무조건 고려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집 근처 축사 유무입니다. 

 

 이게 웃긴 게 계속 냄새가 나는 게 아니라 매일 특정 시간대에 냄새가 납니다. 

 

 또 이상한 게 읍내까지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림종합운동장은 읍내인데도 불구하고 밤 9시경에 항상 축사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그러니 여행이든 한달살기든 리뷰 잘 보시고 아니면 직접 근처에 축사가 있는지 알아보고 낮과 밤 모두 가서 확인해야 합니다. 

 

 

 

43. 먹는 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한식부페 추천합니다. 

 

 네이버맵, 카카오맵에 안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 미리 검색하거나 아니면 차 타고 지나가다 간판 보이면 가면 됩니다. 

 

 군데군데 꽤 많고 가격은 대부분 7천원 정도입니다. 

 

 예를 들면 얼마 전 대정에 모 연예인이 카페를 차렸는데 바로 도로가에 한식부페가 두 군데 있고 단골이었습니다. 

 

 

 

44. 강정항 근처 정말 구석진 곳에 믿을 수 없지만 엄청난 크기의 24시간 카페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더노벰버라운지 서귀포강정. 

 

 

 

45. 제주카페패스 어플이 있습니다. 

 

 종류가 2개인데 만원짜리를 네이버 검색을 해서 가장 싼 몰에서 사면 7천원대 후반에 살 수 있습니다. 

 

 그걸 사면 1주일 동안 3시간마다 해당 카페에 가서 보통은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1주일 사이에 2잔 정도만 마셔도 이득이라는 겁니다. 

 

 다만 유명한 카페가 있긴 한데 아주 많진 않고 동선도 꼬일 수 있고 가끔 눈치도 보인다고 하니 잘 생각해서 구매하세요. 

 

 금액 추가해서 다른 음료로 바꾼다고 해도 보통 1, 2천원 정도 할인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여행패스도 있던데 이건 잘 모르니 패스. 

 

 

 

46. 대정 근처에 숙박하고 저녁에 할 거 없으면 영어도시를 구경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시내가 아닌데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10~30억짜리 고급 타운하우스가 즐비한 제주같지 않은 이질적인 부자 동네입니다. 

 

 그렇지만 숲도 많고 밤에도 밝은 편이니 느긋하게 산책을 하거나 아니면 차로 다니면서 구경을 해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차로는 30분, 도보로는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47. 혹시 이용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미리 지마켓에서 숙소를 주소로 설정해서 홈플러스 배달 이용해도 좋습니다. 

 

 월요일에 주문해도 목요일로 설정해서 받을 수도 있고 

 

 홈플러스가 서귀포 시내에 있는데 제가 사는 대정, 한림까지 무려 40키로인데도 배달이 옵니다. 

 

 4만원 이상 무료배송이고 쿠폰 먹이면 하나로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편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48. 제주에 차로 정상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이 3, 4개 정도인데 가장 유명한 게 군산오름입니다. 

 

 그런데 워낙 길이 좁아서 차가 몰리면 답이 없을 테니 주말은 피하고 평일 애매한 시간대 추천합니다. 

 

 그리고 화창하지 않으면 별로니 미세먼지 없고 화창한 날 가세요. 

 

 

 

49. 수풍석박물관(이타미 준), 본태박물관(안도 타다오)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입장료가 수풍석은 무려 25,000원 본태도 2만원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 돈을 주고 볼 만한 곳은 아닙니다. 

 

 제가 한국인 중에 안도 타다오 건축물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인데 본태는 건축물만 놓고 봐도 별로고 전시물도 영. 

 

 

 

50. 저만큼 전시관, 미술관, 박물관 간 사람 없을 거 같은데 구체적인 설명없이 간 곳 중에서만 그냥 추천하자면 

 

 빛의벙커, 아르떼뮤지엄, 기당미술관, 헬로키티아일랜드, 바이나흐튼크리스마스박물관, 피규어뮤지엄제주, 무민랜드제주, 테디베어 사파리, 제주현대미술관(김창열미술관), 아라리오뮤지엄(동문모텔), 왈종미술관, 유민미술관, 서복전시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유리의성, 그리스신화박물관, 트릭아이,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아프리카박물관, 박물관은살아있다, 선녀와나무꾼테마공원, 조안베어뮤지엄, 토이파크, 브릭캠퍼스제주 등인데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 헬로키티, 피규어, 무민, 테디베어, 항공, 트릭, 아프리카, 살아있다, 조안베어, 토이, 브릭 등이 있고 

 

 전시관말고 추천하자면 귤따기체험, 더마파크에서 카트 및 라온쥬 동물원, 지저분하고 동물학대삘이 나서 싫지만 알파카 있는 화조원, 김녕미로공원, 공룡 모형도 있고 의외로 실제 동물도 꽤 있는 공룡랜드 등등 

 

 미술관 정말 좋아한다면 - 기당, 현대, 아라리오, 왈종 추천

 

 부모님과 함께라면 - 전시관은 선녀빼고 딱히 추천할 곳은 없고 그 외라면 유명하진 않고 고루하지만 돌문화공원, 돌마을공원, 금능석물원, 석부작박물관 등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무조건 부모님이 평소에 잘 드시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말고기, 고등어회, 방어, 갈치조림, 갈치구이, 몸국, 접짝뼈국, 고기국수, 보말죽, 보말칼국수 이런 거요. 

 

 부모님들에게 맛도 중요하겠지만 결국 특이한 것을 경험하시는 게 날 겁니다. 

 

 

 

51. 고기국수는 그냥 유명한 데 가서 드세요. 

 

 혹시 동네 국수집이 더 맛있고 숨겨진 고기국수 맛집이 있을까 싶어서 유명하지 않은 곳 20~30군데 찾아다니면서 먹었는데 

 

 개판 5분전인 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고기는 비계덩어리에 비리고 면발도 영 그런데 가격은 창렬. 

 

 고기국수, 수육 이런 건 그냥 안전빵 추천. 

 

 

 

52. 네이버맵 평점 조작하는 가게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제가 잡은 곳만 대충 300개 가까이 됩니다. 

 

 명소, 카페, 숙소도 있지만 대부분 식당인데 흑돼지, 갈치 관련이 많고(특히 중문 천제연쪽) 

 

 유명한 프랜차이즈도 있습니다. (ㄷㅅㅊ, ㄱㅈㅂㅇㄹ, ㄱㄸㄱㅈ, ㄱㅁㅂㄱㅂ 등등)  

 

 아니면 가게명에 (제주, 애월, 성산, 월정, 중문, 용두, 흑돼지, 돈) 이런 글자 들어가면 위험함. 

 

 물론 평점 조작한다고 맛이 무조건 나쁘다 이건 아니지만 대체로 나쁘다고 보는 게 옳겠죠. 

 

 쉽게 잡는 법은 

 

 => 특정 날짜에 리뷰가 몰리는데 / 별 5개이고 멘트가 3, 4줄 넘으면서 엄청 오버 / 리뷰가 수십 개, 수백 개인데 평균 별점이 4.9 아님 5점 

 

 하여간 미리 가기 전에 잘 확인하고 가세요. 잡는 건 어렵지 않아요 생노가다라서 문제지. 

 

 

 

53. 안덕 화순곶자왈 근처에 이렇게 예쁜 유채꽃도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도 밀었고 올해도 밀었는데 내년에는 괜찮겠죠.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인 녹산로의 쥐뿔 만큼도 안되지만 그래도 반대 방향이니 나중에 가보세요. 

 

 

 

(녹산로)

 

 

 

 

54.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는 한림 토끼네집으로오세요 입니다. 

 

 바다뷰도 아니고 가게도 굉장히 작지만 뭐랄까 이상한나라의앨리스 그런 풍을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철저히 개인 취향입니다. 

 

 

 

55. 석 달간 제주 서부 식당, 카페 투어 중입니다. 

 

 불펜에 3편까지인가 쓰고 지웠는데 블로그에는 24편, 120개 정도 정리했습니다. 

 

 항상 혼자 다니기 때문에 유명 맛집은 없고 참고할 만한 곳도 거의 없지만 

 

 관심 있으면 (제주 서부 카페)로 검색해서 보세요. 

 

 

 

 

*** 1~120번 목록

 

 

1. 산방식당                           

2. 제주 고로 ★★

3. 일억조 ★★★

4. 메옹이 ★★★

5. 크래커스커피 대정점 ★★

 

6. 료리야 ★★★★     

7.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 ★★★

8. 말리가 ★★★

9. 춘심이네 본점 ★★★

10. 팔길 ★★★

 

11. 울트라마린 ★★★★

12. 우호적무관심 ★★★

13. 원앤온리 ★★★★

14. 하르방밀면 ★★

 

15. 영해식당 ★★★

 

16. 카페콜라 ★★★★   

17. 라신비 ★★★

18. 마리따펜션 카페 (유보)

19. 한림칼국수 ★★★★

20. 제주 스타벅스들 

 

21. 중문정 ★★★★ (고등어구어 돌솥밥 정식만)      

22. 수애기베이커리 ★★★

23. 다가미(김밥) 한림점 ★★★

24. 보말과풍경 ★★★★

25. 백부장집 ★★★

 

26. 산노루 ★★★    

27. 비타민국수 ★★★

28. 카페닐스 ★★★

29. 카페1950 ★★★

30. 삼일식당 (유보)

 

31. 매기의 추억 ★★★

32. 파라토도스 ★★★★

33. 차귀놀 ★★★

34. 중국집마씸 ★★★

35. 카카오맵, 네이버맵 평점 조작 가게에 관해

 

36. 도르르김밥 ★★★

37. 카페2822 ★★★★

38. 명월국민학교 ★★★★

39. 카페비선루 ★★★★

40. 카페뚜이 ★★★★

 

41. 토끼네집으로오세요 ★★★★

42. 영신상회 ★★★

43. 우미노식탁 ★★★

44. 온다정 ★★★

45. 전학생 (유보)

 

46. 더휘게 ★★★★    

47. 카페데스틸 ★★★★

48. 크래커스커피 한경점 (브루마블) ★★★

49. 하소로커피 ★★★

50. 카페원웨이 ★★★★

 

51. 말로나(카페) ★★★

52. 카페오드리 ★★★

53. 3인칭관찰자시점 ★★★

54. 열두달 ★★★

55. 달리책방 ★★★★

 

56. 채훈이네해장국 ★★★★

57. 인디고인디드 ★★★★

58. 까미노 ★★★

59. (카페)뵤뵤 ★★★★

60. 레이니데이 (유보)

 

61. 오늘의바다 ★★★★

62. 더노벰버라운지 제주 (The november 라운지 서귀포강정) ★★★★

63. 제주카페스르륵 ★★★

64. 월정리갈비밥 서귀포점 ★★★★

65. 청춘부부 ★★★

 

66. 아뜰리에제주명월 ★★★

67. 고스란 ★★★

68. 포도호텔 레스토랑 ★★★

69. 디아넥스 레스토랑 ★★★

70.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

 

71. 카페화가 ★★★★    

72. 돈내코순두두 한림점 ★★★

73. 꽃향유 ★★★★

74. 연월 ★★★

75. 금능반지하 ★★★★

 

76. 선재샤브칼국수 ★★★★

77. 카페비아라테 ★★★★

78. 동광분교인디이스트 ★★★

79. 커피맛이멜로 ★★★

80. 사우스커피 ★★★★

 

81. (카페) 더핍스시즌 ★★★★

82. 제주그림카페 ★★★★

83. 12제라 (유보)

84. 리지코티지 ★★★

85. 두모리이수사 ★★★

 

86. 동명정류장 ★★★★

87. 소보리당로222 ★★★★

88. 더리트리브 ★★★

89. 난드르커피 ★★★

90. 라라김밥 ★★★★

 

91. 델리지아 (ICC 뷔폐) ★★★

92. 오로라공주 ★★★★

93. 카페을리 ★★★★ 

94. dodo (도도펜션) ★★★★

95. 초록지붕 (유보) 

 

96. 데미안 ★★★

97. 아파트먼트커피 ★★★★

98. 쓰쓰카페 ★★★

99. 차차신창 ★★★★

100. 쪼끄뜨레 ★★★★

 

101. 옛날국수집 ★★★★

102. 루페이퍼 ★★★★

103. 조나스 ★★★

104. 동백정원 ★★★★

105. 봉덕뜨락 ★★★

 

106. 새하네식탁 ★★★★

107. 노고로시 ★★★

108. 제주시차 ★★★

109. 사사일 ★★★★

110. 강셰프의 키친 ★★★

 

111. 카페이면 ★★★

112. 그루브 ★★★★

113. 레드브라운 ★★★★

114. 휴일로 ★★★★

115. 사일리커피 ★★★★

 

116. 드링콩 ★★★★

117. 반하크라 ★★★

118. 오그커피 ★★★

119. 옹다방 ★★★★

120. 협재섬바다 ★★★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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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카톡도 안되고 모든 앱이 실행 안된다는 분들은 이렇게 하세요.

 

원인은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웹뷰를 자동 업데이트 하면서 오류가 발생해서 

 

웹뷰를 사용하는 모든 앱이 실행되지 않는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웹뷰 로 검색하면

 

Android 시스템 WebView

 

라고 하는게 나올 겁니다. 이 놈을 삭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구글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 안되도록 설정합니다.

 

 아래 링크로 바로가기 하셔도 됩니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webview&hl=ko

 

Android 시스템 WebView - Google Play 앱

Android WebView는 Chrome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구성요소로 Android 앱에서 웹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구성요소는 기기에 사전 설치되어 있으며 최신 보안 업데이트 및 기타 버그 수

play.google.com

 

 

링크 갔는데 제거 버튼이 없는 경우는 아래와 같이 합니다.

 

구형폰들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LG V30 등 오래된 폰)

 

폰마다 메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설정 - 일반 - 앱 (어플리케이션) - 크롬 (Chrome)

 

 

설치된 앱 목록 중 크롬을 찾아서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점 3개를 누릅니다.

 

[업데이트 제거] 가 나오면 [예] 해서 크롬 업데이트를 제거합니다.

 

이러면 잘 될 겁니다.

 

 

나중에 다시 크롬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되어서 동일한 현상이 나오면 다시 제거하시고요.

 

조만간 구글에서 패치가 되겠지요.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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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아직 밖에 나가서 운동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층간소음 걱정 없이 할 수 있고,

 

다른 운동 구성에 비해 하체쪽 비중이 높은 것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바닥에 손 짚는 자세가 없어서 서서 계속 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팔굽혀 펴기가 좋은 운동은 맞는데, 서서 유산소 운동하다가 바닥에 손 짚고 하다가 다시 일어서고 하려면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요.

 

팔굽혀펴기는 따로 하면 되니까요. (라고 쓰고 안한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올블랑 티비 20분 코스입니다.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분은 영상의 속도를 처음부터 따라 하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속도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운동 시간을 30분, 40분 이렇게 늘려가세요. 위 영상을 반복하면 됩니다.

 

그리고 더 익숙해지면 위 운동을 40분 하고, 마무리는 스쿼트 200개 코스를 해줍니다.

 

 

 

이것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정도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면 됩니다.

 

무릎이 너무 불편한 분들은 스쿼트는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운동은 자기가 가능한 정도로만 하고, 운동 중에 어디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으면 즉시 중지하고 쉬세요.

 

우리가 선수도 아닌데 무리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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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를 통해 업로드 된 사진이 몇 개인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구글 계정에 로그인 된 상태에서 myaccount.google.com/ 에 접속합니다.

 

왼쪽 메뉴에서 [데이터 및 맞춤설정] 을 선택합니다.

 

 

화면을 내리다보면 위와 같은 메뉴가 보일 겁니다. 여기서 사진을 선택합니다.

 

 

내 Google 서비스 라는 항목에서 사진을 보면 내가 올린 사진 개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메뉴를 클릭하면 세부내용이 표시됩니다. 이렇게 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좀 더 간편하게 오려면 myaccount.google.com/dashboard 바로 이 주소로 접속하면 됩니다.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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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무제한 백업 설정 방법입니다.

 

웹에서 접속하는 방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구글 계정 로그인 후 주소창에 photos.google.com/settings 입력해서 접속합니다.

 

 

그러면 화면 중앙에 위와 같은 설정 메뉴가 보입니다.

 

여기서 고화질 옵션을 설정하면 앞으로 백업 저장되는 사진은 화질이 약간 떨어지지만, 구글 포토를 통한 무제한 백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구글의 정책변경으로 무제한 백업은 2021년 6월 1일부터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6월 1일 이전까지는 무제한 백업이 되고, 6월 1일 부터는 무료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15GB 를 초과할 경우 용량을 구매하라는 안내 메일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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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글 작성할 때,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지도첨부 기능이 안 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이 해결하세요.

 

크롬 브라우저에서 지도 첨부가 안 될때 해결 방법입니다.

 

크롬 브라우저 주소창에 chrome://flags/#same-site-by-default-cookies 라고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크롬 브라우저 플래그 설정

 

여기서 SameSite by default cookies 값을 Disabled로 변경해줍니다.

 

그리고 크름 브라우저를 재시작하고 티스토리를 사용하면 지도가 첨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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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음원 또는 소리만 MP3 로 다운로드 받은 다음에 간단하게 편집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앞이나 뒷부분만 약간 잘라내고 싶을 때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mp3cut.net/ko/

 

Audio Cutter

가장 간단히 음악 조각을 잘라낼 수 있는 방법

mp3cut.net

 

온라인 MP3 커터 라는 사이트입니다.

 

접속해서 편집하고 싶은 MP3 파일을 선택하거나, 드래그해서 사이트 위에 올려놓으면 다음과 같은 편집화면이 나옵니다.

 

앞이나 뒤를 잘라내고 싶을 때는 양쪽 끝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앞뒤로 조정한 후 잘라내기 버튼을 누르면 저장됩니다.

 

더 많은 편집기능이 필요하면 다른 프로그램을 써야겠지만, 앞뒤만 간단하게 자르고 싶은 경우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를 안해도 되니 간편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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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서 음원만 MP3 로 다운로드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유튜브 MP3 다운로드 해주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검색해보면 이런 기능의 사이트가 많은데 제가 사용해보니 여기가 괜찮더군요.

 

www.y2mate.com/kr12/youtube-mp3

 

유튜브에서 MP3 변환 - 온라인 변환기

유튜브에서 고품질의 MP3를 다운로드하고 변환하세요. 몇 초 안에 모든 유튜브 동영상을 MP3로 변환시키세요. 온라인으로 빠르고, 간단하고 무료로 다운로드받으세요!

www.y2mate.com

 

그냥 www.y2mate.com  으로 접속해도 되는데 그럼 영문 페이지로 접속되니까 위 링크로 가시는게 낫습니다.

 

이 사이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사용법이 간단하고, 광고가 적다는 점입니다.

 

접속해서 입력란에 유튜브 영상 링크만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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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가 필요해서 찾아보니 가장 싼 블랙박스가 샤오미 70mai 였습니다.

 

샤오미 70mai 블랙박스

 

대략 4만원 정도 하는데 이미지에서 보시듯이 액정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녹화된 화면을 확인하려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에서 봐야 합니다.

 

액정 달린 모델은 70mai pro 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정확한 명칭은 70mai Smart Dash Cam Pro 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70mai Smart Dash Cam 1S 입니다.

 

70mai pro 는 대략 6만원 중반대입니다. 

 

저는 액정에서 영상 볼 일이 자주 없으니 그냥 싼거 사는게 낫겠다싶어 70mai 를 구매 했습니다. 영상 녹화를 위한 메모리는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마이크로 SD 타입의 메모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메모리 용량은 64GB 까지 지원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70mai 1s 인데 글로벌 버전이라서 1s 가 붙었습니다. 그냥 70mai 는 중국어만 지원하고, 글로벌 버전은 영문이 지원된다고 해서 글로벌 버전을 샀는데, 설정에 보면 한글도 지원되서 블랙박스 처음 킬 때에 한국어 음성안내도 나오더군요.

 

직구 통해서 사야하기 때문에 배송이 오래 걸립니다. 이건 주문마다 차이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찍 받는 분들은 10일 만에 받았다는 후기도 있던데, 저는 3주 넘게 걸렸습니다.

 

물건 받고나서 어떻게 설치해야 하나 한참 찾아봤습니다. 투명한 정전기 필름이 하나 들어있는데, 그걸 차 앞유리에 붙이고, 그 필름에 블랙박스를 붙입니다. 나중에 뗄 때는 필름을 떼면 됩니다.

 

USB 전원으로 작동하니까, 집에서 USB 전원 케이블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면 됩니다.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설치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anyac.midrive.app.intl

 

글로벌 버전이라 그런지 한글 메뉴도 지원해서, 앱에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하는데 많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앱 설정은 다른 분 글을 참고하세요.

https://blog.djjproject.com/502

 

 

앱 설치 시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블랙박스 전용으로 쓸 페이스북 계정을 하나 만들어 두고 연동시키는게 좋겠습니다.

 

앱 설치 중에 샤오미 계정을 만들 수도 있는데, 페이스북 계정을 미리 만들어 놓고 연동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제품은 그냥 쓸만합니다. 저는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샀고, 작동에 문제 없으니 대체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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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캔커피, 컵, 병커피 제품을 사서 포장을 잘 살펴보면 시크릿코드라는게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시크릿코드는 이벤트에 사용됩니다. 이벤트는 스타마일리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타마일리지 이벤트 홈  https://www.starmileage.com/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회원가입해야 합니다. 이벤트 추첨 상품으로 뭘 주냐 하면,

 

 

8월 경품은 캔버스백과 블랙커피 2캔을 줍니다. 9월, 10월 상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벤트 참여하려면 시크릿코드가 필요한데, 코드 6개를 입력하면 1번의 참여기회가 주어집니다. 여기서 당첨되면 상품받을 주소를 입력하고, 잊어버리고 있다보면 어느 날 상품이 배송됩니다. (저는 대략 2주 정도 걸린 듯합니다.) 당첨이 안되면 다시 6개를 입력해야 추첨 기회를 얻습니다. 스타벅스 제품에 따라 시크릿코드 개수가 다릅니다. 최대 3개까지 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3개를 주는 것은 아무래도 비싸거나 인기없...

 

스타마일리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제품별 시크릿코드 개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개를 주는 제품은 이것 말고도 3개 더 있는데, 더블샷 에스프레소&크림,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블랙커피,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스위트 블랙커피입니다.

 

병 제품은 무려!!! 시크릿코드 3개를 줍니다.

 

이벤트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시크릿코드를 버리지 말고 잘 모아두세요. 8월 이벤트는 8월 안에 빨리 참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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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때문에 괴로우시다면 에탄올 써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에탄올 아시죠? 약국가서 소독용 에탄올(알코올) 달라고 하면 250미리 한 통에 1000원 합니다. 처음에 한 통은 금방 쓰니까 일단 2~3통 사세요.

 

준비물 : 에탄올 (약국에서 소독용 에탄올 구매)

           에탄올 전용으로 쓸 분무기

 

매일 날파리 10마리 이상 잡고도 계속 날라다녀서 정말 짜증났는데, 에탄올 사용 후 3일 정도부터 효과가 있어서 지금은 1~2마리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완전히 박멸하고 싶었는데 그건 아직 안되더군요. 밖에서 날아 들어오는거야 어쩔 수 없고요.

 

약국에서 파는 250mL 에탄올 용기에 보시면 이렇게 적혀있을 겁니다.

 

[원료약품 및 분량] 이 약 100mL 중 에탄올 83mL

기타첨가제 : 정제수

 

그러니까 83% 알코올이라는 얘기입니다. 100% 에탄올은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고, 게다가 날파리에게 효과도 없습니다. 날파리에게 치명적인 것은 70% ~ 90% 알코올입니다. 그래서 10% 정도는 물을 섞어 쓰셔도 괜찮습니다.

 

이걸 어떻게 쓰느냐? 신경 쓸 곳은 하수구와 휴지통입니다.

 

저는 하수구에 한 번은 분무기로 뿌려주고, 자기전에는 하수구에 에탄올을 부어 주었습니다. 많이 붓지는 못하고, 하수구가 에탄올에 젖을 정도로만 했습니다. (많이 부으면 하루에 1통도 모자랍니다.)

 

부엌에서 쓰는 휴지통은 3~4회, 다른 휴지통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회 정도 분무기로 뿌려주세요.

 

하수구와 휴지통을 에탄올로 소독해서 날파리 번식을 방지하는 겁니다. 기존에 많이 알려진 끓는 물 하수구에 붓기도 좋은 방법인데, 끓는 물 부어도 날파리가 줄지 않는 분들은 에탄올 쓰시라고 하는 겁니다. 에탄올은 빨리 증발되니까 저녁에 에탄올 먼저 쓰고, 자기 전에 끓는 물 부어주셔도 됩니다. 싱크대 하수구 뚜껑이 있는 분들은 밤에 막아주면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날파리가 보이면 에탄올 분무기로 마구 뿌려줍시다. 살충제 스프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통으로 맞으면 날파리가 못날고 바닥에 떨어질 겁니다. 더 뿌려주면 날파리가 죽을텐데, 그냥 휴지로 잡아서 뒷처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에탄올 분무기로 뿌릴 때 조심하실 점은, 흡입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냄새 너무 난다 싶으면 바로 환기해주시구요. 손이나 피부에 묻는 정도야 물로 닦으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소독용 에탄올이니 먹거나 눈에 닿거나 흡입만 안하면 괜찮습니다. (용기에 주의사항 써있습니다. 먹으면 큰일납니다.) 그리고 소독용이라고 피나는 상처에 솜 적셔서 닦지 마세요. 아프기만 하고 소독이 아닌 역효과 날 수 있습니다. 이 에탄올은 주사 맞기 전에 알코올 솜으로 쓱쓱 문질러서 소독하거나 기구 닦아서 소독하는 데 적절하고, 피나는 부위 소독은 과산화수소수나 빨간 약으로 하세요.

 

소독효과는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나타나는 겁니다. 에탄올 젖은 상태에서 소독되는게 아니고 마르면서 소독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제가 에탄올 쓰면서 좋았던 점은, 날파리가 그릇에 앉았을 때 마음놓고 뿌려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릇은 물로 닦아주면 에탄올 다 씻어내니까요. 일반 살충제 스프레이는 찜찜해서 그릇에는 못뿌리잖아요. 물로 살충제 성분이 다 닦일 것 같지도 않고요. (에탄올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음식에 뿌리면 큰일납니다. 그 음식 버려야 하는거 아시죠?)

 

제 경험으로 처음 2일은 날파리가 줄지 않았습니다. 하수구와 휴지통 소독한다고 해서 기존에 날아다니는 날파리가 저절로 죽지는 않으니까요. 기존에 있는 놈들은 분무기를 이용해서 잡아주셔야 합니다. 손으로 잡기는 너무 힘들잖아요.  분무기가 일반 살충제 스프레이보다 압력이 약해서 멀리 쏘지 못하니까 접근해서 많이 뿌려주세요.

 

날파리는 하루 아침에 박멸되지 않습니다. 꾸준히 에탄올 사용해 보세요. 1주일 안에 효과를 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1. 날파리 퇴치법 찾다가 소주에 계피 섞어서 스프레이로 쓴다는 내용도 봤습니다. 벌레가 계피향을 싫어해서 쫓아내는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저도 그 방법 써볼까 했는데, 에탄올이 더 간편해서요. 소주 알코올 도수는 약해서 날파리를 죽이지는 못합니다. 계피도 사야하고요.

 

2. 베이킹 소다가 효과 있다고 해서 그거도 써봤습니다. 하수구에 뿌려주면 날파리가 싫어해서 접근을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몇 번 써봤는데 아무래도 눈 앞의 날파리가 바로 사라지지는 않아서 에탄올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에탄올이 좋은 점은 날아다니는 날파리에게 뿌려서 바로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날파리가 안없어진다면 기존 돌아다니는 큰 놈들이 몇 마리 있을 겁니다. 그 놈을 잡아야 날파리가 줄어들기 시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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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카카오맵을 추천한 바 있습니다. (2018년 1월 기준)

 

최근에 여행 갈 일이 있어서 티맵하고 길찾기 기능을 비교해봤는데, 지금도 여전히 카카오맵이 제일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왜냐!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인터페이스가 편리합니다. 카카오맵은 처음 찾을 때 한 번에 4개의 경로를 다 볼 수 있습니다. 티맵은 2개만 보여줍니다. (제가 귀찮아서 캡쳐는 생략합니다.)

 

카카오맵으로 길찾기하면 추천, 최단거리, 무료, 자동차전용제외 경로를 찾아줍니다. 티맵은 추천, 무료 이런 식으로 2개만 우선 보여줍니다. 티맵에서 다른 옵션을 더 보려면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해서 선택해야 하는데, 카카오맵은 그냥 아래 버튼을 왼쪽으로 넘기면 됩니다. 말로만 설명하려니 제 표현력이 부족한데 써보시면 왜 이게 편하다고 하는지 직관적으로 느낌이 오실 겁니다.

 

다른 하나의 이유는 알려주는 시간의 정확성입니다. 길이 안 막힐 때는 둘 다 정확합니다만, 막힐 때는 표시되는 시간보다 오래 걸리죠. 그래도 카카오맵쪽이 좀 더 현실적인 시간을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티맵은 이상적인 시간을 알려준다고 해야할까요... 안막히고 가면 그 시간이 되는데 실제로 그렇게 못가는 시간을 표시한다는 느낌적인 느낌? 카카오맵도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티맵보다는 막히는걸 고려해서 알려주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경험에 근거해서 말씀드리는 거라, 아니라고 하셔도 제가 드릴 말씀은 없네요. 

 

그래서 결론은 카카오맵이 쓸만하고, 저는 카카오맵을 쓰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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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를 향해 경제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방송이나 신문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이라고 쓰고 있지만, 저는 이 용어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복이라니요? 우리가 일본에 뭘 한게 없는데 일본이 우리에게 보복을 하나요? 그냥 일방적인 "행패"이고 기습공격입니다. 가만히 있는 우리를 찍어 누르기 위해 경제전쟁을 시작한 것입니다. 일본이 꿈꾸는 것은 아마도 다시 100년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것이겠지요. 우리를 식민지로 삼고 수탈하던 그 때로...

 

일본에 대한 괜찮은 분석 글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플라자 합의 이후 지금까지의 일본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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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일본의 무역보복이 여러관점 중에 

삼성의 IT 리더쉽 흠집내기 관점으로 쓴 내용으로, 무역보복 시리즈의 의 두번째 글입니다. 

첫번째는 글은 아래에 참조를 하시고..


"일본의 무역보복 1 - 라이징 선"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7210033617396&select=sct&query=%EB%9D%BC%EC%9D%B4%EC%A7%95&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Gg2Yj3aRKfX@h-j9Sl-AKmlq



두번째 글은 무역규제에 대한 논의를 하기전에 상대의 과거를 알아야 상대의 원하는 의도를 아는 법이므로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일본의 상황을 어깨너머로 아는대로만 써 보겠습니다.

전문성  1그람도 없는 주식쟁이의 짧은 의견이므로 오류가 있더라도 관대해 봐주시길 기원합니다.



1. 플라자 합의

일본의 몰락의 단초가 된 것은 여기 불패너들이 다 알고 있는 플라자 합의가 맞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커지는 일본을 죽이기 위해 꾸민 계략이라는 음모론에는 개인적으로 동의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환율합의는 일본 뿐만 아니라 독일(당시 서독)과도 한 것인데 서독의 경우 동독과 통일하여 통일비용까지 물었음에도 여전히 제조업의 최강자이고 누구도 독일보고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지 않습니다.

일본은 서독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합의를 하고 똑같이 환율이 절상되었음에도 왜 일본만 몰락의 길을 걸었을 까요?

단초는 플라자 합의가 맞습니다만.. 일본이 몰락의 길을 걸은 것은 미국의 음모가 아닌 일본 정부의 실책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많은 불패너들이 미국의 함정에 빠진 것이라고 믿는 이유는 국내 보수언론들이 일본 언론들이 떠드는 이야기를 그대로 여과없이 싣는 이유이고 이것은 곧 일본정부(자민당)의 경제정책 실패를 감추기 위한 언론 플레이일 뿐이죠.

1985년 당시 준기축통화는 파운드, 엔 , 마르크화 였으나 영국은 대처가 집권하면서 제조업이 이미 몰락의 길을 걸었으므로 제외 되었고 미국의 무역적자의 가장 큰 주범인 엔과 마르크에 대해 달러 대비 절상을 요청합니다.

그에 대해 일본과 서독은 거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소비에트 연합과 자유진영연합이 서로 으르렁되던 냉전시대 였었고..

스태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펼친 레이건의 감세정책(레이거노믹스)은 경상수지적자와 재정수지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쌍둥이 적자' 문제를 일으켰으며 감세로 세수가 줄어든 데다 
그 때는 냉전시대 였으므로 막대한 국방비 지출로 1982년부터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미국의 입장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논리를 가지고 있었죠.

"소비에트 공화국과 맞대어 있는 서독, 일본의 방위를 미국이 지켜주면서 너희들은 우릴 상대로 꿀빨 지 않았느냐.  이제 우릴 위해 양보 좀 해라. 안하면 관세 물릴꺼야!!"

그러므로 미국,서독,일본은 트럼프의 플라자 호텔에서 진짜 간단하게 합의를 합니다. 

"미 달러화 가치를 내릴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대외 불균형 축소를 위해 재정·통화정책을 공조한다"

네. 이게 다입니다.. 쩝.  물론 그 이후 재무장관들이 모여 디테일한 협의를 합니다만....





2. 일본의 연속된 실책

그런데 기껏해야 10%~ 20% 정도로 예상하던 절상폭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이 되버리는 바람에 서독,일본 금융당국은 당황하게 되고 일본은 플라자 합의 이후 1년만에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미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인구수가 1억 2천이나 되는 일본은 탄탄한 내수 시장을 갖추고 있었고 내수시장을 경기를 더욱 활성화 시키면 충분히 상쇄될 문제라고 보았죠.

하지만 서독은 달랐습니다.

서독은 일본의 절반인 6200만 밖에 되질 못했으므로 일본처럼 내수 활성화를 통해 침체를 극복하기 어려웠죠.

그러므로 서독은 원가절감이나 경쟁력강화등으로 방향을 바꾸었고 곧 뼈를 깎는 인내의 시기가 도래 되었지만

일본은 엔화절상으로 인한 일시적인 위기를 금융정책으로 내수부양을 통해 돌파하는 선택을 하게 되고 일본의 의도대로 돌파하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금리 정책이었습니다.

금리인하를 하기전 금리가 5%대였는데 86년 초 마이너스 성장을 확인한 일본은 86년 1월부터 87년 1월까지 꼴랑 1년동안에 무려 3%나 내립니다.

(현재 FED가 인하할 금리가 겨우 0.25% 이냐 0.5% 이냐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춤을 추는 것을 보면 얼마나 어마어마한 수치인지 알 수 있죠.)

그리고 대출규제를 전부 풀어버리죠.

덕분에 빚을 안내면 바보 소릴 들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자산거품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일본 정부 의도대로 그해 GDP는 바로 수직상승을 합니다.

버블은 버블을 부르고 도쿄 부동산을 판 돈으로 미국전체 부동산을 살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거품은 커져갔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고흐의 해바라기가 4000억에 이름 모를 일본 회사에 팔린 것도 그 때 였고 소니가 콜롬비아 픽쳐스를, 파나소닉이 유니버셜을 인수한 것도 그 때였죠.

덕분에 부동산업을 하던 트럼프는 그 때 된서리를 맞게 되고 일본인에 대한 안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죠.

하지만 언제까지 자산가치가 폭등할 수 없으므로 89년을 기점으로 기업들을 중심으로 채산성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본은행은 과열된 경기에 대한 우려로 금리를 다시 올리고 대출을 통제합니다.

여기서 일본정부는 두번째의 실착을 합니다.

연착륙 시켜도 될 금리를 88년 말부터 2년 3개월만에 3.50%p나 금리가 폭등시킨 것

갑작스런 금리인상은 커질대로 커진 거품을 터트리는데 결정적인 트리거가 되었고

잘 알다시피 90년에 들어와서 주식부터 급격하게 거품이 꺼지면서  부동산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1991년에는 부동산 대출 총량규제, 즉 신규대출 전면금지를 시행하므로 서 부동산을 자폭시켜 버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통화정책이고 지금도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죠.

둘중에 하나라고 보는 데 정책입안자들이 바보로 구성이 되어 있었거나 아니면 진짜 세계 최고라는 자신감에 취해 있었거나..

그게 아니라면 음모론 관점으로 일부러 폭락시켜서 헐값이 된 자산들을 꿀꺽하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거나..

어쨌든 간에 일본정부로서는 거품이 꺼지면서 침체로 가는 일본의 경기를 다시 부양하기 위해 다시 금리를 낮추고 재정정책으로 돌입합니다.

그리고 일본당국의 재정정책은 일본경제의 "잃어버린 10년"의 단초를 제공하는 시작을 알리게 되죠.





3. 단카이 세대 (전후세대)

단카이 세대는 좁은 의미로는 1차 베이비붐 시기인 종전 후 47~49년까지의 세대를 말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출산율이 높았고 실제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세대이죠.

하지만 넓은 의미로 이야기 할 때 전 후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종전 후 1차 베이비 붐 세대에서 50년대 말 60년대 초의 2차 베이비 붐 세대까지 말합니다.

이 시기의 구간에 출생율이 가장 높으며 전쟁의 참상을 겪지 않고 일본의 황금기까지 중추가 되는 세대이죠.

그리고 후세대들에게는 자조적으로 시기를 받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20~30대 청년들에게는 딱 아버지 뻘의 세대이며 암울한 미래를 물려줬다는 오명에다가 인생에 황금기에 돈은 원없이 써봤다는 이유로 시기를 받는 세대이기도 하죠.

이 단카이 세대를 제가 언급하는 것은 본 글의 중추가 되는 핵심이자 일본의 무역규제의 기반이 되는 미래전쟁의 단초가 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좋을 시기인 20 중반~30대 중반에 절정의 거품을 맞았고 점차 일본의 침체를 이끄는 세대이기도 하죠.

 

 

<여기에 꿀빠는 듯한 광고에 나오는 세대들이 베이비 붐 2세대들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플라자 합의 후 거품경제 붕괴의 직격탄은 그 당시 일본 경제의 중추가 되었던 단카이 세대가 가장 크게 맞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의 거품경제가 이루어질 당시에 이미 중간관리자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이미 가정을 꾸렸거나 그 이후 세대부터 가정을 꾸려나가는 세대였기 때문이죠.

즉 가정을 꾸렸어도 자가집이 없는 세대이거나 곧 가정을 꾸릴 세대들은 솟아오르는 부동산에 너도 나도 빚을 내어 부동산을 매입했었고..

그 당시에는 빚내어 투자 안하면 바보라는 소릴 듣는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거품이 꺼지자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세대이자 일본산업을 짊어지고 가는 단카이 세대부터 바로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의 늪에 빠지게 된 것은 거품경제의 붕괴가 단초를 제공한 것이지만 그게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일본정부의 마지막 삽질인 재정정책에 있었던 것이죠.





4. 잃어버린 10년의 시작

일본의 거품이 터졌어도 일본이 바로 맛이 가버린 것은 아닙니다. 

진짜 일본이 기울기 시작한 것은 95년 이후 부터 이죠.

거품이 터진 후 경기가 악화되자, 일본 정부는 대규모 재정확대 정책을 펼쳤고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지출에서 단기간에 실업률을 개선하고 부양효과가 큰 것은 토목이죠. 

하지만 일본 정부의 마지막 삽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그 재정지출의 상당수가 공공주택 공급에 투입되었던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주택건설 중심의 경기부양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지만, 1990년대에는 부작용이 훨씬 더 컸습니다.

이미 주택시장에 공급이 충분한 상황에서 주택건설을 더욱 촉진시킴으로써 ‘공급 과잉’을 더욱 심화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택 공급 과잉은 다시 주택가격 하락 압력을 높이는 악순환을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아랑곳 하지 않고 국채를 발행하여 전 국토의 토목공사를 단행하였고 공공주택 공급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게 됩니다.

이런 자신감이 있었던 이유는 일본의 경제에 거품이 터졌다고 하나 여전히 일본의 제조업은 강했고 수출은 활발했기 때문입니다.

거품이 터진 것은 내부 사정이고 일본이 가지고 있던 산업경쟁력, 기술력은 어디가는게 아니므로 95년 까지만 하더라도 서구에서는 여전히 일본 위협론이 통용되었었죠.

그래서 일본정부의 생각에는 독에다 물을 계속 퍼 부으면 언젠가 차오를 거라 오판을 한 것이죠.

(일본이 토목에다 얼마나 많은 재정을 쏟아 부었냐 하면 딸랑 40가구 밖에 안사는 섬에다가 몇천억을 들여 다리를 놓을 정도 였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어긋난 상태에서 물을 퍼붓는 것은 부동산의 가격상승을 막는 것이고 이는 곧 유탄을 맞은 단카이 세대들의 자산가치를  더욱 더 하락 시키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일본은 재정지출의 악순환으로 국가의 빚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점차 둔해지는 국민들의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소비를 닫아 버리는 악순환의 시작이자

잃어버린 10년을 관통하게 됩니다.




PS.

이번에도 짬을 내어 쓰다보니 끝이 없네요.. 간략하게 쓸려고 해도 길어지는 것을 보면 능력부족인것 같습니다.

일본이 잃어버린 10년동안 경기부양이 잘 안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인 빚을 내어 토목에만 매달린 것도 후진적인 정치구조와 정경유착에서 오는 것이죠.

다음에는 일본의 무역규제 세번째로 일본의 관치경제가 불러온 갈라파고스, 그로 인한 전자산업의 몰락 대해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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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729003384002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cHl-Yj3eRKfX@h-j9Sl-AKmlq

 

 

 

 

 

Posted by 뉴로
,

2010년 은퇴한 양준혁 선수가 말하는 자신의 야구론인데, 정말 좋은 내용이어서 퍼왔습니다. 가독성도 좋아서 쑥쑥 읽히네요. 최초 원문은 어디에 올라왔었는지 모르겠고, 저는 엠엘비파크 한국야구타운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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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로에 입단 할 때만 해도 투수들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등 세 가지 구종만 던졌다.
포크볼을 제대로 던지는 투수는 태평양 돌핀스의 정명원 선배밖에 없었다. 타자 입장에서는 대처하기 쉬웠다. 직구 아니면 슬라이더를 노리면 됐다. 커브는 스피드가 느리고 변화 폭이 크지만 슬라이더 궤적과 비슷하기 때문에 슬라이더를 기다리면 대응이 어렵지 않았다. 이후 프로야구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투수들의 공은 더 빨라졌고, 1군 선수라면 대여섯 가지 이상의 변화구를 던질 수 있다. 타자들도 투수를 이겨내기 위해 힘과 기술을 더 키웠다.

나 같은 옛날 타자는 야구의 발전을 피부로 느낀다. 사실 요즘 투수들이 던지는 공의 이름조차 제대로 모르겠다. 슬라이더 같은데 컷패스트볼 이라고 한다. 직구와 투심패스트볼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거 같다. 체인지업은 서클체인지업과 스플리터로 나뉜다. 포크볼은 알고도 치기 어렵다.

'1993년 플레이오프 2차전의 기억은 아직도 선명하다.2-2 동점이던 8회 초 1사였다. 김성래 선배가 3루타를 치고나가자 LG는 후속타자 두 명을 연속으로 볼넷으로 내보냈다. 일부로 만루위기를 자초한 작전이었다. 다음 타자인 나에게 내야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위기를 넘기겠다는 상대의 전략이었다. 당시 난 왼다리 부상을 입은 터였다. 신인으로 버거운 첫 시즌을 보냈던 데다가, 방위복무까지 하느라 체력까지 바닥난 시점이었다. LG는 제대로 걷지 조차 못하는 내가 병살타를 칠 확률이 높다고 봤다. 난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지만 타구는 힘없이 2루수 앞으로 굴렀다. '병살타구나' 이대로 공격이 끝난다는 건 알았지만 죽어라 뛰었다. 1루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지만 나는 1루에서 가까스로 살았다. 그 사이 3루 주자 김성래 선배는 홈을 밟았다. 이것이 그날의 결승타였다.
그 날 그 순간을 평생 잊지 않고 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도식적인 구호가 아닌 살아 펄떡이는 철학을 얻었다. 1루까지 전력질주를 하는데도 4초도 걸리지 않는다. 그 짧은 순간이 3시간이 넘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승패는 작은 차이로 갈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간절히 원하면 내 고통쯤은 잠시 잊을 수 있다는 것도 느꼈다. 그런 교훈을 어린 나이에 얻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인거다. 

이후엔 비슷한 일이 여러 번 있었다. 언젠가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였다. 난 투수 앞까지도 가지 않은 힘없는 땅볼을 굴렀다. 중요한 순간에 그런 타구를 때려놓고도 쿵쾅거리며 죽어라 뛰었다. 그 모습에 놀란 김동수 선배는 1루에 송구실책을 저질렀다. 그 플레이 하나를 계기로 우리 팀이 이겼다. 김동수 선배는 다음 날 투덜됐다.
"쉬운 타구였는데 너 뛰는 거 보고 놀라서 실수한 거야. 덩치도 산만한 녀석이 뭘 잘했다고 그렇게 열심히 뛰냐?"

타자는 더 많은 안타를 때리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연구해야한다. 그러나 그것만이 유일한 생존법은 아니다.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상대가 1%흔들리면 내가 이길 확률이 1%올라간다. 나는 그것을 위해 뛰고 또 뛰었다. 내야안타를 제외하면, 내 통산 타율은 0.316에서 0.295로 떨어진다. 열심히 뛰지 않았다면 3할 타자가 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을지도 모른다. 그랬다면 지금의 양준혁은 결코 없다.


내가 네 차례의 타격왕에 오르는 동안 이승엽 이대호 만큼 잘 때리진 못했을수도 있다. 대신 열심히 뛰었다. 발이 더 빨랐다면 좋았지만, 느리지 않은 것으로 감사했다.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뛰어 놀림을 받더라도 한 시즌에 내야안타 열개 정도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앞서 애기한 경우들 모두 기록상 안타는 아니었지만 승부를 뒤바꾼 플레이였다. 누군가 이렇게 살아나간다며 상대팀은 크게 흔들린다. 투수는 깨끗한 안타를 맞는 것보다 잡을 수 있는 타자를 살려 보낸걸 더 아쉬워한다.

'순간의 작은 노력이 승부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다. 이게 전력질주의 매력이다!'
매일같이 작은 기회를 잡고, 또 놓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삶이다. 
야구장에 와서 3.8초의 전력질주를 서너 번 반복하면 한 경기가 끝난다. 그렇게 6~7개월을 보내면 한 시즌이 지나간다. 너무나 긴 여정이기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기에 한 타석의 소중함을 모를 뿐인거다. 뛰어야 할 때 죽어라고 뛰는 것, 이것이 내 야구였다. 


2002년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한건 이승엽과 마해영의 홈런이었다. 그러나 그 경기는 홈런만으로 이긴 게 아니다. 삼성은 6-9로 뒤진 채 9회 말을 맞이했다. LG 마운드에는 좋은 피칭을 계속 보여줬던 이상훈이 버티고 있었다. 선두주자 김재걸이 때린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향해 쭉 뻗어갔다. 홈런이 될 것 같았는데 담장을 맞고 굴러 2루타가 됐다. 이후 브리또가 볼넷을 얻어 1사 12루가 됐고 이승엽의 3점포가 터져 9-9동점, 뒤이어 마해영의 굿바이 홈런으로 경기가 끝났다. 만약 김재걸의 타구가 5mm만 더 날아가 홈런이 됐다면 어땠을까. 홈런이 터졌다면 양쪽 벤치 모두 놀랐을 것이다. 삼성은 이길수 있다는 희망에 들떴을 것이고 LG는 역전당할 가능성을 인지하며 비상을 걸었을 터다.
2점차로 좁혀졌으니 LG는 투수를 바꿨을지 모른다.
그러나 김재걸은 2루에서 멈췄고, 다음 타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긴장감이 잠시 가라앉은 사이 브리또가 볼넷을 골랐고 아차 하기도 전에 홈런 두 방이 터졌다. 훗날 김응용 감독은 “김재걸 타구가 홈런이 됐다면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삼성의 우승에는 소중한 2루타와 볼넷이 있었다. 그러나 홈런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조용히 잊혔다. 그래서 다들 짧은 안타보다는 시원한 홈런을 치고 싶어 하는 거 같다.

경기 전 투수가 살살 던져주는 공을 때리는 훈련이 프리배팅이다.
난 신인이었던 1993년부터 프리배팅은 끝내주게 쳤다. 한창때는 타구의 절반정도가 펜스를 넘어갔다. 경기 전에 난 누구도 부럽지 않은 홈런왕이었다. 올스타전에서 열리는 홈런더비 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배팅으로 홈런왕을 겨루는 것인데 내 적성에 잘 맞았다. 이승엽과 붙어도 내가 이겼다. 그렇다고 내가 진짜 홈런왕이 되겠다고 덤비지는 않았다. 나는 공을 정확하고 세게 때리는 재주에 충실하면 됐다. 프리배팅은 죽은 공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발사각을 잘 조정하면 나도 홈런을 펑펑 칠수 있었다.
그러나 살아 있는 공을 때리느건 다른 문제다. 이승엽처럼 투수의 힘을 이용해 칠 줄 알아야 홈런을 많이 기록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타격왕은 벤츠를 타고, 홈런왕은 캐딜락을 탄다.’는 격언이 있다. 안타를 많이 치는 타자보다 한 방으로 관중을 흥분시키는 홈런타자가 헐씬 더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나는 이 말 속에서 다른 의미를 찾는다. 과거엔 캐딜락이 고급차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벤츠가 헐씬 비싸지 않은가. 
그렇듯 나는 타격와의 가치를 더 높게 매기고 싶다. 사람들은 나더러 “타격와이 아닌 홈런왕을 노려야 한다”고 했다. 
내가 프리배팅 하는 걸 보면 십중팔구 그렇게들 말했다. 그러나 나는 홈런을 노리지 않았다. 홈런타자가 될 수 있는지 스스로 충분히 시험해본 뒤 나의 길을 정했다. 가장 자신 있는 길을 택했고 끝까지 밀어 붙였다. 홈런왕이 되지 않아고 괜찮았다. 타격왕을 네 차례나 차지하면서 벤츠를 오랜 탄 것으로 난 너무 만족한다.

“너 폼이 그게 뭐야? 야구를 하는 거야, 도끼질을 하는 거냐?”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은 말이다. 커다란 덩치를 웅크렸다가 거친 동작으로 크게 스윙했기 때문이다. 스윙 후에 만세를 부르는 듯했고, 헬멧이 돌아가기 일쑤였다. 그렇게 때리면 타구 속도는 빨랐지만 타구 궤적은 직선에 가까울 때가 많다.
공의 약간 윗부분을 때리면 땅볼이 나오고, 약간 아랫부분을 때리면 뜬공이 되는 것이다. 정통으로 맞은 내 타구는 총알같이 우익수, 또는 중견수 우익수 사이로 뻗어나갔다. 우선 내가 힘이 쎄다는 것부터 오해다. 덩치가 크고 인상이 강해선지 사람들은 날 천하장사쯤으로 본다. 물론 평균적인 선수와 비교하면 내 힘이 약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이승엽처럼 폭발력이 좋거나,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을 가진 심정수같이 엄청난 근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 나는 벤치프레스를 할 때 100kg도 들기 버겁다. 이승엽은 나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든다. 심정수는 그보다 더 쎄다. 야구는 기술로 하는 것이다. 
이승엽이나 심정수도 힘과 기술을 겸비했기에 한 시즌에 홈런을 50개씩 날린 것이다. 내 타구가 빠른 건 힘이 아니라 기술 덕분이었다.
그렇기에 내 기술을, 그 기술을 만들기까지의 노력을 사람들이 알아주기 바랐다. 그러나 프로10년이 지나도록 나는 폼 애기를 들었다. 그러다가 통산 2000안타, 300홈런을 넘어서고 나서야 조금씩 인정을 받기 시작하더라. 

다행히 끝이 좋았을 뿐인지도 모른다. 내 폼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선배들 말처럼 내 폼은 내게만 맞는 것일지 모른다. 그러나 나에 대한확신을 버리지 않은 것만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프로 초창기에는 많이 갈등했다. 하도 개폼이라고 평가하니 내가 길을 잘못 선택했나 싶었다. 1995년 스프링캠프로 기억한다. 삼성 구단은 메이저리거 출신 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초청했다.
그분들이 내 폼을 보더니 “양준혁처럼 쳐야 한다. 임팩트때 몸의 균형이 완벽하다” 고 칭찬했다. 공을 맞히는 순간의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빠른 타구를 때려낸다는 것이다. 내가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다. 타자는 누구나 홈런 욕심이 있다. 
어떤 분들은“너 정말 바보다. 힘을 빼고 정확히 갖다 맞히면 홈런왕도 될 수 있는데 왜 그리 힘을 주고 스윙하느냐” 고 타박한다. 이론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이승엽처럼 부드럽게 스윙 할 수 있으면 더 많은 홈런을 칠 수 있는 게 사실이다. 아껴둔 파워를 공을 때리는 순간에 폭발시키는 메커니즘이 가능하다면 나도 40홈러씩 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도 힘을 빼고 때려봤다. 그런데 그래봐야 2루 땅볼만 굴릴 뿐이다. 열 번 타석에 들어서 완벽하게 때리는 타구는 두 번 정도다. 시원치 않은 나머지 여덟 번 중 한 번의 타격에서 어떻게든 안타를 만들어내야 한다. 코스가 좋지 않더라도 힘껏 때린 타구는 수비수 사이를 빠져나가 안타가 될 수도 있다. 온 힘을 다해 때려야 했다. 난 그렇게 타율 3할을 치는 타자다. 나는 이승엽과 다르다. 내 스윙으로는 이승엽처럼 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그에게서는 야구를 대하는 자세를 배우면 충분하다. 굳이 어울리지 않은 자세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었다. 나는 스윙 궤적이 수평에 가깝다. 그래서 빠른 타구를 날리는 것에 재주가 있다. 
반면 이승엽은 공을 찍어 치는 스타일이다. 타격 후에는 방망이를 위로 들어 올리는 듯한 어퍼스윙을 한다. 정확성을 손해 보는 대신 장타력 추구하는 것이다. 홈런왕은 타격왕보다 몇 배는 화려하다. mvp를 타고 인기를 얻고 연봉을 더 받는다. 그렇다고 내 장점을 포기하면서까지 홈런왕이 될 수는 없었다. 홈런 1개보다는 안타 2개를 선택한 셈이다.

 
나는 내 자신을 잘 알았다. 홈런왕보다는 타격왕에 어울리는 선수다. 시즌 홈런왕을 한번도 차지하지 못했지만 통산 홈런 기록을 세운 것에 충분히 만족한다.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출처] 엠엘비파크 한국프로야구 게시판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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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 불법주차 대처법으로 참고할만한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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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사유지 불법주차에 대해 이정도로 상세하고 현실적으로 설명된 곳은 다른 어느곳에도 찾기 힘들겁니다


이런 나름 여러사람 가려운곳 긁어주는 유용한글이라 생각해 썼다 글쓴 노력에 비해 반응이 별로 없거나 심지어 악플달리거나 그런 경험도 있어 안쓸까 하다 그냥 올려봅니다


1.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일단 사유지의 경우 차주의 동의없이는 견인이 힘듭니다.


우선 사유지 주인이 견인비를 부담하고 견인한후 후청구하는 방법도 있으나 일단 절차가 번거롭고 차의 손상시 배상문제 등 문제가 더 커질 소지가 크고해서 비추천입니다.


2. 경고문스티커 부착이 많이 쓰이는 방법 중 하나이지만 이 방법만으로는 내가 이미 피해본것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며


또 스티커제거 과정에서의 사소한 차량손상에 대한 문제의 소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차주 골탕먹이는 차원으로만 보면 몰래 무슨 까나리액젓을 끼얹는다던가 타이어 바람을 빼놓는 다던가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는 합니다.


그러나 요즘 블랙박스나 cctv등 감시지역이 점점 늘어나 발각시 법적 문제 소지가 큽니다


4. Cctv 가 설치되어 있을경우 cctv 영상으로 혹은 시간대별 사진을 찍어 추후 민사소송으로 토지이용료를 청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변호사에 맡기기는 너무 소액이고 법원왔다갔다하고 노력에 비해 얻는 댓가가 너무 적습니다


5.타이어에 휠락을 거는 방법이 있는데 그냥 다짜고짜 락부터 걸어놓으면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고 열에 일곱은 차주랑 싸움나고 욕설듣고 굉장히 피곤해집니다


6.주차공간에 락을 잠궈 차주가 열쇠로 락걸고 다니는 방법이 가장 획실한 방법이나 기본설치비용이 들고 좀 귀찮고 한 공간에 여러 차량 이용이 필요할 제한이 있습니다만 가장 확실하기는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방법은 이 방법이 마지막 어려울 경우인데



- 중요한건 사전에 이곳은 외부차량 무단주차 금지라는걸 알수있게 표시해 놓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견인하지 않더라도 무단주차시 견인 문구는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줍니다

무단주차 토지이용료 부과라는 문구는 좀 야박하게 들릴수도 있고 굳이 저 문구 없더라도 토지이용료 청구가 가능합니다만 문구로 공지하면 실제 부과시 저항감을 줄일수 있습니다

더 전달이 쉬운 주차료부과라는 말로 대체할수도 있으나

별도 주차사업에 대한 사업자 없이는 주차장영업은 불가하므로 엄밀한 법적용어로는 주차료는 아니고 주차에 대한 토지이용료 혹은 사유지 무단주차로 인한 부당이득 반환액 등이 더 법적으로 정확한 용어가 되겠습니다


이와같이 일단 이 곳이 사유지로 무단주차 금지구역라는 것이 인지된 상태에서 앞서말한 토지이용료 청구시 승소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처럼 토지이용료(주차료) 에 대한 청구권을 가진상황에서 


민법 제 320조 유치권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이 유치권 행사의 일환으로 비로서 사유지 무단주차 차량에 대한 휠락조치가 가능해지는겁니다


차량앞에 '유치권 행사중' 문구를 부착한 상태서 바퀴에 락을 채운 후 토지이용료(주차료) 변제 후 락을 풀어주는 것은 합법적입니다


다만 락을 채우는 과정에서 차량손상시 상대도 이를 청구할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치귄 행사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민법 제 320조(유치귄의 내용)

"타인의 물건 또는 유가중권을 점유한자는 그 물건이나 유가증권에 관하여 생긴 채권이 변제기에 있는 경우 변제를 받을때까지 그물건 또는 유가증권을 유치할 권리가 있다"


라는 문구를 함께 표시해두면 상대방이 고성이나 욕설로 대응할 확률이 줄어들며 분쟁으로 인한 경찰관 출동시 설명도 용이합니다 (이런 분쟁에 제대로 된 법적지식 가진 경찰관 거의 없습니다)


토지이용료는 기준을 높여 청구하되 이를 경고차원만으로 활용하고 실제로는 감액 또는 면제조치를 해주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일겁니다




원문 : http://mlbpark.donga.com/mp/b.php?p=151&b=bullpen&id=201808300022459538&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Gf2AhhTRKfX@hlj9RY-1k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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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앱플레이어 쓰시다보면 처음 로딩할 때 99% 멈추는 현상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검색해보면 여러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선 보안 프로그램, 특히 V3, 알약, 은행 및 증권사 보안 프로그램이 실행중인지 확인해주세요. 특히, 은행이나 증권사 프로그램 접속하면 보안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는데, 이 상태에서 녹스를 구동하면 99% 에러를 보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모든 보안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다시 녹스를 실행해봅니다. (보통 증권사 프로그램을 종료하거나, 아니면 은행 사이트 브라우저를 종료)


이렇게 했는데 안되면, 저는 가장 무식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해결 1단계]


99% 에서 걸리면 처음에는 그냥 기다립니다. 그러면 재실행 할거냐 초기화 할거냐고 물어보는 창이 뜹니다.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몇 분은 걸립니다.)


여기서 재실행해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2번 반복해서 안되면 그냥 강제 종료합니다. 그리고 다시 실행해봅니다. 안되면 2단계로 넘어갑니다.



[해결 2단계]


재실행으로 해결 안되면 재설치가 가장 확실합니다. 이 때 프로그램 삭제 후 재설치 하지 마시고, 녹스 최신 버전을 받아서 설치하면, 기존 데이터 유지하는 옵션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설치합니다.


설치 후 기존에 사용하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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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종류 : H2O

스마트폰 기종 : LG V20 ( 모델명 LG-F800K , 안드로이드 )




결론부터 말하면 잘 됩니다. 구매처에서 말하기를 LG폰의 경우 G4 이후에 출시된 폰이면 사용 가능할것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걱정이 많았는데 하와이 도착해서 사용 잘 했습니다.

H2O 는 AT&T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마 AT&T 유심으로 들고갔어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LG 폰에서 T-mobile 은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심은 하와이 출발하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들고 갔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기전에 유심 교체하고, 공항에서 나오면서 핸드폰 켰습니다. 안잡히더군요. 몇 번을 켰다 껐다 하다가, APN 설정하니까 신호가 잡혔습니다. 처음 켰을 때 안되면 바로 APN 설정 하세요. 


저는 오아후 섬에만 있었고, 대부분 지역이 LTE 가능한 것으로 표시되었는데 일부 지역은 3G 로 나오기도 합니다. 구글맵 위주로 사용하고, 가끔 검색하는 정도여서 데이터는 1기가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숙소에서는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서 와이파이 썼습니다. 제가 사용한 H2O 유심은 테더링 지원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국제전화도 가능합니다. 한국번호 10개까지 무료통화 가능하다고 했는데, 10개 다 쓰지는 않아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전화번호 누를 때 011-82-한국번호 형식으로 입력하라고 판매처에서 알려주는데, 처음에 걸면 바로 안걸리고 영어 안내가 나옵니다. 영어 안내 나오면 다시 한 번 011-82-10-1234-1234# 이런 식으로 입력하니까 되더군요. 마지막에 # 눌러야 합니다.


다른 기종쓰시는 분들은 아래 글들을 참고하세요. 아이폰은 미국(하와이 포함)에서 거의 문제없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최신폰이면 대부분 되고, 2014년 이전에 나온 폰들이 문제인데, 스펙을 찾아보셔야 할 겁니다. 제가 LG G pro2 도 있어서 찾아봤는데 지원하는 유심이 없어서, 만약을 대비하여 그냥 1GB 로밍 신청했습니다. 하와이에서는 2G 로 잡히는 것 같더군요. 느려서 인터넷 검색도 힘들고, 그냥 카톡이나 비상용 전화로 사용 가능한 정도입니다.



스마트폰 스펙 확인에 대한 참고글 http://rageworx.tistory.com/1710


기종과 지역으로 주파수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https://www.frequencycheck.com


스마트폰 스펙 확인 http://phonedb.net



참고 글 https://m.blog.naver.com/tshuzer/22046365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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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에서 절전모드 진입 후 다시 돌아오려고 할 때, 화면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화면이 깨져서 표시되어 작업 진행이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그래픽 드라이버 재설치로 해결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MSI GP62 6QF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고, 그래픽 카드는 Nvidia GTX960M 입니다.


그래픽 드라이버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이고, 다른 하나는 엔비디아 GTX960M 드라이버 입니다.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재설치는 효과가 없었고,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를 예전 버전으로 설치하여 해결되었습니다.


제가 설치한 버전은 20.19.15.4404 버전입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kr.msi.com/Laptop/support/GP62-6QE-Leopard.html#down-driver


윈도우 10 64비트 버전과 윈도우 7 64비트 버전만 선택 가능합니다. 윈도우 버전을 선택하면, 드라이버 목록이 표시됩니다.


저는 윈도우 10 64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드라이버가 제 노트북과는 다른 모델의 드라이버였지만, 설치 및 실행에는 이상 없습니다. 


VGA 항목에서 Intel Graphics Driver 를 다운로드 받아서 압축을 풀고 setup.exe 를 실행하면 됩니다. 기존 드라이버 버전이 최신 버전이면, 최신 버전을 유지하겠냐고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해야합니다. 드라이버 설치 후 컴퓨터 재시작 해야 합니다.


절전모드 오류의 원인은 아마도 신버전 드라이버가 윈도우 10 에서 충돌을 일으키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SI 노트북의 경우 가급적이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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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앱플레이어를 이용하여, 피씨에서 모바일 게임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 apk 파일 추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녹스에 클래시로얄 게임을 설치하고, apk 를 추출해보겠습니다. 게임 설치가 끝나면, 구글플레이에서 astro 파일관리자를 검색하여 설치해줍니다.


ASTRO 파일관리자 링크 참고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etago.astro&hl=ko



2. 아스트로(ASTRO) 파일관리자를 실행합니다. 메뉴 중 앱을 선택합니다.




3. 설치한 앱 중에서 클래시로얄을 찾습니다. 클래시로얄 오른쪽 끝에 설정 메뉴 (점으로 된 부분)를 클릭하면 팝업 메뉴가 뜹니다. 메뉴 중 백업을 선택하면, 해당 앱이 apk 로 추출됩니다.






추출은 간단하죠? 이제 추출한 apk 파일을 피씨의 다른 폴더로 옮기는 과정입니다.


1. 녹스 설정 메뉴를 클릭하여, ROOT 켜기 설정을 선택합니다. ROOT 켜기를 선택하고 설정저장을 누르면, 녹스를 재시작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재시작하세요.


녹스 설정 메뉴는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아이콘입니다.






2. 녹스 재시작 후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파일매니저 (File Manager) 를 실행합니다.


sdcard > backups > apps 폴더로 이동하면, 클래시로얄 apk 파일이 보입니다. 파일명 왼쪽 체크박스에 체크해줍니다. 화면 상단에 경로는 약간 다르게 나오지만 상관 없습니다.




3. 이제 Parent folder 를 계속 클릭해서 가장 상단 폴더로 이동합니다. 그 후 mnt > shared > app 폴더로 이동합니다. 폴더 경로 옆에 있는 메뉴 중, 점 8개짜리 메뉴를 선택하면 팝업 메뉴가 뜹니다. 그 중에서 Copy selection here 를 선택하면, 아까 선택한 클래시로얄 apk 파일이 내 피씨로 복사됩니다. 상단 경로가 mnt > shared > app 이 맞는지 확인 후 복사하세요.


 



4. 이제 피씨로 복사한 apk 파일을 찾아봅시다. 복사한 파일은 내 컴퓨터 C 드라이브의 다음 경로에 들어있습니다.


C: > 사용자 > (내 컴퓨터의 현재 사용자 아이디) > Nox_share > app



5. 이제 마지막으로 아까 녹스 설정에서 ROOT 켜기 선택했던 것을 체크 해제합니다. 해제하면 녹스를 재시작하게 됩니다. ROOT 켜기가 켜져있으면, 게임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니 꼭 다시 해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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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에 추가 작성합니다.


예전에 작성한 아래 내용 (2017.09.29 작성) 에서는 네이버 지도 길찾기 기능을 추천하고, 네비는 티맵을 쓰자는 결론이었습니다.


최근 네이버 지도 업데이트 후 사용해보니 네이버 지도가 별로입니다. 사용하기에 불편해졌습니다. 길 찾기 할 때도 카카오맵이 더 좋더군요. 그래서 이제 네이버 지도 길찾기를 안쓰고, 카카오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평가는 카카오맵 > 티맵 > 원내비 순서입니다. 



아래 내용은 2017.09.29 에 최초로 작성했던 내용입니다. 현재 글과 비교를 위해 그대로 남겨놓습니다.




==================================== (이전글)


제가 써본 스마트폰 네비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합니다.


사용해본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맵, KT내비, 카카오내비, 네이버 내비게이션



평가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다 마음에 안듭니다. 마음에 안들지만, 제가 지금 쓰고있는 것은 티맵입니다. 티맵이 길을 잘 찾아주어서가 아니라, 음성안내나 보기에 조금 더 편하다는 느낌이 있어서입니다.


가장 길 잘 찾아주는건 내비가 아니라, 네이버 지도에서 제공하는 길찾기 입니다. 다음 지도에서도 길찾기가 있는데, 저는 네이버쪽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써보니까 이쪽이 더 낫네 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어디 갈 때 네이버 지도 길찾기로 살펴보고, 어떤 길로 갈지를 결정합니다. 그럼 네이버 내비게이션 쓰면 되지 않느냐 하실텐데, 이게 웃기게도, 네이버 내비게이션은 네이버 길찾기에서 선택한 경로와는 상관없이 자기 나름의 경로를 제시합니다. 아마도 같은 회사인데 담당 부서가 달라서, 서로 다른 길찾기 알고리즘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내비게이션은 권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네이버 지도 길찾기로 경로를 선택하고, 네비는 과속단속 대비용으로 켜놓습니다.


네비만 추천하자면, 티맵 > KT내비 (현재는 원내비) > 카카오내비 순서입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주로 다니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지역에서는 잘 찾고 어디가면 네비가 헤메고 그런 일이 생겨서 네비에 대한 평가가 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네비들이 더 품질이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참고사항)


1. KT내비는 예전에는 올레내비라는 이름이었고, 지금은 LG유플러스와 내비서비스를 통합하여 '원내비' 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2. 네비로 글에서 표기했지만, 내비게이션이 정확한 표기입니다. 그래서 앱들도 다 이름이 'XX 내비' 라고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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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클라우드 음악을 MP3 로 다운로드 하는 방법입니다.


1. 원하는 사운드 클라우드 음악을 재생시키고, 그 화면에서 주소창의 주소를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https://soundcloud.com/  로 시작하는 주소를 


https://soundcloud-save.com/  으로 변경합니다.





2. 그러면 MP3 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로 이동하게 되는데, MP3 파일을 만드는 동안 잠시 기다립니다.


파일이 만들어지면 MP3 Download 링크가 표시됩니다.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검색해보면 http://offliberty.com/ 에서도 다운로드를 지원한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해보니 안되더군요. 설정 등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고, 위의 방법은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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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없이 가입할 수 있는 이메일 서비스 소개합니다.


해외 이메일이고, 별도의 인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구글 gmail 도 처음 2개는 인증없이 계정을 새로 만들 수 있지만, ip 가 동일하면 이후부터는 SMS 등으로 인증을 요구합니다. 야후, 라이코스 등 대부분의 외국 사이트들도 전화 인증을 요구합니다.


yandex.com 은 인증없이 생성은 되는데 메일 사용이 정상적이지 않더군요. 더 이상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mail.com 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접속해보니 계정 생성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무료인만큼, 용량과 보관기간에 제한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2017년 7월 4일 기준)



1. protonmail.com


ProtonMail 은 별도의 인증없이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바로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ip 에서 연속으로 새 계정을 만들면 인증을 요구합니다. 3개 정도 만들면 인증을 요구하는데, 이메일 인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메일 인증도 계속 가능하지는 않고, 총 6개 만들면 이후부터는 SMS 인증을 요구합니다. 계속 계정이 필요하면 다른 컴퓨터 (ip 가 다른) 로 접속해서 만드세요.


제공 용량은 500MB 이고 기간은 별다른 제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protonmail.com/pricing



2. www.msgsafe.io


인증없이 메일 생성 가능합니다. 메일 주소는 msgsafe.io 외에 다른 주소들도 여러 가지를 제공해서 선택 가능합니다. 단, 무료로 사용할 경우 100일간 접속하지 않으면 메일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https://www.msgsafe.io/#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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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flstudio.co.kr/xe/index.php?mid=old_user_guide&category=347887&page=2&sort_index=title&order_type=asc&document_srl=349237


Understanding Compressors and Compression 

컴프레서와 컴프레싱 이해하기

 


컴프레싱은 모든 오디오 작업에 있어서 일반적인 과정중 하나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컴프레서는 가장 적게 이해하고 가장 큰 잘못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중 하나이다.


컴프레싱된 오디오는 현대 생활의 일상에서 겪는 전화, 텔레비젼, 라디오 및 P.A 시스템들은 강제적으로 제한된 다이나믹레인지를 가지게 하는게 일반적이다. 컴프레서의 사용은 대중 음악의 레코딩 또는 라이브 사운드 의 믹스때 최대 레벨을 컨트롤하고 더 높은 평균 큰소리를 유지하는것으로 더 음악적이고 나은 소리를 만들 수 있다. 


여러분이 창조적이고, 더 신중한 방법으로 컴프레서를 사용할 수 있기 위하여 컴프레션과 컴프레서를 설명하고자 한다.



Compressors 와 Limiters는 가장 작고 가장 시끄러운 소리사이의 다이내믹 레인지범위를 줄이는 전문적인 앰프이다. 모든 소리 근원에는 다른 다이나믹 레인지 또는 피크의 평균 비율이 있다.


알토 플루트는 피크레벨과 평균 레벨 3dB 차이에 다른 음색을 만들어 낸다. 인간 음성(특별히 사람마다 다르다)은 10dB의 다이내믹 레인지, 잡아당기거나 치는 악기는 15dB나 그보다 약간 더한 차이를 갖는다. 우리의 귀는 복잡한 생체 프로세서인데  한 소리의 거친 평균적 크기에 반응해서 미세하고 좋은 컴프장비가 된다. 좋은 컴프 디자인은 일반적인 시그널 레벨에 반응하는 인간의 귀와 경쟁하는 탐지회로를 포함한다. 더 좋은 컴프는 평균적인 시그널 레벨위의 특수한 레벨에 생기는 클램프 피크를 조정하고 피크 레벨에 반응하는 두 번째 탐지기를 갖고 있다. 


소리가 녹음될 때, 방송이나 PA시스템으로 나갈 때 일렉트로닉 시스템, 예술적 목표, 주위 환경의 요구에 의해서, 또는 모든 것 이전에 이런것에 기인해서 생기는 어떤 지점에서 반드시 다이내믹 레인지가 제한된다.


 


소리가 녹음될 때, 방송이나 PA시스템으로 나갈 때 일렉트로닉 시스템, 예술적 목표, 주위 환경의 요구에 의해서, 또는 모든 것 이전에 이런것에 기인해서 생기는 어떤 지점에서 반드시 다이내믹 레인지가 제한된다.


전형적으로 다이내믹 레인지는 팝 레코딩 트랙이 빽빽한 채로 보컬 트랙이 믹스될 때 더 좋게 들리게 하기 위해서, 성문의 막힘과 프레이징하는 발성을 내버려두면서 컴프레싱하는것과 평균적크기보다 더 높은 가수의 목소리 때문에 컴프레스된다. 레코딩 장비의 성공에 의해 다이내믹 레인지가 더욱 크게 프로세싱 되게 되었다. 디지털 레코딩의 다이내믹 레인지는 90dB에 도달하지만 신디사이저와 무거운 악기들의 예기치 않은 변화와 막대함은 A.D컨버터를 압도할 수 있어서 녹음할 때 일그러짐을 발생시킨다.


 


오디오 방송에서는 고속도로의 환경에서 생기는 잡음과 겨루고 청취자들의 귀에 충격을 주게되는 일정한 크기 이상의 큰 소리들로 인해서 다이내믹을 줄인다.  방송국사이에서 컴프사용은 라디오 다이얼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낼 수 있게 한다. "Brick wall"은 방송 송신에서의 일그러짐 변조를 예방하기 위해서 미리 결정된 레벨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데 여기서 컴프는 절대적이다.(FCC는 인접채널의 간섭과 다른 문제들 때문에 방송국의 송출에 관한 규정을 공표했고 그 내용에 표기되어 있다)  방송에서 튀어나오는 특수한 경우는 멀티밴드 컴프라고 불리는 것으로 오디오 스펙트럼을 주파수대역별로 나누어서 따로따로 프로세스된다. 컴프레싱에 의해 저역대가 중역대나 고역대 보다 더 다르게 변하게 되는데 방송국에서는 인접한 다른 채널의 방송국보다 더 소리를 잡아낼 수 있게 할 수 있다.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적절한 플레이 리스트와 포맷들을 멀티밴드 프로세싱으로 그들의 소리의 윤곽을 잡는다


 


게인 리덕션의 5가지 종류


게인 리덕션의 5가지 종류는 기본적으로 전기적 차례에 따라 사용된다. 그것을 아는 것은 항상 장비를 탁월하게 운용하게 하는데 올바른 선택을 하게 도와준다.

 


Optical Isolator ; 컴프의 옵티컬 아이솔레이트 부분은 오디오가 들어오는데 따라서 불빛이 밝게 빛나거나 점등된다. 포토셀은 게인 변화에 따라 빛나는 트랙에 사용된다. 이것은 탐지기의 평균 응답에 대한 좋은 예이다. 오디오에 반응하는 bulb/photocell의 늦어지는 시간은 어택과 릴리즈 타임의 움직임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된다. Teleronix LA-2, UREI LA-3 레벨링 앰프는 이런 타입의 컴프이다.  컴프 사용은 베이스 기타, 보컬, 프로그램 믹싱, 드럼에도 사용된다. 이런 컴프는 간단하고 자연스런 소리 조정에 권장한다. (만약 많이 누르지만 않는다면)

 


FET ; FET 컴프는 게인 변화를 주는 특수한 트랜지스터가 사용된다. FET는 본질적으로 튜브의 작업방식을 본딴 것이다. 본래부터 하이 임피던스 장비들인 FET 컴프의 소리는 다른 장비와는 다르고 회로가 필요로 하는 부수적인 비용 때문에 많은 종류가 있지는 않다. FET 컴프는 극단적으로 빠르고 깨끗하고 믿을 수 있다. 나는 중요한 보컬에 컴프레션된 좋은 소리, 더 나은  소리들을 쓰길 좋아한다. 그만큼 중요한 다른 유니트들에게도! 룸 마이크의 드럼이나 개별적인 드럼 마이크에도!  UREI의 1176LN 피크 리미터와 LA Audio의 classic2 stereo compressor/limiter는 FET의 기본적 컴프이다.

 


VCA ; Voltage Controlled Amplifier 컴프는 가장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종류이다. VCA는 같은 신호에 대한 많은 다른 탐지기의 반응보다 게인 변화를 빠르게 보여줄 수 있다. VCA컴프는 오버 레벨과 다이내믹의 엄밀한 조정을 하게 한다. 언제나 다른 컴프보다 잘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나는 좋은 VCA컴프를 보컬, 드럼, 기타, 신디, 베이스등 기본적으로 컴프를 필요로 할 때 언제나 사용하길 원한다.

 


Vari-Gain 컴프 ; Variable게인 컴프는 분리되어 있는 VCA, FET, Optical Isolator등의 장비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나는 멘리의 Variable-Mu tube를 추천하고 보컬, 드럼, 스테레오 믹스에 쓰길 권한다.

 


Computer based / digital 컴프 ; Computer based 의  Digital 컴프는 지금 더욱 널리 퍼지고 있는데 명확한 컴퓨터 컨트롤에 의해 디지털에서 오디오 작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디지털 오디오는 프로세스하는 월등함을 컴퓨터에 축적하였다. 여러분은 제로 어택타임의 게인 리덕션을 가질 수 있고, 게다가 매 순간순간 컴프레션되는 모든 파라메터의 거의 무한한 값의 조정을 할 수 있다. Wave L1-Ultra Maximizer 프로툴 TDM plug-in은 소프트웨어 컴프의 한 예이다. TC electronic에서 만든 Finalizer Express 하드웨어 유니트는 스튜디오 마스터링을 위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랙공간에서 혼자서 사용되는 디지털 멀티밴드 컴프이다.


 


The Basics


모든 컴프에는 4개의 기본적 파라메터가 있는데, 트레숄드 레벨, 압축비율, 어택타임, 릴리즈 타임이 그것이다.

 


Threshold


트레숄드는 유니티 게인의 증폭으로부터 컴프안에서 압축게인으로 변하는 레벨이다. 컴프는 트레숄드 레벨 밑으로 들어오는 시그널에 대해서는 작용하지 않는다. 트레숄드 레벨에 이를 때 레시오 조정 셋팅에 따라서, 트레숄드를 초과하는 시그널에 대해서 컴프는 압축을 시작한다. 트레숄드 레벨은 비록 컴프의 "감도"라고 할 수 있을지라도 dB로 표현되는 특수한 레벨이다. 컴프가 게인을 압축하기 시작하는 정확한 순간을 "knee"라고 한다.  "Hard knee"압축은 갑작스럽고 틀림이 없는 이 순간을 말한다.  "Soft knee" 또는 Smooth knee 압축은 간단한 앰프에서 컴프까지의 눈에 띄는 변화를 적게 한다. Soft knee는 압축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트레숄드의 범위를 넓힌다. 컴프의 quality를 당신은 hard와 soft knee압축 사이에서 스위치 할 수 있다. 게인 리덕션의 합계는 0VU마크와 바늘을 가진 표준 VU메타를 읽고 측정된다. 바늘은 게인 리덕션이 얼마나 되는가를 마이너스인 아래쪽으로 움직이게 해서 나타낸다. VU메타는 RMS나 평균레벨에 반응하고 피크 게인 변화에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다. LED는 VU메타를 위해서 사용되는데 그것들은 피크 레벨을 나타내는데 더 좋다. 좋게 만들어진 컴프는 인풋 레벨. 아웃풋 레벨, 게인 리덕션과 극단적인 피크의 아웃풋을 읽을 수 있게 하는 LED표시기가 있다. 게인 리덕션에 이르게 될 때 레코딩이나 오퍼레이팅 레벨은 아웃풋이나 메이크업(Make-Up) 할 때 컴프로 게인 조정을 다시  하게 된다.



Ratio


레시오는 다이내믹 레인지의 압축을 하는 정도의 비율이다. 레시오는 컴프안으로 들어오는 시그널의 증폭과 나가는 레벨의 증폭사이의 차이를 나타낸다. 10:1 의 레시오는 컴프로 10dB가 들어와서 1dB만 증폭해서 나갈 때를 의미한다. 레시오는 고정된 값이다. 컴프레션이 어디에서 적용되어도 그 값은 변하지 않는다. 인풋 변화에서 아웃풋 변화까지의 비율은 항상 같다. 컴프와 리미터는 분명히 나누어지지만 그 정의는 매우 느슨하다. 일방적으로 컴프가 갖는 압축비율은 8:1까지이고 리미터가 갖는 압축비율은 8:1보다 높다. 대부분 프로용 컴프는  고정된 레시오 값을 갖고 있거나 가변레시오 값을 갖는다. 최근의 어떤 컴프는 즉석에서 프로그램의 다이내믹 용량조정과 앞 판넬의 조정기 셋팅에 의해 억제되는 것도 있다.

 


Attack


어택타임은 트레숄드에 도달한 후에 컴프가 컴프레션을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어택타임의 범위는 가장 빠른 1msec부터 100msec(0.1sec)이다. 만약 당신이 매우 바른 어택타임을 설정한다면 컴프는 매우 빨리 활발하게 움직이고 소리의 레벨 파형에 대해 게인 압축이 될 것이다. 일시적인 도입부의 앞이나 어택은 밝은 소리를 전달하지만, 특별히 타악적인 소리의 즉각적인 압축은 컴프를 둔한 소리로 만들게 한다. 보다 느리게 어택타임을 선택하면 컴프가 작동하는 높이 이전에 소리를 통과시키게 된다. 어떻든 어택타임을 늦게 한다면  컴프의 작동이 늦어지는 결과가 된다. 만약 스네어 드럼에 빠른 어택으로 압축하면 스네어 드럼 소리의 감소를 느끼거나 앞부분의 치는 소리가 짧아진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좋은 "치는"소리의 시작 대신에 당신은 매우 짧은 "삑"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만약 더 짧게 어택타임을 건다면 어떤 스네어 소리도 듣지 못할 것이다. 얼마 안되는 어택타임을 느리게 하는 것은 진짜 스네어 드럼의 어택길이로 이 "삑"소리를 들리게 하는 것이다. 기술자들은 낮은 트레숄드와 높은 레시오 사용에 의해 스네어 드럼의 나오는 어택을 더 길게 하는데 컴프를 사용한다. 게인을 올린후에 컴프의 아웃풋 레벨조정으로 스네어 드럼 소리의 뒤를 쫓는 부분은 컴프가 누르기 전에 어택의 끝부분을 크게 증폭하게 한다. 나는 이런 소리를 믹스하기 좋아한다. 스네어 드럼 트랙에 프로세싱을 하지 않고 원래 있던 그대로 사용한다.

 


Release


릴리즈 타임은 컴프 사용시 인풋 시그널이 트레숄드 밑으로 떨어진 후 유니티 게인으로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컴프는 압축된 게인으로부터 "release"라고 말한다. 대중적인 컴프의 릴리즈 타임의 유형은 빠르게는 20msec로부터 5초를 넘는 것까지 있다. (빠른 릴리즈 타임에 대한 것은 해석곤란!)  긴 릴리즈 타임 셋팅은 왜곡의 또 다른 모습인데 게인 리덕션은 부자연스럽게 긴 시간을 위해서 클램프 소리가 떨어지는 순간부터이다. "Pumping"과 "breading"은 엔지니어들의 특수한 전문용어이다. 알기쉬운 컴프의 가공품이나 가장 큰 압축을 통한 side effecter이다. 갑작스러운 그리고 보통은 원하지 않는 깊은 게인 리덕션은 "pumping"이라 부른다. 더 늦게 오퍼레이팅 레벨로 돌아오는 데 노이즈 플로어의 눈에 띄는 일어남을 "breading" 이라 한다.


 


스튜디오 컴프레서 등급(Studio Compressor Classes)


소리가 풍부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의 컴프레서들은 대부분 3가지로 나뉜다. 표준 컴프레서, 최고점의 리미터 그리고 고저측량 앰프이다. 이런 압축기들은 기본적으로 발성(attack), 방출(release), 비율(ratio) 그리고 역치 세팅(threshold setting)에 따라 달라진다.

 


컴프레서(Regular Compressors)


비록 별다른 규칙이 없고 또한 많은 예외적인 사항이 있어도 대부분의 음악 레코딩 엔지니어들은 중간의 발성과 방출로 셋팅된 표준 압축기를 사용하고자 한다. 엔지니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더 높은 소리의 표준 세기와 최고점의 소리 사이에서의 레벨을 조정하는데 사용한다.  어떤 프로듀서나 엔지니어 팀들은 소리가 듣기 좋게 나오고 투과성도 좋으며 소리의 성능도 좋은 압축기를 선호한다.  이것은 역치가 좀더 높은 수준으로 맞춰진 상태에서 중간음의 발성과 방출이 낮은 수준으로 되어있는 질 좋은 컴프레서를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다른 진행팀들은 좀 통제된 듯한 소리나 팽팽한 느낌의 소리를 위해 더 정밀하고 눈에 띄는 압축기를 선호한다. 이런 컴프레서는 상당히 빠른 발성과 방출 시간을 내보낼 수 있어야 하고 더 높은 비율과 낮은 역치를 가져야 하며, 최대한 오차가 잘 보정된 상태에서 소리가 낮게 일그러져야한다.  팝 레코드 제품 및 역치와 비율의 선택범위들이 압축기의 선택 및 사용과 잘 어울러질 때 그 제품의 스타일이 살아나는 것이다.

 


최고점의 리미터(Peak Limiters)


최고점의 리미터란 매우 빠른 발성 시간과 중간 소리의 빠른 발성 시간, 높은 비율 그리고 높은 역치를 가진 컴프레서를 말하는 것이다. 최고점의 리미터의 임무는 계속해서 진행되는 오디오 스테이지에서 초과되는 매우 빠르고 갑작스런 정점레벨들을 멈추거나 조절하는 것이다. 최고점의 리미터들은 방송 송신기, 지상에서 위성자동무선으로 오디오 정보를 업링크하는 것, 디지털이 범위를 넘어 잘 다뤄지지 않는 많은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에 사용된다. 레코딩 엔지니어들은 때때로 최고점의 압축기 다음에 최고의 리미터를 연결해서 두 개의 기구 모두에게서 최상의 상태를 얻고자 한다. 처음의 컴프레서에서 좀 더 높은 평균수준의 소리 크기를 유지하여 최고점의 리미터의 플래쉬 피크에서 나오는 디지털 레코더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배열은 마이크를 다루는 기술이 별로 좋지 않으면서 많이 움직이는 가수와 레코딩 기술이 별로 좋지 않은 엔지니어 둘 다 에게 좋은 배열이다. Aphex Systems은 압축기, 레벨링 앰프 그리고 최고점의 리미터와 연결되는 Compellor라고 불리는 단위를 만들어 이 모두를 하나의 상자에 넣는 것이다.

 


레벨링 앰프(Leveling Amplifiers)


레벨링 앰프란 중간의 발성 시간과 중간에서부터 느린 방출 시간, 높은 비율 그리고 낮은 역치를 가진 컴프레서이다. 레벨링 앰프의 목적은 끊임없이 신호의 수준을 측량하고 항상 단순화된 것을 얻으며 오디오의 신호를 좀 더 듣기좋게 세기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 오디오의 평균 소리크기는 더 낮은 레벨의 소리들부터 더 높은 소리로 커져가며 시끄러운 소리는 고르게 한다. 느린 방출시간은 빠른 방출시간 셋팅을 해 놓았을 시 생길 수 있는 다음과 같은 현상, 즉 소리 레벨이 갑자기 바뀌거나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초기의 레벨링 앰프들은 몇개의 제어 장치들을 가지고 있었다. 비율, 발성 그리고 방출 셋팅은 모두 내부적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튜브 레벨링 앰프들은 베이스, 기타, 프로그램 믹스와 보컬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 기구는 많은 제품 스타일이 잘 살아나도록 소리를 듣기 좋게 해 주는 기능이 있었기 때문이다. Telereonix LA-2라는 제품이 전통적인 튜브 레벨링 앰프이다.


 


음악에 컴프레서 사용(Using Compressors in Music)


정확한 레코딩 레벨에 도달하려고 하는 것은 과녁을 쫓아가는 것과 같다. 당신이 신인 음악가나 가수와 같이 작업을 한다면 특히나 그렇다. 넓은 범위를 많이 움직이는 가수로부터 나오는 시그널을 단순히 압축하여 컴프레서로 보내어 소리를 높인 후 그날 작업을 마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창조적이고 친절한 엔지니어는 가수의 목소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컴프레서의 측쇄에 있는 이퀼라이져를 사용할 것이다. 이 측쇄에 값을 입력하는 것은 외부의 신호로 인해 컴프레서의 기능이 유발되는 곳인 컴프레서의 검전기 회로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측쇄의 이퀼라이여 사용하는 것은 EQ의 진동수에 있는 것을 패스밴드(passband)하는 것을 더 잘 되도록 한다. 다른 측쇄의 컴프레서 적용으로는 de-essing과 ducking이 있다. De-essing는 이퀼라이져을 최고점의 리미터의 측쇄와 연결하고 중간에서 높은 Q로 전압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수행된다. S주파수는 1.5에서 6kHz 사이 어디든지 있다. (이는 가수에 따라 다르다. ) 강한 S사운드는 보컬의 나머지 소리 시그널에 너무 많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재빨리 작아져야한다. Ducking은 다른 오디오 소스로부터 유발된 것으로부터 오차를 보정하는 것이다. Duck이나 음악 트랙을 낮추는 것은 이야기식의 목소리 일 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실제적인 예들(Some Practical Examples)



베이스 기타(Bass Gitar)


일반적으로 베이스 기타는 컴프레서를 쓸 때 소리가 더 낫다. 나는 때때로 부가적인 밑바닥 소리와 온기가 느껴지는 소리를 끌어내기 위해 컴프레서를 사용한다. 나는 베이스 기타를 위한 레벨링 앰프로 LA-2, Anthony DeMaria Labs나 Tube-Tech CL-1B같은 레벨링 앰프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수의 노래 빠르기나 베이스 기타의 연주스타일에 따라서 나는 중간 역치의 세팅이면서 중간의 발성과 느린 릴리즈 타임으로 5:1 비율부터 시작할 것이다. 음이 톡톡 튀는 효과나 소리를 쥐어짜내는 거친 베이스 기타연주자가 필요없다면 나는 베이스 기타를 5dB max VU까지 압축시키지 않을 것이다.


 


보컬(Vocals)


보컬의 레코딩에는 많은 고뇌와 고통이 수반된다. 아마도 어떤 가수들은 불안정 할 것이고 프로듀서는 우려할 것이며 모든 거창한 기대들은 주요한 보컬의 사운드에 지워질 것이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며 보컬의 소리는 주관적인 것인 동시에 뒤쪽 트랙과 연관을 맺고 있다. 당신이 아카펠라 공연을 레코딩하지 않는 한 이것은 따로 떨어져 혼자 존재할 수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어떤 CD에 훌륭한 보컬을 레코딩하는 것은 단순히 가수나 프로듀서가 찾는 음악의 서정성 또는 노래의 떨림을 예술가의 감정 이입을 통해 전달할 그 무언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보컬 레코딩 첫번째 과정은 가수, 노래 그리고 제품과 맞는 특정 소리를 찾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 출발 시점에서는 순간을 즉시 포착하고 후에 이를 잘 믹스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에 마이크를 선택할 때는 마이크의 프리앰프 선택과 EQ 셋팅, 컴프레서 타입이 결정되어야 한다. 비록 이런 구성 요소들 사이에 많은 상호작용이 있다하여도 나의 시작 포인트 셋팅은 마이크/프리앰프/EG 체인으로부터 +4dB 레벨이다. 보컬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발성과 방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컴프레서를 사용하려고 한다. 조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나는 VCA에 기초한 튜브 압축기들을 좋아한다.


만약 역치를 0 dB로 하고 비율은 4:1, 발성과 방출 타임은 중간이고 좋은 레코딩 레벨을 위해 방출레벨을 조절하고자 한다면 3에서 6dB의 압축기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이것은 단지 좋은 시작에 불과하고 개개인이 셋팅을 자신의 입맛에 따라 조절하여야 한다.


 


입체음향 믹스 압축(Stereo mix Compression)


압축이 가장 많이 적용되는 장소는 완전한 스테레오 믹스로 이것은 마스터 테잎과 같다. 스테레오 압축은 마스터링과 같은 실제의 일 뒤에 적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큰 차이점이 있다. 만약 레코드를 마스터 테잎 레코드의 앞쪽에 있는 컴프레서에 넣어 믹싱하고자 한다면 개인적인 다이나믹한 컨텐츠들을 포함한 많은 소스들을 믹싱할 수  있다. 믹스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컴프레서의 작동에 영향을 미쳐 다른 믹스 요소들에 영향을 미친다. 만약 믹스할 때와 마스터링을 압축할 때 스테레오 압축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압축기가 2개의 채널의 스테레오 믹스를 가질 뿐이다. 많은 엔지니어들과 프로듀서들이 컴프레서를 믹스하고 다시 압축하기 위해 다른 이들이 마스터링을 압축하는 것이 디지털화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마스터링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 스테레오 믹스 컴프레서를 사용하기에 좋은 환경은 중간의 발성과 방출 시간이 셋팅된 상태에서 낮은 비율을 갖는 것이다. 역치를 조절하고 나면 A/B의 압축기가 들어가고 나가면서 순환하여 레벨이 올라가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단지 시작점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최고점을 더 낫게 조절하기 위해 높은 비율을 사용할 수도 있고 더 나은 압축과 전체에 걸쳐 끝나는 느낌을 주기 위해 낮은 역치를 사용할 수도 있다.


 


모든 오디오 과정에서 압축의 효과를 알아보는 것을 배웠다. 항상 그렇듯이 사용자 자신의 귀를 사용하여 듣기에 좋은 소리를 만들어내어 음악의 소리를 향상시켜라.



원문 : http://mixonline.com/mag/audio_understanding_compressors_compression/index1.html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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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U PROTEUS VX 설치

잡학다식 2015. 11. 20. 18:12

오래된 전자 악기 중 EMU 사에서 나온 프로테우스(proteus) 라는 악기가 있습니다. 무료 VST 로 나와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여기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creative.com/emu/proteusvx/


압축풀고 setup.exe 실행하시면 설치됩니다. 우선 뱅크 파일을 로딩하셔야 합니다. 좌상단 메뉴 File-Open 들어가서, C:\Program Files\Creative Professional\E-MU sound Central\Proteus X Composer v2.01.exb\Proteus X Composer v2.01.exb 이라는 파일을 로딩해야 합니다. 그런데 윈도우7 이상에서 사용하려면 아마 잘 안될겁니다. 호환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마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오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This file C:\Program Files\Creative Professional\E-MU sound Central\Proteus X Composer v2.01.exb\Proteus X Composer v2.01.exb is not a valid EOS or Emulator X bank file.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려면, 바탕 화면에 있는 ProteusVX 프로그램 아이콘을 우클릭하고, 속성 중 호환성성을 체크한 뒤 Windows XP SP3 모드로 실행선택하세요. 아래 있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도 체크하시고 적용... 바탕화면에서 못찾겠으면 여기 위치로 가서 찾으세요. 기본 경로로 설치했을 경우입니다. 64비트 윈도우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C:\Program Files\Creative Professional\Proteus VX\ProteusVX.exe


참고사이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otamusic&logNo=220056859408

http://www.kvraudio.com/forum/viewtopic.php?t=278670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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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Reaper) 라는 DAW 가 있습니다. 컴퓨터로 음악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리퍼에서 VSTi (가상악기) 설정하는 법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리퍼 프로그램 구동 후, 상단 메뉴에서 Options > Preferences 로 이동합니다.


Plug-ins 에서 VST 항목이 있습니다. 선택하면 VST plug-ins settings 라고 나옵니다. 바로 아래에 VST plug-in paths 에서 Add 버튼 눌러서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VSTi 폴더를 선택해줘야 합니다.


무료 VSTi 중 indefendence free 를 리퍼에서 설정해봅시다. 우선 indefendence free 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현재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래 링크입니다. 2012년 즈음의 게시물들에서 YellowTools 사의 indefendence free 2.5 를 다운로드 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만, 이제 2015년이 되었고, 그 동안 회사명이 Magix 라고 바뀐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에 보면 소프트웨어와 라이브러리를 받는 링크가 각각 나와 있습니다. 모두 받아야 하고, 설치하는 시간도 꽤 걸립니다.


http://pro.magix.com/en/independence/independence-free.1013.html 


일반적으로, 리퍼에서 VSTi 를 설정하는 법은 위에 말했듯이, Options > Preferences > Plug-ins > VST 에서 설치된 VSTi 의 플러그인 경로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Native Instrument 같은 경우에는 프로그램 설치된 폴더에 VSTi 플러그인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상위 경로까지만 넣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Indefendence free 같은 경우에는 이 VSTi 플러그인이 다른 곳에 들어있어서, 그 경로를 리퍼에 알려주어야 리퍼가 찾아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제 컴퓨터에는 Native Instrument 와 Indefendence free 가 설치되어 있고, 리퍼에서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 개의 VSTi 가 설치되어 있으면, 각각의 경로를 ; 로 구분하여 써주면 됩니다.


C:\Program Files\Native Instruments;C:\Program Files\VSTPlugins\MAGIX\Independence


Indefendence free 프로그램은 C:\Program Files (x86)\MAGIX 에 설치되는데, VSTi 플러그인이 있는 곳은 C:\Program Files\VSTPlugins\MAGIX\Independence 입니다. 설치할 때 설치 폴더를 다른 곳으로 지정하셨으면, 그곳에 설치되어 있겠지요. 저는 64비트 윈도우에서 다른 변경없이 기본값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Indefendence free 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무료라도 이메일로 트라이얼 키 받아서 등록하셔야 합니다. 등록안하고 그냥 쓰려니까 소리가 안나오더군요.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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