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입문 단계 유져를 대상으로 한 글 입니다 -_-a

- 미드 라이너
정글러에 따라 선 레드인지 선 블루인지 등에 따라 적절히 리시를 해줄 수 있는 자리를 잡고 경우에 따라서는 카운터 대비를 해야 합니다. 뭐 대부분 정글러가 블루 리시 해주세요 이러기 때문에 정글러별로 어딜 가나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미드는 블루 리시를 해주자마자 바로 달려야 첫 CS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리시 해주고 어리버리 할 틈이 없다는 것.. 다른 라인에 비해 라인이 짧기 때문에 그만큼 부지런히 달려야...

별다른 이유 없이 CS를 놓치는 것은 큰 실수라는 마인드를 가집시다. CS 20 넘게 차이나면 1킬 쌩으로 조공해도 역전이 되는 차이입니다. 물론 상대가 초반 라인전에 강한 챔프(EX:르블랑)거나 카운터 챔프라면 몸을 사려야겠지만..

미드에서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실수는 "미드 미아요" 콜해주고 난 할 일 다 했다고 생각하고 미니언 잡는 겁니다. 미드 라인은 탑, 봇 양쪽 모두 가깝기 때문에 지원을 가는 속도도 그만큼 빠르고 또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상대 정글러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대 미드라이너가 사라졌다면 최악의 경우 봇에서 2대4 혹은 탑에서 1대3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6렙 이후라면 미아콜을 보고 타워허깅 해도 거의 킬은 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미드 미아니까 알아서 잘 살아보라는 건 무책임한 자세입니다. 알아도 살 수가 없으니까요; 미아 확인 순간 어느 라인으로 갔을 것 같다고 추측해서 지원을 가든 아니면 반대쪽 라인으로 역갱킹을 가든 해야 합니다.. 

- 봇 라이너(AD)
CS를 잘 먹읍시다. 

아군 서포터, 상대의 듀오 조합에 따라 최대한 견제를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일단 안전하게 갑시다. 구차하게라도 살아남기만 하면 원딜은 나중에 다 찢고 다니는 말 그대로 '캐리'가 될 수 있으니 다소 소극적인 것 같더라도 안전하게..

(아군 정글러 선블루 기준)그냥 무작정 봇으로 달리지 말고 블루에서 카운터 대비도 좀 도와줍시다. 일부 블루 카운터 당하면 그 순간 패망인 정글러(EX:아무무)면 특히나.. 의례하는 귀찮은 행동이고 적이 잘 오지도 않더라 싶겠지만 어쩌다 한 번.. 그 어쩌다 한 번 걸리면 대비를 하냐 안하냐에 따라 우리편 정글 패망하고 초반 압박에 시달리느냐 킬은 몰라도 어시라도 먹고 평소보다 부유한 출발을 하느냐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 봇 라이너(서포터)
CS를 먹지 맙시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CS를 열심히 보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덜 집중해도 되지만 CS를 먹지 않는 것도 어느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죠..

타워에서의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아군 딜러가 죽으면 어차피 서포터 혼자 살아봐야 죽거나 그냥 도망쳐야 합니다. 반대로 내가 먼저 죽고 상대 라이너 둘이 개피이면 아군 딜러가 둘 다 처리해 줄 수도 있고 적어도 하나 정도는 죽일겁니다. 최소 비기기는 하는거죠. 한마디로 아군 딜러 버리고 혼자 살아 도망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무모하게 도망 안치면 어차피 둘 다 죽을 상황에선 도망쳐야겠죠.

미니언 피 빠지는게 묘하게 되어서 2마리가 거의 동시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공속 때문에 둘 중 하나의 CS를 놓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센스있게 한 마리만 살짝 피를 먼저 빼주면 편하겠죠..

아군 원딜러가 자리가 멀어서 사거리가 닿지 않을 경우, 피가 동시 다발적으로 빠져서 어차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경우, 리콜로 자리를 비우고 나혼자 있을 경우 등등 때는 역시 CS를 열심히 먹읍시다. CS 먹지 말라는건 딜러를 밀어주라는거지 CS 먹으면 서포터도 좋긴 좋죠..

-탑 라이너
상대적으로 가장 평화로운(?) 라인이지만 그만큼 한 번 솔로킬 당하면 걷잡을 수 없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 조합에 따라 생각해야 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 봇에 비해 상성 파악이 쉬운 편에 속하므로 모든 챔프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주로 하는 챔프의 천적이라 몸을 사려야 할 챔프/내가 하는 챔프로 쉽게 이길 수 있는 챔프 정도는 알고 있는게 좋습니다.

- 정글러
정글러는 끊임없이 미니맵을 주시하고 아군과 적군이 뒤얽혔다 싶으면 무조건 그 장면을 캐치하고 무슨 상황인지 순간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을 갈지 한 명이 빠져서 부족한 것이 확인되었으니 다른 라인을 역갱킹하러 갈지 모든 라인이 5대5로 평온하니 카운터 정글로 상대 정글러를 견제할지 파악하기 위해서 어느 포지션보다도 맵을 전체적으로 봐야합니다.

갱 가서 서머너 스펠(특히 힐이나 플래쉬) 빼는 것도 상대에게 타격 입히는 겁니다. 서머너 스펠이 빠지면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이것 자체로도 아군 라이너에게 도움을 주는 일 입니다. 저 라인은 플래쉬가 살았고 힐까지 들었으니 가봤자 킬 못 따니 가지 말자.. 이러면 안됩니다.

갱킹이나 사냥에 특정 버프몹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본인이 그냥 먹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그리고 이런 경우가 훨씬 많죠;) 별 생각 없이 그냥 버프 먹지 말고 필요한 아군 라이너에게 버프를 주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특히 블루를 미드 라이너에게 주는 건 별다른 호흡을 맞추지 않아도 쉬우니까..

버프몹, 드래곤 리젠 시간은 대략적이나마 기억합시다. 어쩔 수 없이 버프몹이나 용을 뺐길 수는 있지만 리젠 시간을 알고 갔으면 무난히 잡을 것을 리젠시간 모르고 다른데서 정글링 하다가 귀환->가봤더니 이미 카운터 정글와서 먹혔더라.. 이건 정말 안됩니다;

간혹 갱 갔다가 그 라인에 남아서 아군 라이너랑 같이 미니언 웨이브 같이 잡고 있는 정글러들이 있는데 이거 하지 맙시다.(라인이 너무 푸쉬 당해 시야상의 문제 등으로 중립선 정도까지 올려주려고 도와주는 것은 제외) 정글러가 상대 시야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상대방의 다른 라이너는 안심을 합니다. 정글러는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존재감 자체가 가장 큰 무기입니다. 게다가 상대 정글러에게는 카운터 정글을 안심하고 하라는 싸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예를 들어 퍼플팀 정글러가 탑에서 괜히 라이너랑 같이 미니언 잡고 있는 것을 보면 블루 정글러는 아주 안전하게 블루-늑대 지역에 카운터 정글을 할 수 있겠죠)

정글링 하다 몹한테 죽지 맙시다 =_= 미니언에게 처형되었습니다. 이거만큼 아군 사기 꺾는 것도 많지 않습니다;

- 공통
핑은 필요할 때만 찍고 필요할 땐 반드시 찍읍시다. 양치기 소년 아시죠? 별 것도 아닌데 핑을 마구 찍어대면 나중엔 적응이 되서 어쩌라고? 이렇게되서 정말 중요한 걸 놓칠 수도 있고 반대로 핑을 너무 안찍으면.. =_=

초중반에 좀 흥했다고 해서 업되서 무쌍난무 시도하다보면 한 명 죽이고 1킬 4어시 조공.. 운 나쁘면 하나도 못죽이고 4대5 되서 아군은 한타까지 밀리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LOL은 진삼국무쌍이 아닙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라인 올리지 맙시다. 라인 한껏 올려놓으면 압박하는거 같아서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상대의 갱킹에 매우 취약합니다. 상대 정글러의 갱 위험이 없다고 판단되거나 완벽히 디나이 해서 아예 상대 라이너를 사람 구실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라도 있지 않다면 라인은 적절히 유지합시다. 

딸피 추노하면 반드시 내가 죽는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상대가 시야가 확보된 공간으로 도망가는 것이 아닌 한 과도한 추노는 삼갑시다. 

킬 노린다고 어설프게 부쉬에 매복해 있지 맙시다. 

와딩...와딩... 와딩...!

//
와우에 유명한 명언이 있죠. 가는 파티마다 헬팟이라면 니가 ㅄ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한다.
LOL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난 항상 잘하는데 이상하게 난 팀원이 다 못해서 연패를 당해..
확률 상 이럴 가능성은 낮죠; 이런 경우 자기가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조차 모르는 가장 심각하게 못하는
케이스에 속합니다 -_-a 

남탓을 하기 보단 자기가 부족한 건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강철멘탈로 나아가는 첫 걸음..



원문: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542048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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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철저하게 입문단계의 초보자들을 위한 글 입니다. 
이미 어느 정도 게임에 대한 이해가 있으신 분들은 별로 재미가 없을겁니다 -_-a 

- LOL의 라인
일반적으로 플레이 하는 5:5 맵에는 라인이 세 개 있습니다.
(사실 3:3은 해보질 않아서 라인이 몇개인지 모름 =_=)
위에서 부터 탑(Top), 미드(Mid), 바텀(Bottom)인데 바텀을 bot이라고 줄여 부르는 북미식 표기가 
그대로 한글 표기화 되면서 맨 아래쪽 라인을 봇 혹은 밧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죠.

-LOL 팀의 구성
5 AP 이런 것도 잘하면 이기겠지만 동급 실력으로도 이길 수 있는;
효율적이고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구성은 대략

1)AD(원거리)
2)AP누커
3)이니시에이터

정도가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AD와 AP 캐릭이 적절히 있어야 상대가 노골적으로 물리방어 혹은 마법방어만 맞추는 걸 막을 수 있고
한타싸움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이니시에이터가 필요하죠.

같은 데미지 딜링 캐릭터지만 AD와 AP의 차이는
AD는 스킬도 스킬이지만 근본적으로 평타 공격력 자체로 딜을 하고
AP누커들은 스킬로 데미지를 준다는 점이 다르죠.
대부분의 플레이스타일의 차이는 이 차이에서 기인하는 바가 큽니다.

-팀의 구성에 따른 포지션
일단 팀원은 다섯명이고 라인은 3개이니 3-1-1 같이 일부러 편중된 구성을 안한다면 2-2-1로 라인을 서야 할 것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라인에 두 명이 서면 분명 라인 푸쉬를 하기는 무지하게 유리하지만 
어차피 초반에는 라인 압박한다고 상대 타워를 밀 수 있는게 아니라서 경험치를 독식하며 혼자 잘 성장한 상대에게 밀리지는 않더라도 그냥 어영부영 대등해지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등장하는 포지션이 바로 '정글러' 입니다. 카오스로 말하면 립 도는 것 처럼 라인이 아닌
정글의 중립 몹들을 사냥하여 레벨업을 하고 전맵을 배회(?)하는 포지션이죠.

그리고 정글러가 아닌 세 라인 중 어느 곳에서든 서는 포지션을 '라이너'라고 합니다.
어느 라인에 서는 가에 따라 탑 라이너, 봇 라이너, 미드 라이너 등등으로 부를 수 있겠죠.

정글러가 존재함으로 인해 아군은 두 가지 이득을 얻습니다.
첫째 위에서 말했듯 솔로 라인 하나를 더 만들어줌으로서 혼자서도 죽지 않으면서 버틸만한 캐릭터가 
아군에 있을 경우 (팀 전체의 관점에서 볼 때) 효율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으며
둘째 상대의 시야 밖에 존재함으로서 상대방이 마음놓고 라인 푸쉬를 하지 못하도록 방지합니다.

상대가 디나이를 당해 CS를 못먹고 근근히 경험치만 먹는 상황이 지속되면 분명 유리한 걸 알기에
초반 조금의 승기를 잡으면 그대로 라인 푸쉬를 해서 그 작은 차이를 점점 더 벌려서 게임을 끝낸다..
한마디로 초반의 실수나 라이너간 상성이 역전 불가의 상태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정글러의 '존재' 입니다. 딱히 갱킹을 가지 않아도 과도한 푸쉬를 꺼리게 되고 와드도 사야하고
이래저래 존재 자체로 도움이 되는거죠. 

쨌든.. 이제 4명을 3 라인에 분배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 중 확실히 다른 미드.. 미드 라인이 다른 라인과 다른 점은 라인 자체가 짧아서 미니언이 오는 속도가 빠르다는것이고
바꿔 말하면 이것은 미드 라인에 서는 라이너는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는 것 입니다.
스킬로 딜을 하기 때문에 스킬 레벨이 중요한 AP누커들에게 이 라인을 몰아주는 경우가 많은 이유입니다.
한 마디로 레벨업 효율이 가장 좋은 포지션을 레벨업이 가장 중요한 챔프에게 주는거죠.

이러면 3명을 2라인에 분배하면 됩니다.
어떤 분들은 미드야 그렇다치고 탑이랑 봇은 그냥 대칭인데 굳이 탑 라이너/봇 라이너의 포지션을
구분하는 이유가 뭐냐고 하시던데 이 차이는 봇 라인 가까이 존재하는 용의 존재 때문입니다.
MiG팀의 정글러 클라우드템플러가 '초반 드래곤 사냥은 3킬의 가치가 있다' 고 말할만큼
초중반 판세를 크게 좌우하는 용 사냥을 허무하게 뺐기지 않기 위해 봇은 라인을 적정선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도 잠깐 썼듯이 라인이 2대1이면 2인쪽에서 푸쉬를 하는 것은 수월하죠.
위에서는 그것으로 얻어지는 이득이 별로 없다고 했는데; 용 사냥은 경우가 좀 다르죠;

라인 푸쉬해서 시야가 제한된 상횡에서 봇 라이너 2 + 정글러 합세 하여 순식간에 용사냥을 끝내버리면
경험치를 나눠먹어서 일어나는 비효율을 커버하고도 남는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골드로만 따져도 975골드..;;)

그러니까 탑보다는 봇에 두 명이 가야합니다. 
팀 구성상 반드시 필요하지만 초중반까지는 생존력이 떨어지고 결국 평타로 딜링을 하기 때문에 아이템이 가장 중요한 AD 캐릭터를 솔로에 세우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디나이 당했을 때 손해가 가장 막심하므로)

그래서 탑에는 상대가 혹시 정글러 없이 딜 듀오가 오더라도 근근히 버티면서 후반 한타에 활약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딜탱'이 서게 되고 봇에는 AD 캐리를 포함한 나머지 둘이 서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장비빨이 가장 중요한 AD 캐리가 서는 봇 라이너가 둘이다보니 
CS를 나눠 먹어야 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효율이 있습니다. 경험치 나눠 먹는것보다 뼈아픈게
막타를 나눠먹음으로서 생기는 골드의 손실인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조형, 지원형 캐릭터가
봇 라인에 서고 이 보조형 캐릭터들은 CS를 포기하고 AD의 생존과 성장에 모든 역량을 밀어줍니다.

이로서 완성되는 것이 소위 말하는 'EU 스타일' 이죠.
탑 = 딜탱, 미드 = AP 누커, 봇 = AD 캐리, 서포터 + 정글러..

이 EU스타일이라는 것이 왜 생겨난건지 이해를 못하고 기계적으로 어떤 캐릭터는 어떤 라인.. 
이렇게 서게 되면 구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져야 할 포지셔닝을 이해하지 못하고 게임을 망치게 됩니다. 

각 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챔프픽이 매 게임 나온다면 좋겠지만 남이 챔프 고르는 거 감놔라 배놔라 할 수도 없고 또 조금 조율하면 충분히 공존할 수 있는 조합인데도 공략글 보니까 이 캐릭은 탑솔이랬어 탑솔갈거야 이래봤자 팀 전력 저해요소일 뿐이죠 -_-a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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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에이팅: 한타 싸움 유도하는 행위. 예를 들어 미드쪽에서 10명이 다 모여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 때 갑자기 유혹이나 돌진 도발 등을 사용해서 싸움을 유도하는걸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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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전방위 압박해서 타워 다 밀고 용 독점하고 바론먹고 무쌍난무..
매게임 이러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저건 누군가 문제가 있단 소리죠.

저렇게 흘러가는 게임은 10렙 이하 구간 같이 부캐와 순수 초보자처럼 실력차가 많이 나는 사람이
뒤섞인 구간에서나 나오는 양상같고 갈 수록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양상이 거의 마지막으로 나오는 구간은 10후반-20초반까지라고 보고
(20 넘어서 3티어 룬을 박는게 대세라서 운나쁘면 룬이 있는 팀 vs. 없는 팀 이런 식으로 나올 수도;;)
그 이후로 갈 수록 점점 장기전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게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이니시에이터의 존재와 역량은 더 할 나위 없이 중요한 것 같네요.

극후반 가면 서로 풀템에 어느 쪽이든 잘못 걸리면 몰살 당하고 그대로 게임이 끝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니시에이터가 있고 없고, 혹은 그 이니시에이터의 위치선정 센스가 어떤가에 따라서 승부가 갈리게 되죠.
말 그대로 한타의 승리가 그대로 게임의 승리로 이어지게 되니..

LOL이 무슨 와우도 아니고 딜탱은 있는데 퓨어탱이 없네요..(사실 WOW라도 투기장에서 퓨어탱 찾진 않죠 -_-)
이런 소리를 할 게 아니고 이니시에이터가 있는 구성인지 없는 구성인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 이니시에이터로서 말파이트가 더욱더 인정을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dps딜러들 바보만들기 딱좋고 이니시에이팅은 발군이고. 필요한 아템도 그렇게 비교적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기에 말파는 인정을 더 많이 받아야한다고 봐요. 

▷ 말파이트 정말 좋아요 한타의 시작을 알리는 궁도 있고 ad딜러들 엿먹일 정도의 방어력에 대미지도 은근 잘나와서 정말 좋은챔프라고 생각함

▷ 레오나는 가끔 봇라인에 서는게 아니라 봇 말고는 갈데가 없는거 아닌가요?;; CC기는 좋은데 평타딜이 정말 거지 같아서 솔탑을 서기도 애매하고 정글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구... 전 그래서 서폿탱 개념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봇라인 갔거든요. 현돌 하오골 들고 CS 파트너 밀어주고... 스턴이나 CC로 상대 봇듀오 묶고 파트너 킬 몰아주고... 뭐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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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MLBPARK icarus13 님의 글



그러나 진정한 이니시에이터는 애쉬라는 것에는 모두 동의할듯. 어디에 있건 궁 하나만으로 한타 싸움 시작..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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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원거리 딜러 순위

LOL 2012. 1. 24. 13:00
<TOP 3 : 원딜 3대장>


시비르 : 미친듯한 Q 짤 뎀, 사기적인 E 스펠 실드, 아군 전체에 들어가는 오오라 궁의 힘으로 고랭커에서 가장 강력하다라고 여겨지는 원딜러입니다. 사거리가 다소 짧지만 베인과 동등(=550)하고, 초반의 파밍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베인의 카운터로도 아주 강력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손을 꽤 많이 타는 챔프라는 거. 마나관리와 스펠실드 쓰는 타이밍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리는 챔프.



코그모 : 원딜 저평가 甲. 하지만 잘큰 코그모는 순전히 딜량으로만 보면 원딜 중 최강입니다. w의 체력 %로 깎아버리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은, 공속템만 들어도 엄청나게 아프게 만듭니다. 거기에 광역 슬로우를 가지고 있으며, 궁의 '박격포'는 lol에서 최장거리 사격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AD로도, AP로도 엄청나게 아픈 완전체.

단점은, 역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특성상 초반에 좀 약하고 완성하기까지가 고난입니다. 



베인 : 벽을 끼게 하지 못하는 벽꿍, 도주를 불허하는 패시브와 궁, 뭣보다 3타를 맞으면 %로 달아나는 피. 공속이 맞춰질 경우 어마어마한 딜량을 보여주는 폭딜계 원딜러입니다. 베인이야, 워낙 유명하니...

하도 자주 픽해서 이번에 너프를 먹어 구르기 데미지 하향, 궁 은신 시간 1초로 단축 등 꽤 뼈아픈 너프를 먹었습니다만...... 은화살이나 벽꿍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베인의 단점은, 벽꿍을 잘 못 쓰면 캐릭의 50%를 그냥 날려먹는 것, 초반에 상대적으로 약한 파밍력(시비르라던지 케이틀린이라던지...)을 들 수 있습니다.



중위권

그레이브즈 : 원래라면 시비르 대신 저 위치에 있겠지만..... 최근 너프를 뼈아프게 맞은 뒤로 위상이 좀 떨어졌습니다만 여전히 q,r 콤보는 무시무시합니다. 초반이라면 체력 약한 원딜은 원콤보로 보내버리는 위력. 거기에 싸우면 싸울수록 튼튼해지는 원딜답지 않은 몸빵.
강력한 데미지, 거기에 관통이 되는 Q (애쉬의 슬픔 ㅠ), 엄청나게 유용한 생존기인 연막탄 등이 장점이지요.

마나 소모가 꽤 많은게 단점인데, 그래서 보통 그레이브즈와 찰떡궁합은 소라카.


트리스타나 : 자체 공속 증가 스킬, 18렙 기준 최장 사거리, lol 최강급 도주기인 점프를 가지고 있는 강력한 원딜입니다. 특히나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원딜이라는 이름에 가장 적합하지요. 

단점이 있다면, 18렙이 되기 전에는 애매한 사거리, 한타에서는 별 쓸모없는 궁극기를 들 수 있습니다. 


케이틀린 : 트리스타나를 제외한 가장 긴 사거리, 수풀을 지배하는 트랩, 10초 플래쉬라 불리는 E 그물망. 자체 생존기가 대단하고, 초반 파밍력으로 따지면 원딜 중 최강으로, 봇 라인에서 상대 원딜을 짤짤이로 묶는게 가능한 원딜입니다. 초반의 엄청난 디나이로 cs 차이를 벌려 템빨로 중후반을 지배하는 타입이지요.

단점이 있다면 다른 원딜보다 떨어지는 폭딜, 킬 캐치 외엔 그닥 소용없는 궁극기 등이 있습니다.


트위치 : 공포의 은신, 독데미지, 18렙을 찍는 순간 DPS가 원딜 중 최정상급입니다. 뭣보다 상대를 짜증나게 만드는데는 최강이고 상대의 운신폭을 위축시키고 핑크 와드나 오라클을 강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은신 없이는 생존기가 너무나 부실하고, 라인전에서는 다른 원딜에게 밀리며, 원딜치고도 너무나 종잇장같은 몸빵이 약점입니다.



하위권

애쉬 : 얼음화살에 묻히는 슬로우, 그리고 광역으로 슬로우를 묻힐 수 있다는 건 장점이나, 다른 원딜러에 비해서 딜량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글로벌 궁극기는 유용하지만, 맞추기가 꽤 까다로운 데다가 설령 맞추더라도 스턴 외의 데미지를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애매한 사거리, 미니언을 관통하지 못하는 광역기, 수풀 탐색에 유리하지만 그것뿐인 정찰 등으로 다른 원딜에 비해 밀리는 원딜러입니다.


미스 포츈 : 그레이브즈가 나오고 나서 완전히 묻힌 비운의 챔피언. 떨어지는 폭딜량, AD와 AP가 섞여있어 한쪽으로 올인하기 곤란한 스킬 데미지, 후반 가면 아무런 위력이 없는 궁극기, 생존기가 존재하지 않음 등으로 거의 픽되지 않습니다.


이즈리얼 : 역시나 AD와 AP가 섞인 하이브리드 원딜로, 애매한 딜량이 문제입니다. 애매한 사거리와 딜량은 AD 챔프로서의 위력을 상당히 저하시키며, AP로 성장시키려 해도 궁극기 외엔 큰 위력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모든 스킬이 논타게팅이라 난이도까지 상당하다는 것이 단점. 


티모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나 탑솔 카운터 픽이 아닌 티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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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코그모 자리엔 아직 그레이브즈죠... 코그모는 생존기가 없어서 동등하게 클수가 없습니다... 대회만 봐도 아직 그레이브즈 픽률이 코그모랑 비교도 안되게 높아요

아무리 그래도 코그모 자리엔 아직 그레이브즈죠(2)
트위치가 원딜로 중위권일리도 없고
코르키랑 우르고자 빠졌음.

제 생각엔 너무 주관적인 것 같네요.
시비르가 요즘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무덤은 최상위 원딜이며 고구마 만큼 폭딜을 하면서도 확실한 생존기가 있는 코르키는 아예 없고, 애쉬,미포,이즈리얼이 트위치 보다 아래라니;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생각하는 원딜 최상위권은 무덤,시비르,베인,트리스타나 정도네요.

사실 요샌 근데 시비르가 워낙 대세인듯... 아예 봇 원딜로 쓰는걸 떠나 실드 믿고 탑솔, 미드카운터로도 보내더라구요;

코그모가 딜량으로는 최고지만 생존기가 없는게 단점이죠. 애매한 실력으로는 녹는 캐릭터요. 대회로 보면 원딜로 간간히 뽑히는 편이기는 합니다 프로들은 한타 포지션에서 거리 계산을 기가막히게 하거든요. 가장 저평가 되는 원딜은 코르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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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은 코그모를 높게 평가했지만 아직은 코그모보다는 그레이브스라는 의견이...


출처: MLBPARK 크라에스 님의 글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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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이쁩니다. 목소리도 살살 녹아요. (설정상으로는 벙어리라 텔레파시라데요.)
몸매도 착합니다.시상식 복장임.

왠지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듣지만 하다보면 진심 나는 AD 따까리(!)구나 하는 생각만 드는 소라카보다
재미도 있어요. 생긴것 답잖게 매우 공격적인 서포터가 바로 소나입니다.

우선 AD가 파밍해서 초반 템 맞추기 전까지 (뭐 대략 BF소드랑 똥신발 내지는 도란2개에 광전사를 가더군여)
소나는 파트너 딜러보다 훨 공격적으로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바로 Q파워코드 덕분이죠~ 이거 조낸 쎕니다. 힐러라고 W부터 선마스터 하시는 분 있는데 
소나 힐은 마나 대비 효율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파트너 피 좀 달았다고 소라카 처럼 힐 연타하면 마나 엥꼬나요.
초반에는 힐보다 거리 조절 하면서 적 챔프에게 파워코드 스택 쌓은담에 큐 한번 날리고 평타 함 쳐주세요.
큐가 챔프가 가까우면 우선 챔프한테 박히고 멀면 미니언한테 쓸데 없이 들어가니 거리 조절 잘하세요.
거리 조절 잘해서 봇 두명한테 동시에 큐를 박으면 올레~~ 그 담에 상대 AD 딜러 한테 큐 파워코드 박아서
딸피 만들고 우리 편 AD가 막타 날려서 킬 따면 이제 봇을 주도하는 건 우리편~~
잘하면 초반에 적 타워까지 밀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완전 하수 일때나 가능하지만 ㅋㅋ

재수 좋게 킬 따거나 킬 못 따더라도 파트너가 적당히 파밍하고 나면 같이 복귀해서 현자의돌에 와드 사서
복귀 합시다. 잘 풀리면 신발도 사구...
궁 찍구 중반 정도 되면 이제 라인을 와리가리 하거나 드래곤 따거나 하면서 테러를 하는 타이밍인데
소나는 이때부터는 초반처럼 깝치면 안됩니다. 방어력이 완전 허접해서 혼자서 라인 푸시하거나 
미니언 처먹는 짓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우리편 딜러들 따라다니면서 팀 파이트에 적극 참여해주세요.
이제 중요해지는건 E 파워코드인데요. E 파워코드는 적의 이동속도를 무려 40퍼!!나 줄여주는 사기 디버프입니다.
팀파이트 때 우리가 잘 풀리면 도주하는 적의 발을 묶을 수 있고 잘 안 풀리면 쫒아오는 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나가 좋은게 모든 스킬이 논 타게팅인데 오토 호밍 방식이라 무빙샷이 졸라 쉬워요. 멍때리고 서 있지 말고
적절히 움직이면 죽을 확률이 낮아집니당...

그리고 대규모 전투(한타)때에도 소나의 역할을 중요합니다. 바로 R스킬 궁극기 덕분이죠~~ 
소라카 궁은 맵 전체 아군 파티 대규모 힐인데 사실 이거 팀원들은 소라카가 해주는 지도 몰라요 ㅠㅠ 
하지만 소나 궁은 논타겟팅으로 타격 범위의 적 모두에게 AP 뎀지 입히면서 1.5초간 스턴을 먹이는
매우~~!! 공격적인 궁극기입니다. 이거 잘 들어가면 한타 때 전세를 완전 역전 시킬 수 있는데다가
잘난척(!) 하기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소나의 허접한 방어력과 궁의 애매한 사거리
그리고 발컨과 논타겟팅 스킬의 슬픈 조합이죠. 그리고 젤 짱나는 건 소나가 뭐하는 건지 몰라서
주변에서 멍때리고 있는 우리편 딜러입니다... 뭐 이런 부분만 제외하면 아주 좋은 궁이죠.

킬 욕심 안내고 2선에서 열심히 디버프 걸고 적절히 힐하고 타이밍 봐서 플래시+궁 하면서 한타 이니시에이팅하고
와드 박고(!) 하다 보면 승리는 우리편의 것~

어때요? 좋죠? 우리 예쁘고 공격적이고 기여도 높은 소나해봐요~하지만 못하면 덕후소리 듣기 좋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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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재미있어서 가져왔습니다. 가슴이 시키는 소나 ㅋㅋㅋ


원문 : MLBPARK 길에스텔 님의 글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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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OP라 하는 좋은 챔프는 랭겜에서 필밴되는 챔프 외에도 간혹 밴되는 챔프들임을 밝힙니다.

포지션별로 따져보면

탑솔 : 니달리, 트린다미어, 리븐(너프예정)
미드 : 카사딘, 모르가나, 사이온, 아리
원딜 : 베인, 그레이브스
정글 : 샤코, 람머스, 스카너, 우디르, 리신

정도가 되겠네요. 
최근 심해를 보면 거의 샤코, 람머스, 모르가나, 카사딘, 사이온 다섯챔프를 밴하고
나머지 한자리를 주로 스카너가 차지하고 간혹 아리나 그레이브스, 트린다미어를 밴하곤 합니다.

상위 랭크로 갈수록 사이온이 제외되고 아리나 니달리를 밴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픽했을시 팀원에게 욕을 먹을 수 있는 챔프로는

대표적으로 이블린, 티모(탑솔AD카운터 제외), 하이머딩거, 카르마가 있고 마스터 이, 트위치(정글제외), 문도, 카타리나 역시 반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빅토르도 여기에 포함할 수 있겠네요.

마스터 이와 카타리나는 대표적인 쪼렙 학살챔프인데요, 조금만 실력이 쌓여도 바로 CC기 들어가서 순삭당해버립니다.
문도도 쪼렙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곤 하지만 점화같이 체력회복속도를 줄이는 공격을 당하면 바로 잉여로 전락하기 때문에 별로 반기지 않습니다.

티모와 트위치는 원딜러로서는 별 힘을 못쓰기 때문에 욕먹는 챔프이긴 하지만 픽해도 괜찮은 경우가 있습니다.

티모는 상대 탑솔챔프로 트린다미어나 가렌같이 평타위주로 공격하는 챔프가 올때에 한해 위력을 발휘합니다.
블라인드를 걸면 평타가 모두 빗나가기 때문에 그동안 신나게 패고 이속증가 스킬로 빼면서 상대를 미니언도 못먹게 디나이할 수가 있죠.

트위치는 은신능력을 이용한 갱킹능력이 좋기때문에 정글러로서 간혹 사용합니다.
이 경우 상대 정글러나 라이너에게 오라클이나 핑크와드를 강제시킬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하이머딩거는 미드라인에 섰을때 강력한 푸시력때문에 라인전은 좋지만 한타때 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터렛을 설치해야 딜이되는데 상대가 빠지면 그만이거든요.

카르마는 최근 유행하는 EU스타일 때문에 피해를 본 서포터입니다. EU스타일에서 서포터는 cs를 원딜에게 양보하는데
카르마는 cs를 먹고 성장을 해야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서포터이기 때문이죠.

이블린은 뭐.... 그냥 하지 마세요. 걸어다니는 와드입니다. 챔프 추천


원출처: MLBPARK 아슈레이님의 글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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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S(미니언막타) 챙기기. 
처음 하시거나 초보 분들은 미니언 막타뿐 아니라 오토어택을 사용해서 미니언을 때리는데, 그러면 라인을 밀게 되고, 상대 정글러 갱에 취약해져서 위험해집니다.
상대 레이너 견제도 좋지만, 평타+스킬 등 모든 수단을 써서 CS를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2. 와딩(75골드짜리 시야 확보 아이템).
1귀환 1와드를 생활화합시다. 
초보, 중수, 고수 상관없이 1귀환 1와드를 생활화하면 이기는 게임을 하게 됩니다. 
맵핵을 켜고 게임을 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이며, 75골드 아끼다 상대에게 300골드 헌납하게 됩니다.

3. 타워다이브.
상대 챔피언과 싸우다 한 대만 때리면 상대 챔피언을 잡을 수 있는데, 상대 챔피언은 도망을 가고 그걸 잡으러 가다 타워다이브를 하게 되고 그러면 300골드만 주게 됩니다.
초보뿐 아니라 고수들도 타워다이브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확실히 킬 하고 살아 돌아올 수 없다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초반뿐 아니라 중후반에도 도망가는 챔피언 잡으러 가다 상대편에게 둘러싸여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4. EU스타일.
현재 가장 효율 좋고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포메이션입니다.
탑 = 탱커, 딜탱커 
미드 = AP누커
봇 = AD캐리+서포트
정글 = 정글가능한 챔피언
이 조합이 기본 조합이지만, 처음엔 하고 싶은 거 하시는 게 재미있고 좋아요.

5. 한타시 타겟팅.
5:5 한타시 처음에는 자기 챔피언도 놓치고, 정신이 없어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상대 챔피언을 때리긴 하지만 가까이 있는 상대 탱커를 때리는 경우가 많아요.
자신이 서포터가 아니라면 상대 팀에서 제일 잘 큰 챔피언 또는 AD캐리, AP누커를 타겟팅 잡아서 때려줘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일반적인 상황일 경우이며, 상황에 맞춰서 플레이하시는 게 가장 좋아요.
위 상황대로만 해줘도 충분히 제 몫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즐기는 거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기는 걸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들 이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맨붕을 안해야 진정한 고수.



AP 챔피언은 애니,애니비아,말자하 등 메이지 계열의 '스킬'로 주 데미지딜링을 하는 챔피언들을 말합니다.
AD캐리는 아이템을 맞춰서 기본 평타로 데미지딜링하는 챔피언을 말합니다.
AP누커라는 말은 메이지 계열 챔피언들이 스킬을 한번에 쏟아내서 한방에 폭딜을 하는걸 뜻합니다.

와딩은 탑이라면 바론(남작)앞 강에 박고, 미드라면 강 근처 위,아래 부쉬(수풀)에 박습니다. 봇이라면 드래곤 앞, 드래곤 아래 세갈래길 부쉬에 기본적으로 박아요.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438987&cpage=5&mbsW=&select=&opt=&keyword=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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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라가스. 
말도 안되는 계수들. 광역 CC(궁), 대쉬생존기 보유.
폭딜 가능하나 외형이 못생기고 스킬이 전부 논타겟이라서 비인기챔프.

2. 카시오페이아.
좋은 스킬들과 강력한 EEEE 콤보를 가지고 있으나.
최고 난이도 챔프 + 못생긴 외형, 평타모션의 단점 등을 안고서 비인기챔프.

3. 럼블
탑솔캐 중 거의 최강의 라인전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탑솔캐 특유의 후반 무쌍의 위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비인기챔프.

4. 트런들
못생겼지만 마음씨는 착하다 트럴. 
정글러 중 고랭 유저들은 OP의 반열에 올려놓지만,
초보자에게는 활용도가 낮은 스킬들과 못생겨서 비인기챔프.

5. 요릭
솔로라인에서 상대를 디나이가 가장 쉬운 챔프
하지만 역시 후반에 폭딜이 나오기 힘들어서 비인기챔프.

6. 갈리오
AP카운터챔프. AP탱커에서는 최상의 성능이나 탱커로도, 딜탱으로도, 누커로도 어정쩡한 포지션.
EU스타일 조합상 비선호되는 챔프.(미드로 가기엔 더 강력한 안티누커 챔프가 많아서..) 
게다가 못생김.





- 결론 : 비인기챔프는 못생겼음.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438853&cpage=1&mbsW=&select=&opt=&keyword= 


트런들은 팀원들이 잘 해야 빛을 발하기 때문에 고랭 아니면 별 위력이 없음.
판테온은 종이몸(?)이라서 진입타이밍이 중요하고 요즘 흐름에는 맞지 않아서 비선호되고 있음.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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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는 챔프가 89개나 있습니다.
대략 2~3주에 챔프가 하나씩 추가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그럼, 이 챔프들을 어떻게 알고 게임을 할 수 있을까요?
riot에서는 그런 플레이어분들을 위해 각 챔프마다 tag를 달아 두었습니다.

태그에 따른 챔프 구분

태그는 아래와 같이 11개로 구분 됩니다.(추천 챔피언까지 12개입니다만, 추천 챔피언은 말 그대로 라이옷이 선정한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각 분류별 챔프 중 1개를 꼽는 것이므로, 이 태그 분류에서는 제외하였습니다.)
태그는 한 챔프에 여러개가 붙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대략적인 각 챔프의 성능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태그들을 살펴보면서 챔프들의 성격에 대해서 파악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전진형(10): 나서스, 니달리, 럼블, 마오카이, 모데카이저, 시비르, 알리스타, 요릭, 트위스티드 페이트, 하이머딩거
-전진형 챔프란 라인을 섰을 때, 미니언을 빨리 죽이고 적 진형에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챔프들의 태그입니다.
즉, 이 챔프들을 선택하였을 때에는 적보다 빨리 미니언을 잡아내고 우리 미니언을 다수 확보하여 적의 타워를 빨리 밀어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챔프들입니다.

정글 사냥꾼(5): 누누, 볼리베어, 스카너, 워윅, 피들스틱
-정글 사냥꾼은 보통 소환사의 협곡에서 정글이라 불리는 라인과 라인 사이에 서식하는 정글 몹들을 처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챔프입니다. 일반적으로 탑1, 미드1, 봇2명과 정글 사냥꾼 1명의 조합을 주로 사용하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정글 사냥꾼은 정글 몹을 처치하여 경험치를 얻고 적의 시야 밖에서 상황을 살펴 아군을 도와 적을 잡아 내는 역할을 하는 역할입니다.

지원형(13): 갈리오, 니달리, 럭스, 모르가나, 소나, 소라카, 쉔, 잔나, 질리언, 카르마, 케일, 타릭, 티모
-지원형이란 팀을 도와 팀을 이기게 만들도록 하는 역할의 챔프를 의미합니다. 보통, 힐, 보호막, 부활, 무적 등의 스킬들을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는 챔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주 화력이 다른 챔프들에 비해서 낮은 반면, 이러한 지원 역할 기술들의 성능이 좋아 팀의 아군을 돕는 것이 유효한 챔피언들입니다.

암살자(17): 녹턴, 르블랑, 리신, 베인, 뽀삐, 샤코, 신짜오, 아리, 아칼리, 이렐리아, 이블린, 카사딘, 카서스, 탈론, 트위스티드 페이트, 판테온, 피즈
-암살자란 짧은 시간 내에 데미지를 적에게 가할 수 있는 챔프군으로써, 적을 순식간에 죽여 제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보통 암살자들은 폭발적인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약한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에 전담할수록 더 강력하지만, 그만큼 적의 방어 담당 챔프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성향 상, 암살자들은 일반적으로 1:1 상황에서는 강하지만, 다대다 싸움에서는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신(7): 베인, 샤코, 아칼리, 오공, 이블린, 트위치, 티모
-은신이란, 은신 가능 스킬을 사용하였을 때, 적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채로 이동하거나 대기할 수 있는 챔프를 의미합니다. 은신 챔프들은 이러한 기능을 이용, 적을 급습하거나, 적의 위치 파악, 위급 상황에서의 도주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들 챔프는 일반적으로 예언자의 영약이라는 소비성 물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아 공격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단, 은신 챔프들은 암살자 만큼이나 방어적 측면이 약하므로, 적의 눈에 띄게 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은신 상태에서 공격 행위를 하게 되면 은신이 풀리게 됩니다.

주 공격수(14): 갱플랭크, 그레이브즈, 마스터 이, 미스 포츈, 베인, 시비르, 애쉬, 이즈리얼, 케이틀린, 코그모, 코르키, 트리스타나, 트린다미어, 트위치
-암살자가 단시간에 딜을 뽑아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주 공격수는 지속적인 공격력을 보장하는 강력한 공격수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암살자가 단숨에 공격을 뽑아내고 잠시 동안의 텀을 기다려야 하는 것과 달리, 지속적인 뎀딜을 적에게 가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들입니다.

방어담당(9): 갈리오, 람머스, 레오나, 마오카이, 볼리베어, 쉔, 아무무, 알리스타, 타릭
-방어담당자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체력과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적의 발을 묶어놓을 기술들과 적의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들을 기반으로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적의 진형을 흐트러트리는 역할을 가진 자들입니다.
일반적으로 방어 담당자들은 체력이 높은 대신 비교적 공격력이 낮은편이지만 팀의 아군을 보호하고,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직업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사 태그: 비교적 체력이 높은 편이며, AD중심의 평타 공격이 주력이 되는 챔프들입니다.
마법사: 비교적 체력이 낮은 편이며, AP중심의 스킬 공격이 주력이 되는 챔프들입니다.
근접: 적에게 근접해서 공격을 해야 하는 성격의 챔피언들입니다.
원거리: 적과 거리를 벌려 싸워야 하는 성격의 챔피언들입니다.


이러한 태그들의 조합을 살펴 보신다면, 아 이 챔프는 어떤 역할을 하겠구나 하고 대강 감이 오실 겁니다.
그럼 즐거운 롤 플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원문:  http://mirageno4.egloos.com/4656126 


Posted by 뉴로
,
1. 필밴
모르가나

샤코

카사딘

람머스 

아리 


2. 유동밴 
리신

사이온 

트린다이머

베인

그레이브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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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까지 근무인데 오늘 일도 하기 싫구 잉여력이 폭발하여 심심해서 써봅니다.
이 글로 인해 LOL을 즐기는 불페너가 늘었으면 합니다!

저도 시작한지 몇달 안됐구, 승은 본계정이 200승정도 부계정들까지 합치면 250승 좀 넘을거 같은데
랭크게임도 아직 한번도 안해봤구 폭풍 피딩 할때도 많은 허접입니다.
불펜에 랭커분들도 있으실거고 저보다 훨씬 많이 해보신분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될만한 팁들 정리해볼께요.

불펜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 몇가지 위주의 내용과 추가적인 몇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몇몇 사진은 인벤에서 불법으로 퍼왔는데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1.LOL은 돈이 한푼도 안드는 게임입니다.

LOL상에 머니는 RP와 IP가 있는데 RP가 현금이나 기타 카드 등으로 결제해야 올릴수 있는 포인트구요.
IP는 게임상에서 얻을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IP로도 모든 챔피언을 구매하는것이 가능하고 심지어 룬(자신의 캐릭터를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게임시작전 셋팅할수 있는 일종의 아이템)은 IP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RP로만 구입할수 있는것은 스킨(캐릭터의 외형)과 몇가지 부스터(경험치,IP 등)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보통 한국게임들이 스킨을 구매하면 몇가지 추가 능력치가 붙는것과는 다르게 LOL은 그런게 일절 없습니다.돈을 투자한 사람이라고해서 더 유리한 점이 없다는 얘기이지요.
게임을 많이 하시다보면 보유한 챔피언도 많이 늘어날테고 그러다보면 룬을 셋팅하기 위한 페이지가 부족해지는데요.이것도 RP로만 구입할수 있긴 하지만 노멀게임에서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룬페이지 2개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고요.나중에 실력이 붙으셔서 랭크게임까지 하시겠다 싶으시면 그때 결정하시면 됩니다.(랭크 게임에서는 각 포메이션 별로 최소 2-3개씩의 챔프는 할줄 알아야되기때문에 많은 룬페이지가 필요한것이 사실)

덧붙이자면 무료 로테이션 챔프가 매주 돌아가듯이 챔피언과 스킨 할인도 매주 바뀌기때문에 갖고 싶은 스킨은 세일할때 구입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미국서버에 비해 상당히 싼 가격이지만 RP를 충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게임 플레이에 거의 지장이 없음 -



2.각 포메이션 및 라인별 역할
LOL은 위와같이 어마어마한 챔프들이 있습니다.(한국섭에도 내일정도에 한국형챔프 아리(구미호)가 추가될 예정)

어떻게 구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탱커,근딜(근거리딜러),원딜(원거리딜러),정글러,서포터 그리고 AP와 AD로도 구분할수 있습니다.


LOL은 3가지의 공격루트가 있습니다.
위쪽이 TOP,중간이 MID,아래쪽을 BOT(bottom의 약자)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미드는 한명이 가기때문에 무럭무럭 커야하는 챔프(대게 AP마법사형 챔프와 또는 원딜러)들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봇라인은 바로 위에 초중반에 사냥이 가능한 드래곤이 위치한 곳에서 가깝기때문에 봇라인이 밀리면 드래곤도 적에게 뺏길 확률이 높으므로 무조건 2명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대게 팀구성이 적절하다면 원딜러 한명과 서포터가 같이 가는게 정석적이구요.서포터는 말그대로 같이간 원딜러가 CS를 먹을수 있게 베이비시팅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CS란 미니언(쉽게 말하면 아군이나 적군NPC들)을 막타치는 것을 말하는데요.막타를 치는 사람에게 일정량의 골드가 획득이 되므로 서포터는 대부분의 CS를 같이 간 원딜러에게 몰아주는게 보통입니다.(그외 서포터의 역할은 밑에 추가로 설명)

정글러는 탑,미드,봇이 아닌 일명 정글을 사냥(중립 몹들)하는 사람을 말하구요.
일반적으로 정글러가 라인에 있는 사람들보다 렙업이 느리지만 정글러가 있는팀이 훨씬 유리하게 됩니다.
정글러가 있으면 미드1명,봇2명,정글러1명,탑1명 이렇게 구성이 되기때문에 탑에 있는 1명이 탑의 경험치를 혼자 독차지 할수 있고,정글러는 상대방이 맵에서 항시 위치를 파악하는것이 어렵기때문에 일명 갱(한 라인에 불시에 가서 상대방 킬을 하는 행위)을 가기에 유리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탑라인은 혼자서도 2명과의 싸움에서 오랜시간 버틸수 있는 라인 강캐들이 갑니다.
(이렐리아,가렌,니달리,아칼리,요릭,트린다미어,자르반,레오나,레넥톤 등등)
대부분 탑라인에 혼자 가는 챔프들(일명 탑솔캐)은 딜탱인 경우가 많습니다.

탱커는 말그대로 몸빵입니다.
하지만 탱커라고 해서 대게의 MMORPG처럼 엄청난 시간동안 몸빵을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짧은 한타에서 잠시동안 몸빵을 해주면서 아군들이 상대방의 딜러들을 처리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정도
대표적인 챔프는 람무스,아무무,알리스타(서포트로도 활약),쉔,레오나,신지드,갈리오,스카너 등이 있고
일명 딜탱들(워익,가렌 등등)도 아이템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탱커의 역할이 가능합니다.

근딜도 말그래도 근접 딜러들이고
라인에 서는 경우 상대방 원딜러에 의해 CS먹기가 쉽지 않으므로 항상 체력관리를 잘하셔야합니다.
위에 구분 기준이 애매한데 탱커도 근딜이고,서포터가 근딜인 경우(알리스타,타릭 등)도 있습니다.

원딜도 위처럼 원거리 딜러들을 말하며
대부분의 원딜러들을 캐리라고도 합니다.
캐리란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대부분의 원딜러들이 강력한 딜러이기 때문에 이처럼 부릅니다.원딜을 할땐 많은 킬을 하셔서 팀을 승리로 이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초보자가 살만한 저가 원딜러는 트리스타나,애쉬,시비르,티모 정도가 있습니다)

서포터는 팀을 위해 희생하는 이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소라카,잔나,타릭,소나,럭스 정도
때에따라 알리스타,누누,니달리,질리언 등도 서포터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서포터는 위에 썼듯이 같이 봇라인에 서게되는 아군(대부분 원딜러)을 서포트(일명 베이비시팅)하는 역할을 합니다.CS를 같은 라인의 아군에게 몰아주고 자신은 골템(일정시간동안 꾸준히 골드를 획득하게 해주는 아이템)들을 구입하여 꾸준히 와드를 사서 이곳저곳 깔아주며 아군을 갱에서 방지하고 아군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자기가 대신 맞아죽더라도 아군을 살리는 역할...
한마디로 저렙때 서포터는 잘하면 본전입니다.욕먹는 경우는 많아도 칭찬 받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예를 들어 소라카의 궁극스킬은 즉시시전으로 전맵에 있는 아군챔프 모두에게 힐을 날릴수가 있는데
아군이 다른 라인에서 죽기직전에 궁을 써서 살려줘봐야 이거 알아주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와드 많이 깔아줘봐야 그걸로 고마워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요.
그리고 서포터는 공격스킬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챔프들보다 킬하는게 어렵기때문에
킬하는 기쁨도 별로 누리기 힘들고 팀에서 부각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저렙때 연습삼아 하는건 괜찮지만 정신건강을 위한다면 서포터는 어느정도 렙이 오른후에 하시는걸 추천; 

AP는 마법데미지를 위주로 사용하는 챔프라고 보시면 되고 AD는 반대로 물리데미지를 이용하는 챔프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게 AP는 마법사형 캐릭들로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마법사캐릭들은 AP누커라고 표현하시는게 맞고 근딜러들도 아이템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AP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AD는 물리데미지를 위주로 사용하는 챔프고 AD가 근딜일수도 원딜일수도 있습니다.



3.라인관리

탑이든 봇이든 미드던간에 미니언들을 주구장창 때려잡아서 라인을 미는 행위는 좋지 못합니다.
이것이 초보분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실수 인데요.
라인을 너무 밀어버리면 자신과 아군의 타워까지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므로 그만큼 갱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늘어납니다.(정글러들은 적당히 사냥하다가 미니맵을 보고 라인이 제일 당겨져있는 아군의 라인을 갱을 갈 1순위로 결정하거든요.) 게다가 아군이 적을 킬하기도 어려워지겠죠.상대 타워에 적이 붙어있으니...
반대로 라인이 아군타워쪽으로 이쁘게 당겨져 있다면 아군에 정글러가 있을경우 갱을 성공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증가합니다.더군다나 초반에는 챔프들의 공격력이 낮기때문에 적 타워를 부수기도 상당히 어렵고요.
그러므로 초반에 라인을 밀며 강력한 푸쉬를 하는 행위는 좋지 못합니다.
적당히 라인을 당기면서 CS를 잘 챙겨먹는게 제일 이상적입니다.

현재 프리로테이션(공짜 챔프)에 질리언이 있던데요.
질리언의 폭탄처럼 주위의 적군에게 모두 피해를 주는 스킬들의 경우는 초반에 미니언에게 막쓰시면 안되겠죠~

(물론 상대방에 정글러가 없고 자신이 항상 미니맵을 통해 적군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면 파워푸쉬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4.챔프 선택

불펜에서 상당히 자주 보이는 질문글이 어떤 챔프가 좋냐는 글인데요.
소위 OP(over power)라고 불리우는 챔프들(사이언,리신 등등)이 있긴 합니다만
이들은 어차피 30렙부터 할수 있는 랭크게임에서는 상대방에 의해 밴(상대방이 그 캐릭을 못고르게 만드는 것으로 3명까지 지정이 가능) 밴이 될수 있고요.지속적으로 버프 및 너프 패치가 있기때문에
자신만의 취향이 있는거고 자기한테 맞는 챔프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들이 좀 많이 안하는 챔프들을 하는 스타일이라 트런들,카르마 등을 많이 합니다.

현재 챔프가 총 88명이 있는걸로 아는데요.모든 챔프들을 다 해볼수가 없으므로
매주 무료로테이션(일주일에 한번씩 구입하지 않고 플레이 할수 있는 챔프 10명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감)이 바뀔때마다 이것 저것 해보고 맘에 들거나 애착이 생기는 챔프를 IP나 RP를 통해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PC방에서는 모든 챔피언들을 플레이가 가능하니 PC방에 가셔서 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PC방에 갔는데 프리미엄 PC방인데도 모든 챔프 선택이 안되는 경우 사장님한테 말씀드리면 된답니다.)
저렴한 챔프들에 대한 선택 가이드는 아래의 링크 참고하시구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66&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l=339

개인적으로는 탱커는 알리스타,아무무,초가스
원딜로는 애쉬,트리스타나
AP누커로는 애니,모르가나
정글러로는 워익과 저렴한 누누정도 추천드립니다.

누누 빼고는 랭크 게임에서도 꽤 쓰이는 챔프들입니다.



5.ELO 매칭시스템

LOL은 ELO시스템을 사용합니다.
ELO시스템이란 쉽게 말하여 자신의 팀과 상대의 팀의 수준이 비슷하게 매칭을 시켜준다는 겁니다.
제가 알기론 워3 레더게임에서 처음 쓰인거 같은데(아니면 말구요)
그러므로 연승했다고 그리 좋아할 필요 없고 연패했다고 그리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연승 했으면 다음판에는 그만큼 승리할 확률이 떨어지는거구
연패 했으면 다음판에는 그만큼 승리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초고수가 아닌 이상에는
쪼끔 한다는 사람도 승률 60% 넘기가 쉽지 않고
일반적인 유저라면 승률은 50% 내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계속 진다고 좌절하지마시구 꾸준히 플레이하시다보면 실력도 늘어가고 점점 승률도 올라가게 됩니다.



6.챔프 실전 활용

IP를 모았거나 RP를 충전하여 챔프를 구입했습니다.
다음에는 해당 챔프의 공략을 찾아서 보시면 좋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인벤이나 네이버 리그오브레전드 까페에 가시면
모든 챔프들에 대한 공략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게임때문에 공부하기 싫으신 분이라면 다른건 다 필요없고
공략에서 어떤 스킬을 먼저 올리는지, 이 챔프는 어떤 아이템트리로 가는지 정도만 보시면 됩니다.
나중에 실력이 붙으시면 그런거 안보고 상황에 따라 자신만의 아이템 트리를 만드면 되구요.



7.중립몬스터

                                                                    - 왼쪽 위부터 블루,바론,레드,드래곤 -

탑,미드,봇라인을 제외한 중간지역(일명 정글)에는 중립몬스터들이 있는데요.
몇가지 대표적인건 바론,드래곤,블루,레드가 있습니다.

블루는 잡은 사람에게 일정시간동안 엄청난 량의 마나리젠을 제공하는 버프를 줍니다.
레드는 잡은 사람에게 일정시간동안 공격력 상승의 효과를 주고요.
드래곤은 초중반쯤 몇명이 모여서 사냥 가능하며 아군 모두에게 일정량의 골드를 줍니다.
바론은 게임 후반에 사냥이 가능하며 아군 모두에게 어마어마한 버프와 일정량의 골드를 줍니다.
드래곤과 바론은 잡게되면 아군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적에게 뺏기지 않도록 초중반에는 드래곤 앞에 중후반에는 바론 앞에 항상 와드가 박혀있어야합니다.

오늘 처음 사용해보는 챔프 연습을 해보려고 저렙 계정으로 들어갔더니 
아군 라이즈가 블루 버프를 먹으려고 사냥하고 있는데 티모가 같이와서 치더니 자기가 막타를 먹고 가버리더라구요.제 생각에는 블루 버프에 대해 모르고 한 행위인거 같은데,저도 이 게임 처음할때 멋도 모르고 브랜드가 블루 사냥하고 있는거를 질리언으로 폭탄 심어놨다가 제가 블루버프 먹어서 욕 엄청 먹은적이 있거든요.
그러므로 아군이 블루나 레드를 잡으려 하면 조금 도와주시다가 막타는 아군이 먹을수 있게 빠져주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정글러들이 잡겠지만 초중반이 넘어서면 블루는 AP누커,레드는 AD딜러들이 먹는게 좋습니다.
이 버프들은 꽤나 강력한 것이여서 아군 진영의 블루와 레드 버프를 적에게 뺐기지 않도록 꼬박꼬박 아군들이 먹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게임중간중간에 상대팀과 우리팀이 교전이 없는 상태가 되어있을때 가만히 서 있지마시고 할거 없을땐 이 중립몬스터들을 잡아서 조금이라도 경험치와 돈을 얻는게 좋습니다.



8.와딩의 중요성

스펠중에 CV라는 스킬이 있어서 일정시간동안 맵의 한부분을 볼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자신의 아이템을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귀환할때마다 최소 와드 한개씩은 사는 버릇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한사람이 한개씩만 와드를 사도 맵에 와드가 5개가 깔리게되는데 이것은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차지합니다.대게 서포터들이 와드셔틀이라는 역할을 많이 하지만 서포터 혼자만 살수는 없거든요.
팀원들이 와드를 안산다면 챗팅으로 다들 75원씩만 투자하라고 말해보세요.이런말 했다고 뭐라하는 아군은 한명도 없습니다.반박할거리가 없는거니까요.



마치며..
제대로 도움될만한거 많이 써보고 싶었는데 쓰다보니까 별 도움이 안될거 같아서 지우려다가 그냥 올립니다.

불펜에 많은 분들이 LOL을 즐기시길 바라며...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426920&cpage=1&mbsW=&select=&opt=&keyword=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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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은 포지션이 5가지로 보통 나눠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랭크 게임(30lv이상만 할수 있습니다.)이고 노멀게임은 무조건 자기가

잘하는거 하면 장땡입니다.

그래도 연습하기 좋은 싸고 쉽고 성능좋은 챔프를 찾으실꺼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입문자들은 돈을 모으기 힘들기에 450 ip짜리 챔프외에 챔프를 사는걸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450ip 챔들만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애쉬 애니는 기본중 기본챔이고 성능또한 상당히 우수합니다.

원거리 딜러를 원하시면 애쉬 ap누커를 원하시며 애니로 연습하는게 짱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상대방을 녹이기 가장 좋은챔프로 저는 마스터이라는 챔프를 추천합니다.

이챔프가 초보들 사이에서 잘크기만하면 한타싸움에 펜타킬(적5명 다 죽이거)이 나오는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누킹좋고 도주좋고 피회복까지 합니다.

후반형 챔프를 원하시면 라이즈라는 op챔프가 있습니다.

후반가면 딜도 좋고 죽이기도 힘들고 아주 좋은 챔프인데 애니보다 어려움을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룬은 20렙전까지 사지 않아도 겜하는게 크게 지장없습니다

굳이 산다면 티어1룬을 사서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저렴하거든요

20렙전에 룬을 사지 말라는 이유는 20렙부터 티어3룬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전에 산 룬들은 다 필요없는게 되어버리죠
 

마지막으로 혼자 잘한다고 그 게임을 이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모든 aos장르가 마찬가지지만 팀이 어느정도 해줘야 승리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없이 많은 멘탈붕괴를 느끼실 것입니다.

최소한의 멘붕으로 lol을 즐깁시다 ㅎㅎ





RP = 캐쉬로 사는 포인트(라이엇 포인트)
IP = 게임 끝나면 받는 게임 포인트입니다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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