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5 kt 로 메이저 승격 했습니다. 22시즌만에 진출입니다. 16 두산으로 할 때는 17시즌에 진출했는데 kt 라서 더 오래 걸렸네요. 이것도 운이 좋아서 간신히 올라간겁니다. 2017년 6월 7일부터 시작했으니 딱 11주 걸렸습니다. 초반 3주 정도는 재미있게 했는데 트리플부터는 성과가 바로 안나오니까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과금으로 해서 훈련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는 메이저에서 바로 강등각입니다. 그래도 메이저 진출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kt 유격수 박기혁으로는 답이 안나올 것 같아서 10 강정호(넥센)를 쓰고, 1번을 14 서건창(넥센)으로 연결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강정호, 서건창, 이대형 모두 광주일고 출신이라서 그래프가 많이 깨지지 않습니다.



kt 투수는 15 옥스프링만 썼습니다. 15 정대현은 너무 기본 스탯이 떨어져서 포기했습니다. 16 피어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타구단 선수 중 15년도 가장 좋은 선발은 15 유희관입니다. 외국인 투수는 15 해커(NC)가 최고인데, 안나오네요. 15 윤성환도 스탯 좋지만 kt 에서 쓰기에는 아쉽고, 가장 좋은건 05 손민한입니다. kt 포수 15 장성우가 혈액형 A형이라서, 손민한, 유희관과 그래프가 조금 더 높게 나옵니다.


그런 이유로 15 벤헤켄도 좋지만, 15 린드블럼을 쓸까하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재료가 부족해서 승급시켜 테스트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마무리는 15 kt 라서 선택의 여지없이 15 장시환을 골랐습니다. 11 오승환이 안뜨기도 했구요. kt 에서 불펜으로 쓸만한 선수는 저렇게 4명입니다. 추격조 중 15 고영표나 15 한현희 (셋업) 자리는 거의 등판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기본형 불펜을 썼다면, 1중계 15 조무근, 2중계 15 고영표 또는 16 김재윤을 썼을겁니다. 셋업은 07 조웅천 (SK) 가 나와서 썼을것이고, 16 장시환을 셋업으로 돌렸다면, 오승환을 마무리로 투입했을 것 같습니다. 기본형 불펜도 1,2 중계하고 셋업, 마무리만 쓰이고, 3,4 중계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수 육성 상태입니다. 이 정도로 메이저 가는건 대진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지는 거의 기본 배지만 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kt 로 메이저 가기 미션 완료해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다시 프로야구 H2 를 시작한다면, 16 기아나 14 LG 를 해보고 싶습니다. 09 기아는 덱이 너무 뻔하고, 16 기아는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LG 는 잘 나온 선수가 많지 않아서, 난이도가 꽤 높을 것 같아 흥미가 갑니다. 그래서 한화도 관심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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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 시작한지 한 달 하고도 3주차에 접어들었다. (2017.06.07 시작)


오늘에서야 15 이대형이 떠서, 선수 구성이 일단락되었다.


[타자]

[거포중심주의]


1번 14 서건창 지명 (넥센)

2번 15 이대형 좌익수

3번 15 마르테 3루수

4번 15 김상현 1루수

5번 16 이진영 우익수

6번 16 유한준 중견수

7번 15 박경수 2루수

8번 15 장성우 포수

9번 10 강정호 유격수 (넥센)



[선발 투수]


1선발 10 류화석 (한화)

2선발 15 벤헤켄 (넥센)

3선발 15 옥스프링

4선발 15 유희관 (두산)

5선발 15 윤성환 (삼성)



[불펜]

[중무리 스타일]


마무리 15 장시환

마당쇠 16 김재윤 (마무리)

추격조 15 조무근 (중계)

          13 오승환 (마무리) (삼성)

          15 고영표 (중계)

          15 한현희 (셋업) (넥센)



이제 키우는 일만 남았다. 그런데 승급 재료가 없다. 무과금은 오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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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 시작한지 10시즌째이고, 트리플A 에서 바둥바둥 거리고 있다. 


이제 선수는 대략 모았는데, 훈련시킬 위닝볼이 없다. 엘리트&올스타 배지도 부족하다. 위닝볼 모으기 위해 다시 비기너 리그로 가야하나 생각이 든다.


지금 쓰는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거포중심주의]


1번 16 서건창 지명 (넥센)

2번 16 이대형 좌익수

3번 15 마르테 3루수

4번 15 김상현 1루수

5번 16 이진영 우익수

6번 16 유한준 중견수

7번 15 박경수 2루수

8번 15 장성우 포수

9번 10 강정호 유격수 (넥센)


1번으로 쓸 14 서건창도 나왔지만 승급시킬 배지가 없다. 위닝볼도 다 떨어져서 EX 훈련작도 못하고 있다. 15 이대형만 나오면 이제 타자는 졸업이다.



1선발 10 류화석 (한화)

2선발 15 벤헤켄 (넥센)

3선발 15 옥스프링

4선발 15 윤성환 (삼성)

5선발 15 유희관 (두산)



아직 훈련이 부족해서 그런지 15 벤헤켄 성적이 좋지 않다. 계속 쓸지 아니면 14벤헤켄이나 15 린드블럼을 쓸지 생각 중이다. 물론 지금은 훈련시킬 자원이 없어서 위 구성으로 계속 버텨야한다. 선발 중 옥스프링과 류화석만 엘리트, 올스타 등급이고 나머지는 보라돌이(스타) 이다. 


불펜은 중무리 스타일을 쓰고 있다.


마무리 15 장시환

마당쇠 16 김재윤 (마무리)  또는 13 오승환 (마무리) 

추격조 07 정대현 (마무리)

          09 전병두 (셋업)

          15 고영표 (중계)

          15 한현희 (셋업)


마당쇠가 자주 털려서 16 김재윤과 13 오승환을 번갈아가며 쓰고 있다. 둘 다 보라돌이라서 빨리 승급을 시켜야 하는데 승급 재료가 없다.


불펜은 15 조무근이 없어서 15 한현희 (넥센) 을 쓰고 있다. kt 선수는 15 장시환, 16 김재윤, 15 고영표, 15 조무근 까지만 쓸만하다. 마무리를 중계진에 쓰고 있어서 잘 털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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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H2 KT 로 메이저 가기.


오랜만에 변동 사항이 생겼다.


오늘 드디어 포수 15 장성우가 들어왔다. 선수층 얇은 KT 에서 이 정도 쓸만한 스탯의 포수가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한 일이다. ( 게임이니까 실제 선수의 사생활은 무시하고 쓴다. KT 는 정말 선수가 몇 안되어서 바꿔쓸만한 선수가 없다. 아니면 KT 를 하지말거나... )


장성우를 뽑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2017년 6월 7일부터 KT 로 시작했는데, 오늘이 24일이니 17일이나 걸렸다.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대부분 빨리 나왔는데, 포수가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이거 하나 뽑으려고 매일 조합에 모든 PT 를 다썼는데, 결국은 접속보상으로 받은 선호구단 프리미엄 팩에서 떴다.


물론 아직도 더 필요한 선수가 많지만, 그래도 대략 타순의 큰 그림은 만들어졌다. 현재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거포중심주의]


1번 12 서건창 지명 (넥센)

2번 16 이대형 좌익수

3번 15 마르테 3루수

4번 15 김상현 1루수

5번 16 이진영 우익수

6번 16 유한준 중견수

7번 15 박경수 2루수

8번 15 장성우 포수

9번 13 강정호 유격수 (넥센) (클린업 선호)



KT 의 포지션 구멍은 유격수, 좌익수, 지명이다. 


15 김상현이 좌익수 수비A 라서 좌익수로 돌릴 수 있는데, 그러면 1루수를 다른 구단에서 데려와야 한다. 넥센 15 박병호가 딱인데, 클린업 선호 타자라서 쓰려면 타선 그래프를 많이 포기해야 한다. 그래도 박병호가 워낙 스탯이 좋으니 그럴만한 가치도 있어보인다.


나는 우선은 그래프를 최대한 맞추는 쪽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생각한게 유격수에 강정호를 넣고, 1번에 서건창을 놓는 방법이다. 아직 14 서건창이 안나왔고, 9번 자리는 10 강정호를 생각하고 있다. 10 강정호가 하위 선호라서, 9번에 쓰기에 좋다. 굳이 강정호를 쓰는 이유는 강정호, 서건창, 이대형이 모두 광주일고 출신이라서, 타격 그래프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되기 때문이다. 선수 사생활 생각하면 KT 도 몇 명을 빼야하는가...


무과금에 노리세라마라서 진도가 느리다. 지금은 싱글A 에서 놀고있다. 곧 더블A 로 올라가고, 트리플A 까지는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투수에 신경을 써야겠다. 투수는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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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외전>


"뭐야, 대호가 도루를 해?"


"감독님! 대호가 도루를 했습니다..."


"어떻게 된거야?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지?"



출전하자마자 볼넷만 3개 얻고 끝난 이대호의 첫 경기에서 대호는 도루를 했다. 


유격수 땅볼에 이은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하고 들어온 대호는 김상현에게 말했다.


"형님, 이래뵈도 제가 형님보다는 빠르다 아입니꺼."


나는 어이가 없었다.


"대호야, 누가 너에게 도루하라고 시키드냐."


"도루 싸인 난거 아니었습니까?"


"니가 제정신이가? 어떤 감독이 너에게 도루를 시키겠나."



이대호의 착각이었는지, 고의로 뛰었는지는 모르겠다. 새로 영입한 10 이대호에게 큰 기대를 걸었으나, 대호가 새 팀에 적응하기는 쉬운일이 아니었나보다. 9경기째 출장하고 있지만 30타수 5안타 7볼넷, 타율이 0.167 에 출루율도 0.324 밖에 되지 않는다. 


'더 기다려야 하나...'


그런데 구단에서 연락이 왔다. 드디어 원하던 선수가 영입되었다는 소식이다.


'이러면 대호를 내릴 수 밖에 없나... 아깝지만 할 수 없다.'


15 마르테의 영입으로 대호는 이제 볼 일이 없을 것 같다.


'대호야 롯데에서 우승하고 다시 오그레이.'




15 마르테가 와서, 내가 처음에 구상했던 타선은 서서히 완성되어 가고 있다. 생각보다 타격 그래프가 예쁘게 나오지는 않는다. 마르테는 KT 의 핵심 타자이고 우리팀의 유일한 A+ 급 선수다. 마르테가 터지지 않으면 내 전략을 대폭 변경해야 한다. 비록 게임내에서지만 잘 해주기를 바란다.



(현재 타순. 아직 갈길이 멀다.)



故 앤디 마르테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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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작하고 3일째다.


루키리그는 평온하다. 3위를 하고 있다. 지금은 적중을 이어가서 위닝볼을 최대한 모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나보다 강한 팀들과 붙을 때는 승부 예측을 쉬어야하니까, 64연속적중은 어려울 것 같다.


32연속적중까지는 달성했으니, 48연속적중까지 하고 리그를 마쳤으면 좋겠다.


어제까지 위닝볼은 하나도 쓰지 않고 1830개를 모았다. 럭키 홈런레이스 이벤트가 있어서 약간 이득을 보았다. 4400 위닝볼을 모으는 것은 무리니까, 이제 마스터리를 올리는데 위닝볼을 써야겠다.


우선 빅볼의 거포중심주의부터 올린다. 어차피 KT 는 거포중심주의로 가야한다. 당장 클린업 타자 4명을 쓰려면 필요하다. 그 다음 기본 마스터리를 올려야 한다. 기본 마스터리는 가장 효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빅볼 중무리 스타일도 필요하다. 지금은 선발 투수들 훈련이 안되어있으니 당장 중무리가 필요하지는 않다.


거포중심주의가 필요해진건 클린업 타자가 하나 더 들어와서이다. 오늘 10 이대호가 들어왔다. 당장 써보고 싶은 타자이지만, 앞으로도 KT 에서 계속 쓸 수 있을까?


대부분의 팀들이 그렇듯이 KT 도 클린업 선호 타자가 4명이다. 사실 KT 는 이게 전부다. 


15 김상현 1루수

15 마르테 3루수

16 유한준 우익수

16 이진영 우익수


( 16 박경수도 클린업이지만, 15 박경수는 하위에 슬러거라서 하위로 놓는다. )


현재 클린업은 3번 이진영, 4번 김상현, 5번 유한준이다. 아직 마르테가 없으니 이대호를 3루에 보내서 써도 괜찮다. 물론 그래프는 많이 내려가겠지만, 스탯이 좋으면 그래프는 무시해도 된다.


현재 3루수는 16 허경민 (두산) 을 9번에 쓰고 있다. 거포중심주의로 변경하고 이대호를 넣으면 다음과 같다.


[거포중심주의]

1번 10 이병규 좌익수 (LG)

2번 16 이대형 중견수

3번 16 이진영 지명

4번 15 김상현 1루수

5번 16 유한준 우익수

6번 10 이대호 3루수

7번 15 박경수 2루수

8번 16 이해창 포수

9번 08 김민재 유격수 (한화)



현재 나는 15레벨이라서 마스터리 15포인트를 썼다. 거포중심주의를 찍으려면 빅볼에 20P 를 먼저 올려야 한다. 마스터리 포인트 가격은 다음과 같다.


5P : 50 위닝볼

5P : 80 위닝볼

5P : 130 위닝볼

5P : 210 위닝볼


우선 15P 구매하여 빅볼에 23포인트 찍고 거포중심주의를 활성화 시켰다. 계속 빅볼에 찍어서 작전방침 해결사까지 개방시키고, 기본 마스터리를 찍을 것인지는 생각을 더 해봐야겠다. 해결사까지 찍으려면 14P 가 더 필요하다. 해결사는 요즘 많이들 쓰고 있다. 카운터 맞을 일이 거의 없고, 득점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작전이기 때문이다. 나는 4P 를 기본에 찍어놓은 상태이다.


( 해결사 : 동점이거나 지고 있다면 5회 이후 득점 찬스를 맞은 클린업 타선은 단 한 번 안타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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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H2 KT 무과금 노리세로 메이저에 도전합니다. 이후 글은 편의상 경어를 생략합니다.



KT 로 게임을 시작했다. 선호구단 KT 를 선택하고 구단 이름을 레드케이티로 정했다. 첫 시작이 중요하다. 시작 쿠폰으로 받은 프리미엄팩에서 위시 (원하는 선수) 가 얼마나 나와줄지가 관건이다. 


시작 쿠폰을 모두 입력하고 프리미엄팩 30장, 선호구단 프리미엄팩 15장을 받았다. 결과는?


15 박경수

15 김상현

15 김재윤

16 피어밴드

16 이진영



아직 부족한 선수가 많지만 그래도 15 박경수, 15 김상현, 16 이진영이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5 정대현은 왜 이리 많이도 나오는가! 6장은 나온 것 같다.


비기너 리그부터 시작이다. 그런데 시작하는 날짜를 잘못 잡았다.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새 리그 시작인데, 12시쯤 시작해서 몇 경기 하고나니 바로 우승하고, 3시에 바로 루키로 올라가게 되었다. 이런!!! 비기너부터 시작해야 초반 적중으로 위닝볼도 수급하고, 매일 주는 비기너 선물도 받는데 시간을 잘못 알았다. 새로 시작할때는 일요일, 수요일 오후 3시 이후에 시작하도록 하자.


시작하자마자 바로 우승하고 루키 리그로 진입했다. 위닝볼 획득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싱글A 갔다가 다시 강등해서 루키로 한 번 더 와야하나...


프리미엄팩과 선호구단팩 몇 장 더 들어와서 까보니 선수가 추가되었다.


16 유한준

16 이대형


15 이대형이 아닌 것이 아쉽다. 그래도 상위에 놓을 타자가 하나 생겼다. 현재 타순은 기본형 타선에 다음과 같다.


1번 10 이병규 좌익수 (LG)

2번 16 이대형 중견수

3번 16 이진영 지명

4번 15 김상현 1루수

5번 16 유한준 우익수

6번 15 박경수 2루수

7번 16 이해창 포수

8번 08 김민재 유격수 (한화)

9번 16 허경민 3루수 (두산)



그래프는 엉망이다. 하위리그에서는 타격 그래프는 큰 의미가 없다. 타격에 영향을 주는 것은 스탯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선호 타순, 컨디션, 그래프 순서다.


처음에는 3번 유한준, 4번 김상현, 5번 이진영으로 배치했다. 그런데 이진영이 2할 초반을 치고있다. 루키 리그에서 3할을 못치는게 이상하다. 훈련 하나도 안한 이대형도 3할을 치고 있는데... 그래서 이진영을 3번으로 끌어올렸다. 조금 나아졌다. 오늘 3할 안넘어가면 앞으로 이진영은 못쓴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일단 지켜보자.


선발진은 이렇다.


1선발 15 정대현

2선발 15 엄상백

3선발 16 피어밴드

4선발 14 유희관 (두산)

5선발 12 유먼 (롯데)


가지고 있는 선수 중 가장 스탯 높은 선수들로 채웠다. 더블A 갈때까지 쓸만한 선발 3명은 나와야 한다. 희망은 15 해커 (NC), 10 류화석 (한화), 08 김광현 (SK) 등이다. KT 에서 키울만한 선발은 15 옥스프링 하나인데, 15 벤헤켄 (넥센) 등 다른 구단 투수들이 스탯이 더 높아서 나중에 옥스프링을 써야하나 생각이 든다. 그래도 선호구단 KT 니까 한 명 정도 KT 선발은 있어야지 않겠는가.


배지도 서둘러서 만들었다. 


KT C, 2015 C 배지를 먼저 만들고, 다른 것들도 들어오는대로 만들고 있다. 무과금이라 앞으로 마스터리 올릴 위닝볼이 부족하여, 선수단 확장도 안하고 기본 100명으로 유지하려고 한다. 배지 재료를 모아놓지 못한다는 뜻이다.


앞으로 15 마르테와 15 장성우가 빨리 나와줘야 한다. KT 선수만으로 팀을 운영하기는 힘드니, 넥센 서건창, 강정호 등이 나오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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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H2 에서 KT 로 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페넌트레이스 서버에서 랭크를 봐도, 메이저에 올라간 KT 유저는 4명뿐이고, 그 중 2분만이 KT 선수들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H2 에서 2번째로 난이도 높은 LG 도 메이저 가신 분들이 20명은 넘습니다.


정말 KT 로 메이저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KT 약점은 신생구단이어서 선수가 정말 부족합니다. 현재로서는 2015, 2016년 선수만 가지고 게임해야 하니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KT 로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다음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선발 투수가 없다.

    쓸만한 선발 투수는 15 옥스프링 하나 뿐입니다. 그나마도 잘 안나옵니다. 다른 구단 선수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중계 투수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6 김재윤, 15 장시환, 15 조무근 정도입니다.


2) 구멍이 3개

    어느 팀이나 아쉬운 자리 하나 정도는 있습니다. KT 는 3자리를 메꿔야 합니다. 유격수, 좌익수, 지명입니다. 그런데 유격수 박기혁, 좌익수 오정복 스탯이 매우 안좋습니다. 다른 팀 선수를 써야 하는데, 이러면 타격 그래프가 망가지게 됩니다. 지명 쓸 선수도 마땅치 않습니다. 오버롤 75 넘는 타자는 박경수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KT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넥센 선수를 섞어쓰게 됩니다. 14 서건창을 유격수로 돌리거나 14 이택근, 15 김민성 등으로 보강을 합니다.


3) 배지 재료가 다 주전들이다.

   팀 배지 B 등급에 15 김재윤이 들어있습니다. A등급 재료는 8개중 6개가 주전입니다. 모으기도 힘든데 나중에 배지까지 만들 여력이 될지 의문입니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KT 는 외국인 선수 1명 더 쓰게 해줘야 하지않느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하는 사람도 없는데, 그 정도 혜택은 줘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어렵겠지만 KT 로 메이저 가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수가 부족하긴 하지만, 하다보면 모이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16 두산으로 17시즌 걸렸습니다. 더 오래걸리겠지요 아마도...


KT 로 하는 게임 과정을 꾸준히 올려볼 생각입니다. 무과금에 노리세라마로 합니다. 선수 구성 등은 다음 글로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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