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원거리 딜러 순위

LOL 2012. 1. 24. 13:00
<TOP 3 : 원딜 3대장>


시비르 : 미친듯한 Q 짤 뎀, 사기적인 E 스펠 실드, 아군 전체에 들어가는 오오라 궁의 힘으로 고랭커에서 가장 강력하다라고 여겨지는 원딜러입니다. 사거리가 다소 짧지만 베인과 동등(=550)하고, 초반의 파밍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베인의 카운터로도 아주 강력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손을 꽤 많이 타는 챔프라는 거. 마나관리와 스펠실드 쓰는 타이밍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리는 챔프.



코그모 : 원딜 저평가 甲. 하지만 잘큰 코그모는 순전히 딜량으로만 보면 원딜 중 최강입니다. w의 체력 %로 깎아버리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은, 공속템만 들어도 엄청나게 아프게 만듭니다. 거기에 광역 슬로우를 가지고 있으며, 궁의 '박격포'는 lol에서 최장거리 사격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AD로도, AP로도 엄청나게 아픈 완전체.

단점은, 역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특성상 초반에 좀 약하고 완성하기까지가 고난입니다. 



베인 : 벽을 끼게 하지 못하는 벽꿍, 도주를 불허하는 패시브와 궁, 뭣보다 3타를 맞으면 %로 달아나는 피. 공속이 맞춰질 경우 어마어마한 딜량을 보여주는 폭딜계 원딜러입니다. 베인이야, 워낙 유명하니...

하도 자주 픽해서 이번에 너프를 먹어 구르기 데미지 하향, 궁 은신 시간 1초로 단축 등 꽤 뼈아픈 너프를 먹었습니다만...... 은화살이나 벽꿍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베인의 단점은, 벽꿍을 잘 못 쓰면 캐릭의 50%를 그냥 날려먹는 것, 초반에 상대적으로 약한 파밍력(시비르라던지 케이틀린이라던지...)을 들 수 있습니다.



중위권

그레이브즈 : 원래라면 시비르 대신 저 위치에 있겠지만..... 최근 너프를 뼈아프게 맞은 뒤로 위상이 좀 떨어졌습니다만 여전히 q,r 콤보는 무시무시합니다. 초반이라면 체력 약한 원딜은 원콤보로 보내버리는 위력. 거기에 싸우면 싸울수록 튼튼해지는 원딜답지 않은 몸빵.
강력한 데미지, 거기에 관통이 되는 Q (애쉬의 슬픔 ㅠ), 엄청나게 유용한 생존기인 연막탄 등이 장점이지요.

마나 소모가 꽤 많은게 단점인데, 그래서 보통 그레이브즈와 찰떡궁합은 소라카.


트리스타나 : 자체 공속 증가 스킬, 18렙 기준 최장 사거리, lol 최강급 도주기인 점프를 가지고 있는 강력한 원딜입니다. 특히나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원딜이라는 이름에 가장 적합하지요. 

단점이 있다면, 18렙이 되기 전에는 애매한 사거리, 한타에서는 별 쓸모없는 궁극기를 들 수 있습니다. 


케이틀린 : 트리스타나를 제외한 가장 긴 사거리, 수풀을 지배하는 트랩, 10초 플래쉬라 불리는 E 그물망. 자체 생존기가 대단하고, 초반 파밍력으로 따지면 원딜 중 최강으로, 봇 라인에서 상대 원딜을 짤짤이로 묶는게 가능한 원딜입니다. 초반의 엄청난 디나이로 cs 차이를 벌려 템빨로 중후반을 지배하는 타입이지요.

단점이 있다면 다른 원딜보다 떨어지는 폭딜, 킬 캐치 외엔 그닥 소용없는 궁극기 등이 있습니다.


트위치 : 공포의 은신, 독데미지, 18렙을 찍는 순간 DPS가 원딜 중 최정상급입니다. 뭣보다 상대를 짜증나게 만드는데는 최강이고 상대의 운신폭을 위축시키고 핑크 와드나 오라클을 강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은신 없이는 생존기가 너무나 부실하고, 라인전에서는 다른 원딜에게 밀리며, 원딜치고도 너무나 종잇장같은 몸빵이 약점입니다.



하위권

애쉬 : 얼음화살에 묻히는 슬로우, 그리고 광역으로 슬로우를 묻힐 수 있다는 건 장점이나, 다른 원딜러에 비해서 딜량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글로벌 궁극기는 유용하지만, 맞추기가 꽤 까다로운 데다가 설령 맞추더라도 스턴 외의 데미지를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애매한 사거리, 미니언을 관통하지 못하는 광역기, 수풀 탐색에 유리하지만 그것뿐인 정찰 등으로 다른 원딜에 비해 밀리는 원딜러입니다.


미스 포츈 : 그레이브즈가 나오고 나서 완전히 묻힌 비운의 챔피언. 떨어지는 폭딜량, AD와 AP가 섞여있어 한쪽으로 올인하기 곤란한 스킬 데미지, 후반 가면 아무런 위력이 없는 궁극기, 생존기가 존재하지 않음 등으로 거의 픽되지 않습니다.


이즈리얼 : 역시나 AD와 AP가 섞인 하이브리드 원딜로, 애매한 딜량이 문제입니다. 애매한 사거리와 딜량은 AD 챔프로서의 위력을 상당히 저하시키며, AP로 성장시키려 해도 궁극기 외엔 큰 위력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모든 스킬이 논타게팅이라 난이도까지 상당하다는 것이 단점. 


티모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나 탑솔 카운터 픽이 아닌 티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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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코그모 자리엔 아직 그레이브즈죠... 코그모는 생존기가 없어서 동등하게 클수가 없습니다... 대회만 봐도 아직 그레이브즈 픽률이 코그모랑 비교도 안되게 높아요

아무리 그래도 코그모 자리엔 아직 그레이브즈죠(2)
트위치가 원딜로 중위권일리도 없고
코르키랑 우르고자 빠졌음.

제 생각엔 너무 주관적인 것 같네요.
시비르가 요즘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무덤은 최상위 원딜이며 고구마 만큼 폭딜을 하면서도 확실한 생존기가 있는 코르키는 아예 없고, 애쉬,미포,이즈리얼이 트위치 보다 아래라니;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생각하는 원딜 최상위권은 무덤,시비르,베인,트리스타나 정도네요.

사실 요샌 근데 시비르가 워낙 대세인듯... 아예 봇 원딜로 쓰는걸 떠나 실드 믿고 탑솔, 미드카운터로도 보내더라구요;

코그모가 딜량으로는 최고지만 생존기가 없는게 단점이죠. 애매한 실력으로는 녹는 캐릭터요. 대회로 보면 원딜로 간간히 뽑히는 편이기는 합니다 프로들은 한타 포지션에서 거리 계산을 기가막히게 하거든요. 가장 저평가 되는 원딜은 코르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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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은 코그모를 높게 평가했지만 아직은 코그모보다는 그레이브스라는 의견이...


출처: MLBPARK 크라에스 님의 글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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