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티 - 인권캐입니다. 다만 1.1에서 (아마도 공짜로)바람정령 모아서 간이 벤티처럼 쓸수 있는 기능이 나온다고 하니 그나마 좀 꼬움지수가 완화되긴 할겁니다. 그래도 몹몰이에 압도적인 장점을 갖고있어서 대체는 불가능이에요.
다이루크 - 성능 재미 사기성이 받쳐주는 든든한 국밥같은 캐릭터입니다. 상시캐릭터라는 점. 딜 포텐셜이 더 늘어나긴 힘들어보이는 점 등 나중가면 2티어로 내려갈거 같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꾸준히 인기가 있을겁니다.
클레 - 일단 버그도 있고 딜포텐셜 자체는 다이루크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물론 다이루크 못얻은 유저들이 클레로 언플하는것도 있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딜포텐셜은 뛰어나요. 다만 법구캐라 피가 작고 키가 작아서 대쉬거리도 짧고 좀 재미면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
치치 - 처음 열렸을때는 5성의 유일한 2티어라는 말도 들었는데 다른 5성풀이 많이 갖춰진 현재는 대체 불가능 캐릭터입니다. 얼음 융해가 엄청 좋고 힐러 원탑이고 딜도되고 제례검 끼면 스킬을 무슨 난사하는 수준이에요. 얘 없으면 얼음으로 케이야게이야 키워야됩니다. 다만 제례검 고제련까지 껴줘야 SS입니다.
S
피슬 - 풀돌하면 단일딜로는 5성 명함에 맞먹습니다. 서포터로서도 성능이 굉장히 좋습니다. 전에는 2타 캔슬 써야되서 피곤하다고 생각했는데 연구결과로는 그냥 평타 다써도 딜로스 10% 내외랍니다. 그냥 평타 다쓰고 후딜캔만 해주면 되요. 다만 나선비경등 다수의 몹을 상대하는 게임에 단일딜로만은 한계가 있습니다. 서포터로서도 최상위권이지만 번개가 그닥 좋은 원소가 아니라서..
베넷 - 원소스킬 2타 몸개그로 엄청 저평가되었는데 버프가 미쳤다는것이 재발견된 캐릭터입니다. 원신에서 딜 뻥튀기를 해야하는 실험이면 따봉도치맨이 무조건 들어갑니다. 본인 딜도 꽤 쎄고 지속딜이 노돌 다이루크보다 좋다는 얘기도 있는데 한손검에 버프영역에서만 딜해야하니 그냥 말만 그렇다는거고 메인딜러로 쓰기엔 별롭니다. 버프받은 베넷으로 딜할바에야 버프받은 다이루크로 딜하는게 훨씬 좋다는거죠. 또 특성상 클레와 궁합이 굉장히 좋습니다.
각청 - 2타 엉덩이검술 말고는 볼게 없다는 캐릭터이지만 그래도 이 게임에서 메인딜이 가능하다는것만으로 고평가 받을만 합니다. 생각해보면 한손검에, 번개원소인데 이정도는 된다는게 대단한걸지도
모나 - 딜뻥이 되는게 합연산이라는게 좀 아쉽지만 아무튼 이것저것 다 되는 S급 서포터입니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수영 안해도 되고 유틸성도 훌륭.
레이저 - 각청과 마찬가지로 메인딜러가 된다는 점이 고평가 받을만 합니다. 다만 얘는 말이 번개딜러지 거의 물리딜러라 물리 저항 달고나오는 비경 후반부에서는 큰힘을 못써요. 흙수저의 다이루크.
A
진 - 진~짜 애매한 캐릭. 딜도 별로고 힐도 별로고 스킬들이 거진 다 기믹성이라 뭔가 각잡고 키워보기 엄청 애매합니다. 물론 진도 풀돌하고 작정하고 키우면 괜찮긴 한데 픽업캐도 아니고 상시캐를 풀돌하는건 미친사람이나 하는짓입니다.
바바라 - 자체습기가 얼음 번개적들 상대하기 엄청 짜증나긴 한데 그래도 힐로는 치치 제외하면 원탑이고 4성 주제에 클로즈업 컷신이 들어가있습니다. 아마 초기단계에선 얘가 5성이었을거에요. 그리고 풀돌하면 메인딜러 풀피로 살려주는데 이게 엄청 편합니다.
리사 - 생각보다 괜찮긴 한데 서포터 피슬이 워낙 뛰어나서 묻히는 캐릭. 배포캐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낫습니다.
케이야 - 진짜 키우기 싫게생긴 외모 성격이긴 한데 얼음 서포터가 딱 셋밖에 없고 원소폭발 좋고 원소스킬은 쿨이 짧습니다. 성능 자체는 좋은캐릭.
향릉 - 메인딜로도 가능한데 유일창 활용한 물리딜이라 얘도 후반부엔 못씁니다. 원소폭발은 케이야의 불버전이고 속성도 귀족 불속성이고 다 좋은데 원소스킬 누룽지가 너무 애매해요. 이건 뭐 쏘는데 한세월이고 사거리도 짧고 딜도 안나오고 완전 피슬 스킬 최하위호환.
행추- 사람이름이 어떻게 행추? 은근히 원소 폭발로 지속딜뻥이 엄청나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3000%인가 줘요. 물론 반대급부로 원소를 많이 모아야하는데 스킬쿨이 양심이 없습니다. 제례검으로 높은 확률로 두번쓸수 있긴 한데 그래도 많이 부족해요. 유지력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힐러는 아니라는점도 좀 그럼.
B
응광 - 현재로서는 풀돌 아니면 영 애매한데 앞으로 종려도 나오고 전용무기도 나와서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캐릭터입니다. 픽업캐도 아니라서 지금 억지로 풀돌하는것도 할짓이 아니죠. 아마 다음 픽업쯤에서는 나올거라고 봅니다.
바위 여행자 - 성운검 겹치기 폭발은 현재 버그로 딜이 안들어갑니다. 1.1에 고치니까 그거 기준으로 B. 성운검 쓸때마다 몹이 위로 올라가서 혈압을 높이게 만듭니다. 그래도 리월 기믹상 억지로 파티구성에 하나는 넣어야 합니다. 바람행자보단 나음.
설탕 - 사람 이름이 어떻게 설탕? 벤티 최하위 호환에 나은점은 클레 폭탄이 벤티와는 달리 모인다는 점입니다. 사실 뭐 몰이캐가 별로 없으니 괜찮긴 한데 벤티가 있다면 굳이?
중운 - 귀한 얼음서포터인데 문제는 메인딜러도 공격을 얼음속성으로 변경해서 조합을 미친듯이 탑니다. 현재 캐릭터 풀로서는 적당한 조합을 찾기 어려움.
3. 딜러는 원소피해증가 세트, 힐러는 사랑받는 소녀 세트가 좋고 파티에 옛왕실의 의식 세트가 하나쯤 있으면 좋다.
4. 2+2로 2세트 효과만 보고 섞어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아마 지금쯤이면 많이 달리신 분들은 탐험레벨 40이 넘으셨을거고 천천히 하신 분들도 30은 넘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0쯤 되면 슬슬 성유물 파밍 욕심이 생기실텐데 그때 도움이 좀 될 수 있도록 성유물 선택 가이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기존 인터넷 의견에 개인적인 사견을 더해서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셔서 본인만의 셋팅으로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1. 먼저 알아두셔야 할 것
1) 성유물 파밍은 되도록 탐험레벨 40이상부터
성유물 비경에서 드랍되는 성유물의 경우 탐험레벨 30에서 4성 1개, 35렙에서 4성 1~2개, 40렙에서 5성,4성 합쳐서 1~2개로 레벨이 낮을수록 원하는 성유물 셋트가 나오기 힘드므로 30레벨에서는 왠만해서는 패스하시고 35렙에서는 되도록 셋트효과만 맞추시는걸 목표로, 40렙부터 본격적으로 파밍을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5렙까지 존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2) 성유물 옵션이전에 사용 무기 옵션부터 확인하세요.
무기에 붙은 보조옵션이 성유물보다 상승폭이 큼으로 성유물 옵션을 맞추기전에 먼저 무기 옵션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 예를 들어 메인딜러의 무기 옵션이 공격력 퍼센트일 경우 치명타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성유물에서는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같은 옵션보다는 공격력%증가나 공격력 증가 옵션이 좋고 반대로 무기가 치명타 확률 증가인 경우 성유물에서 치명타 피해증가를 가져오시는게 좋습니다. 서포터의 경우에도 무기에 원소충전 옵션이 있다면 굳이 성유물 주옵션으로 원소충전 옵션을 챙기지 않아도 금방 원소폭발 스킬을 모을수 있습니다.
3) 성유물은 파츠별로 주옵션이 정해져 있는것도 있고 랜덤인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원하는 옵이 아니라고 바로 갈지 마시고 원하는 옵션이 해당 파츠에서 얻을수 있는 옵션인지 아래 이미지 보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차출처 레딧, 2차 출처 디씨 원신 갤러리)
2. 직군별 성유물 셋팅
1) 메인딜러
(1) 원소피해 증가 세트(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청록색의 그림자, 번개같은 분노, 유구한 반암등) 메인딜러가 무난하게 쓸수 있는 성유물 셋팅은 2셋에 원소피해 증가가 있고 4셋에서 추가 데미지 효과가 있는 각 속성별 원소피해 증가세트입니다. 옵션을 보지않고 세트만 맞춰도 어느정도 딜 증가를 체감할 수 있고 조합도 타지 않으며 같은 속성의 케릭터라면 돌려쓰기도 좋아서 한번 맞춰두면 든든한 국밥같은 느낌의 셋트입니다.
(2) 물리피해 증가 세트(검투사의 피날래, 피에 물든 기사도등) 물리딜 위주의 케릭터일 경우 고려해볼만한 셋트입니다. 검투사셋의 경우 일반 공격을, 기사도셋의 경우 강공격의 데미지를 올려주기 때문에 검투사는 향릉이나 레이저, 기사도의 경우 물리딜 셋팅 노엘정도가 고려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3) 원소마스터리 증가 세트(대지를 유랑하는 악단등) 성유물 설명전에 원소마스터리 자체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면 원소 마스터리라는 능력치의 경우 [원소 반응시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스텟입니다. 따라서 원소마스터리가 높다 한들 단독으로 사용시에는 데미지 증가가 없으며 몹에서 원소를 꾸준이 넣어줄 수 있는 서포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조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만한 세트는 아닙니다. 저 개인적인 의견은 벤티+법구딜러(클레, 리사, 응광등)조합에서 법구딜러에게는 채용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 서포터 or 힐러 (1) 원소피해 증가 세트 원소스킬을 통해 딜과 원소반응 노리는 딜포터라면 메인딜러와 동일하게 원소피해 증가 세트가 무난합니다. 스킬만 쓰고 들어가도 필드에 꾸준히 데미지를 넣어주는 스킬을 가진 피슬, 벤티, 서폿 향릉 같은 케릭터에게 추천입니다.
(2) 사랑받는 소녀세트 소녀세트는 세트효과로 힐량을 증가시켜주는 범 힐러용 아이템입니다. 세트만 맞춰도 힐량을 증가 시켜주기 때문에 어떤 힐러가 사용해도 좋지만 힐러별로 힐량이 증가하는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옵션을 맞출 때는 본인 힐러의 특성을 보고 맞추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진, 치치는 공격력의 영향을 받으며, 바바라, 행추는 최대 HP, 노엘은 방어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3) 옛 왕실의 의식 세트 왕실세트는 2세트에서 원소폭발의 데미지가 증가하며 4세트에서는 파티내 모든 케릭터의 공격력이 증가시킵니다. 4세트에 딜 증가버프 때문에 서포터들이 맞추기 좋은 세트이고 서폿 향릉이나 케이아 같은 케릭터들에게 추천할 만한 세트입니다. 다만 원소폭발을 쓰지못하면 세트효과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무기 옵션과 성유물 옵션으로 원소 에너지 충전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또 왕실 4세트의 공격력 증가의 경우 중첩이 되지 않으니 파티내에서 한 케릭터만 맞추셔야 합니다.
3) 2+2 섞어 세트 4세트를 맞추기 실패했거나 옵션이 좋은 성유물이 각각 다른 세트로 나왔다면 2세트씩 섞어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검투사 세트와 용사의 마음세트를 섞어서 공격력에 몰빵하거나, 원소피해 증가 2세트와 옛 왕실의 의식 2세트로 원소폭발 스킬의 데미지에 집중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기에서 원소충전 옵션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유배자+학사 22세트로 서포터의 원소폭발 스킬을 빠르게 돌리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있습니다. 4셋을 모으기전 징검다리 역할로도 좋고 케릭터나 조합에 따라서는 4세트를 맞추는 것보다 좋은 효율을 보여줄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정리해본 내용입니다. 제가 성유물 파밍할 때 정보가 너무 난잡하게 퍼져있어 보시기 편하도록 제 기준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크게 딜 욕심 없는 분들이시라면 이정도만 보셔도 충분 하실거같지만 연월비경 높은 곳을 바라보시는 분들이시라면 본인 케릭터에 맞는 셋팅을 따로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시전 트레일러 영상만으로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그대로 베낀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은 게임, 원신이 한국에서도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신은 리세마라가 필수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가챠(뽑기) 확률이 너무 낮아서 원하는 5성 캐릭 뽑으려면 많은 과금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시작할 때 리세에 시간들여서 벤티 뽑고 시작하면 좋다는 말씀. (빠른 리세마라 방법은 글 끝부분에 있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캐릭터 티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0티어 : 벤티
원소폭발스킬 발동시 폭발적인 광역 딜링이 가능하다. 보스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으나, 다수의 적을 상대할때는 벤티 유무의 차이가 심각하게 날 것이다. 이른바 원신의 치트키.
1티어 : 다이루크
최고의 메인딜러.
1티어 : 각청
다이루크와 함께 리세 순위 1,2위를 다투는 메인딜러. 광역데미지도 좋은편인데, 장비와 파티조합 특성을 좀 탄다. 원소 스킬을 활용하여 지형이동이 가능해서 탐험능력이 최상급이다. 외모와 성능이 모두 좋아 인기 캐릭.
[다이루크와 각청 비교]
다이루크 : 공격력 SS, 탐험능력 A, 조합효율 S, 나선비경 SS
각청 : 공격력 SS, 탐험능력 SS, 조합효율 A, 나선비경 S
1.5티어 : 모나
메인딜과 서브딜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딜러. 증발을 넣을 수 있게 화속부여가 가능한 캐릭터와 함께 쓰면 꽤나 강력한 딜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광역딜에서는 벤티+모나+화속이 가장 딜이 좋다고 느낌. 다만 솔로파티의 메인딜러로는 한끗 부족한 느낌이다. 특이사항으로 대쉬시 버로우한 느낌으로 땅에 잠수하여 이동하는 모습때문에 렉사이라는 별명이 붙음. 원신 전체 캐릭터 중에 대시 속도가 가장 빠르다.
1.5티어 : 진
공격력에 비례하여 힐을 주는 서브딜러. 스킬이 모두 딜과 힐 모두 되어 파티사냥에 매우 좋다. 그러나 바람속성 서포터로서는 벤티에게 밀리고, 메인딜러로 사용하긴 애매해서 우선 순위가 밀린다. 하지만 캐릭터가 이쁘다.
리세해서 가지고 갈 캐릭터는 이 정도까지만 의미있을듯 합니다. 그 외 2티어, 3티어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인딜러로 쓰기에는 쿨타임이 길고 서포터로 쓰기에는 공격능력이 아깝기 때문에, 적당히 쿨타임동안 딜링을 해줄수 있는 서브딜러로 보완을 해줘야하는 캐릭터라는게 나무위키의 평가. 전반적인 능력은 다 우수한 편이다.
치치 (서브딜러/힐러) 서브딜러겸 힐러로 진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에 비례하여 힐량이 증가합니다. 원소스킬 사용시 빙속딜과 힐이 가능하고 원소 폭발 사용시 적에게 표식을 남겨 해당 적을 공격하는 모든적에게 힐이들어가 폭발적인 힐링이 가능한 것이 장점. 다만 스킬 쿨이 길어서 지속적인 힐은 떨어지는 편이나 일정시간동안 빙속데미지를 주는 메리트가 존재. 그리고 달리는 모션이 매우 귀엽습니다.
중운 (대검 서브 딜러) 원소스킬로 빙속성 장판을 설치할 수 있는 상급 서브딜러. 본인딜도 높고 장판을 설치하면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도 얼음속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원소반응을 일으키기 편합니다. 여러 조합에서 사용가능한 이쁜 스킬셋을 가진 캐릭터.
피슬 (메인/서브 딜러) 메인딜과 서브딜이 모두가능한 전천후 뇌속 딜러. 기본적으로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뇌속 데미지를 주는 까마귀 오즈를 소환하고 메인딜러로 변경하여 딜하는 형식으로 서포터로써 활용하고 운명의 자리를 모두 해금시 각청이상되는 딜을 기대할 수 있는 메인딜러로써 활용가능.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나 짝수번 운명의 자리해금시 채감이 많이 달라지는 캐릭터기도 합니다.
리사 (원소 딜러) 드물게 메인딜러로 활용되는 법구 캐릭터. 기본공격도 뇌속성 데미지를 출수 있어 메인딜러로 사용이 가능하고 원소폭발 사용시 뇌속성 장판딜이 가능하여 서브딜러로도 활용가능. 초반에 지급해주는 캐릭터라는 메리트도 존재. 다만 뇌속성 라인에 준수한 캐릭터가 많아 우선순위가 떨어집니다.
레이저 (대검 딜러) 딜 기대치 자체는 각청이나 피슬에 비해서 떨어지나 각청보다 입수난이도가 낮고, 피슬처럼 메인딜 활용시 운명의자리 해금이 필수적인 캐릭터도 아니어서 무/소과금 유저가 쓰기 좋은 뇌속 딜러. 다만 메인딜러 외에 서브딜러 등으로는 활용하기 애매해서 이미 다른 메인딜러가 존재한다면 우선순위가 많이 떨어지는 캐릭터.
응광 (원소 딜러) 기본공격이 바위 속성 원소데미지 주는 법구 캐릭터로 초반엔 활용이 어려우나 후반에는 어느정도 포텐셜이 있는 편. 바위 속성 딜러기 때문에 상성을 생각하지 않고 딜 할수 있는 장점도 있으나 원소 반응을 통한 데미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고 원소스킬 사용시 적의 투사체를 막아주는 장막을 생성하지만(야스오?) 현시점에서는 메리트가 크지 않은 캐릭터. 다만 패시브로 미니맵에 광물 위치를 표시해주기 때문에 광석 채집시 유리합니다. (대검캐릭이었으면 완벽한 광석 채집 셔틀이었을텐데...)
향릉 (하이브리드 딜러) 메인딜과 서브딜이 모두 가능하고 배포까지되는 효녀같은 딜러. 용도에 따라 육성하는대로 성능이 나옴. E스킬 누룽지가 타겟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가 존재, 지속적인 화속딜이 필요한 경우엔 운명의자리 2단계 해금이 필요.
베넷 (화속 서포터) 공격하다가 본인이 넉백되는 이상한 기믹을 가진 캐릭터...딜러로 쓰긴 애매하나 Q스킬의 장판의 공격력 버프가 쓸만하다고 합니다.
바람여행자 (서브딜러) 원소스킬도 원소폭발도 나름 딜이 나오는 딜러. 장점은 육성시 부담이 적다는 점이지만 딱히 육성할 필요성도 떨어지는 캐릭터... 그래도 바위행자보단 바람행자가 더 낫습니다.
설탕 (서브딜러) 원소스킬이 괜찮은 편이고 다른 파티원의 원소 마스터를 올려줘서 나름 괜찮다는 평이 많은 캐릭터. 다만 스킬쿨이 길어 벤티+설탕으로 2바람 조합이 아니면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설탕은 저도 못써봤고 주변에도 쓰는 사람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쿨럭)
북두 (반격 딜러) 대검을 사용하는 딜러로 현재 원신 캐릭터 중 유일하게 반격기를 보유중인 캐릭터. 원소스킬 홀드시 피해를 흡수하며 홀드를 풀거나 일정피해 이상을 흡수하면 주변에 광역 뇌속데미지를 주는데 은근 딜뽕이 있는편. 4단계 돌파시 원소스킬에 공속증가도 생겨 여러모로 키우는 맛이 있는 캐릭터지만 반격딜러의 특성상 템포가 느려서 비선호 되는 캐릭터.
노엘 (서포터) 보호막과 힐이 가능한 대검 서포터. 탱킹도 되고 힐도 되고 딜도 되지만 어느 하나 특출나지는 않는 캐릭터. 마치 바위속성 캐릭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듯 하다.
엠버 (애매한 성능의 폭탄마) 사격으로 토끼백작(E스킬)을 폭발시킬수 있는 운명의자리 2단계해금이 없다면 한없이 애매해지는 캐릭터. 세팅에 따라 토끼백작에게 엄청난 폭파딜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그 육성값이 아깝다. 하지만 퍼즐푸는데는 엠버만한 캐릭터가 없음.
케이아 (예수님/아오키지) 빙속성 서브 딜러 겸 서포터지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육성이 좀 필요하고 그렇게 육성한다고 해도 딜링과 서포팅 모두 기대값이 큰 편이 아니어서 많은 이들에게 외면 받는 캐릭터. 사실 케이아의 존재의의는 짧은 쿨타임 원소스킬에 있습니다. 바다에서 케이아의 원소 스킬을 사용할 경우 물이 얼어 캐릭터가 설 수 있는 장판이 생기는데, 장판이 사라지는 것보다 더 쿨이 짧아 몬드성 북동쪽 숨겨진 섬에 갈 때 케이아를 활용하여 건너게 됩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예수님 혹은 아오키지.
바바라 (힐러/서포터) 원신에서 가장 힐러에 특화된 캐릭터. 모든 스킬이 힐 스킬이고 운명의자리가 모두 해금된 경우 사망캐릭터 부활까지 가능.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캐릭터 교체시 교체된 캐릭터에게 버프제공)으로 메인딜러에게 공버프주는 세팅이 대세. 1.1 업데이트전까지는 무료 배포라 현재 국민 힐러로 쓰이는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굉장히 귀여움.
바위 여행자 (퍼즐 도구) 원소 스킬로 퍼즐 기믹을 풀거나 신의 눈동자를 먹을때 쏠쏠히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기믹을 발견할 때면 항상 바람행자가 되어있...) 운명의 자리 2번 해방시 원소스킬 설치물을 겹쳐서 설치할 경우 폭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버그로 딜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손검 바위속성 버그등 성능을 발목잡는 여러 요소가 많은 캐릭터. 다만 원소 폭발 사용시 생성되는 장판은 성능이 나름 괜찮은 편이라고...
요새 문명을 좀 안해서 뉴 프론티어 팩 나오고도 글을 안올렸는데 뜬금없이 명일방주 글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절대, 저얼대, 저어어어어얼대로 과금을 안하고 이 게임을 즐겨야지! 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들을 하다보니, 깨달았습니다. 없으니까 너무 꼬웁고 서럽더라구요. 그리고 마음이 가는대로 결국 지름을 했습니다!
어짜피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돈 별로 쓰지도 않고 있고 요새 게임도 거의 안사고 있으니 결국 지름을 하게 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매력은
[6성이 없더라도 당신의 능지만 충분하다면] 모든 컨텐츠를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플레이를 수십 수백번 하다보면 상승하는 능지와 생각 이상으로 모바일게임에서 하드한 난이도를 구현한 이 게임에서 실력이 늘고 어느새 혼자서 빌드를 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단점은, [있다고 해서 깰 수 있는 건 아니다] 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능지가 처참했는지라... 넵, 결국 질러서 원하는 캐릭을 뽑았습니다. 마음이 가는대로, 외모는 곧 성능이니 마음이 끌리는 대로!!!!!!!
각설하고 저번 주에 첫 번째 위기협약이 끝난 기념으로 하면서 없더니 너무 꼬왔던 오퍼와 제 마음속의 매력캐들을 뽑아봤습니다.
[없으니까 진행하는 게 너무 힘들었던 오퍼 Top 5] *참고로 실버애쉬, 엑시아, 에이야퍄들라는 안꼽을겁니다. 이유는 말이 필요 없기 때문에...
1. 머틀(4성) - 이 오퍼레이터는 배치 코스트를 확보하는 데에 모든 능력이 몰빵된 캐릭터입니다. - 그래서 공략들을 보더라도 웬만한 공략들에는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공략을 따라하고 싶어도 못따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 실제로 제가 가져보니까 뱅가드 풀을 어떻게든 확보를 하더라고 이 녀석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컸습니다. 단일 코스트 수급 능력으로는 중섭의 엘리시움을 제외하고는 현재는 최고인 캐릭터입니다.
2. 라플란드(5성) - 대공 능력, 안정적인 원거리 제압능력, 패시브 침묵, 스킬 켜지면 마딜 광역 원근거리 딜러 - 개사깁니다. 진짜. 얘가 왜 5성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 좋은 스킬셋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몸이 그렇다고 아주 약한 것도 아닙니다. - 분명 텍사스가 라이벌이라고 설정상 되어있는데, 스킬셋만 보면 절대 아닙니다. - 고급 섬멸전에서 웨이브 350번 부터 나오는 망치맨의 기절 공격을 막는 공략으로 라플을 쓰는데(그게 아니면 딜찍누를 하던가...) 저는 당시에 라플란드가 없었기 때문에 온갖 쌩쑈를 하면서 겨우 깼었네요. - 나중에 생기고 나니까 더더욱 성능이 체감이 됩니다. 얘는 진짜 만능입니다.
3. 첸(6성) - 광역 마딜 누킹 스킬, 2저지 가드지만 배치속도 오지는 37세 경관님입니다. - 이번 위기협약에서 첸을 안쓰는 공략을 찾기가 힘들정도로 정말 다용도로 쓰인 오퍼레이터입니다. - 연합행동 이벤트로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만... 저는 결국 뽑지 못했습니다.
4. 무스(4성) - 4성 마딜 가드입니다. - 물마방 준수하고, 마딜 가드기 때문에 적 저지력과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 하지만 꼽은 이유는 1스킬 때문입니다. 1스킬에 적 공격력 감소가 달려있고 이게 위기협약에서 디펜더들 생존력을 어마어마하게 올려줍니다. - 대부분의 저스펙 공략에는 공격력 깎기 + 마딜가드라는 점이 시너지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특히나 이 게임에서 마법 공격력 캐릭들은 효율이 꽤 잘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저스펙 유저들에게는 꿀같은 오퍼라고 생각합니다.
5. 안젤리나(6성) - 광역 마딜, 낮은 코스트, 2정예 시 탑티어의 유틸성(패시브 도트힐, 무게 랭크 다운, 광역 슬로우, 패시브 아군전체 공속 버프) - 대신 2정예가 아니라면 생각보다 쓸모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2정예를 찍는 순간 평가가 완전히 뒤바뀌는 캐릭입니다. - 화람지심 이벤트 때 안젤리나가 없어서 막 스테이지 공략 4가지를 놓고 공략법을 찾던 중에 3가지는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은 하나가 이프리트 공략이었는데, 이 당시에는 저도 없어서 친구 이프리트를 빌려서 겨우 깼었네요.(지금은 노랑 티켓으로 샀고, 쏠쏠하게 써먹었습니다.) - 이프리트, 사리아를 제치고 순위에 올린 이유는 이프리트는 조건을 너무 탔고, 사리아는 제가 굳이 꼽지 않아도 엑/은/에 + 사로 넣어도 될 정도로 성능이 인정된 캐릭터라 제가 없던 캐릭 중에서 얻은지 얼마 안되는 캐릭이라 꼽았습니다.
[너는 [내 타입]! 개인적인 외모 Top 3]
1. 모스티마 - 단발 미인 캐릭이면 끔뻑 죽는지라 소란의 법칙 이벤트 때 이 녀석만큼은 어떻게든 뽑고 말겠다는 의지로 첫 과금을 했습니다. - 이쁩니다. 그냥 이쁩니다. 선녀입니다. 아주 그냥 선녀입니다. - 14년도에 큐라레와 확밀아로 과금 체험을 해봤지만 별 효용을 보지 못해서 과금을 하지 않고 스팀과 플스만 샀었는데 이렇게 첫 과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사리아 - 목소리 낮게 깔고, 뭔가 틱틱대고 그런데, 외모는 제 취향... - 이상하게 제 눈엔 너무너무 이쁘네요.
3. 첸 - 없어서 너무나 꼽지만 왜 처음 픽업때 뽑지 못했는지, 연합행동때 왜 안나와줬는지 참 아련쓰한 37세 경관님입니다. - 메인 타이틀 주인공 4인방 중 한명으로 밀어줬고, 그만큼 외모와 성능 하나는 끝내줍니다. - 그리고 역시 끼리끼리 노는 건지 같이 다니는 부잣집 아가씨도 이쁘긴 합니다. 근데 첸이 더 이쁩니다.
오늘 결국 블레이즈를 뽑긴 했지만 뽑고 나니까 진한 현탐이 몰려왔습니다. 다신 무리하지 말자... 무리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뭐 막 200연차 돌린 건 아니니까...) 그렇다고 돈이 막 넉넉한 것도 아니니... 그래서 반성의 의미로 이번 스팀 여름 세일은 건너 뛰기로... 올해 말에 나올 사펑과 내년에 앰플리튜드 스튜디오에서 나올 휴먼카인드만 제외하면 한동안 구입할 게임은 없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