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04년 5월 당시의 정보를 모은 것이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고 실제 적용하려 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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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인터넷뱅킹 수수료, 텔레뱅킹 수수료, ATM 수수료를 내지 않는 방법입니다.
어디에선가 본 정보를 바탕으로 저희 사무실 직원들이 현재 쓰고 있는 방법입니다.

1. HSBC (홍콩상하이은행)의 'e-자유예금'을 만듭니다.
이 계좌는 종이로 된 통장이 없는 계좌(인터넷 통장)인데,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수수료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은행의 ATM(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을 때도 시간에 상관없이 수수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유예금치고 금리가 3%로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2가지 문제점이 있죠,,, 초기 통장개설시 300만원이 있어야 합니다.(처음엔 50만원이었죠.) 하지만 통장만들고 돈을 찾으면 되므로 큰 부담은 아닐 수 있죠. 그리고 HSBC 지점이 극히 드물어 돈을 입금하기가 불편합니다.

2. '1'의 치명적 단점인 입금이 힘든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국민은행 '인터넷통장'을 만듭니다.
이 계좌 역시 종이로 된 통장이 없는 인터넷 통장인데, ATM(현금지급기) 송금과 텔레뱅킹의 수수료가 없습니다. 급여나 용돈을 2번계좌(국민은행 인터넷통장)에 받아둔 후 HSBC 통장으로 텔레뱅킹을 이용하여 이체시키면 완벽한 조합이 되죠. 어떻게 돈을 찾고 부치든 수수료가 들지 않습니다. 모든 은행의 ATM에서 돈을 휴일 밤에 찾아도 수수료가 없죠.

이런 방법을 찾게 된 이유는 모자란 술값을 내려고 ATM에서 돈을 찾으려 할 때,,, 수수료가 모자라 돈을 찾지 못한 경험 때문입니다. (대략 잔액이 10,100원 ^^;)
내 돈 보관해놓고 찾는데 수수료가 너무 비싼 것 같더라구요.
수수료로 은행이 수익을 창출하기보다는 돈을 잘 굴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우리나라 금융수준이 낮다고 하는데, 빨리 역량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관치금융의 탓이라고 하더라도 제가 접해 본 은행업계의 수준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출처: 후추 archy 님이 올리신 글
 
 
 
추가 팁: 역시 후추 pppqp 님의 글
농협은 ATM기 이용시 5시 넘거나 휴일은 수수료가 500원 붙어요.
하나 팁은 좀 귀찮기는 하지만 한번에 만원씩 뽑으면 수수료가 안붙습니다.^^
10만원 뽑을려면 10번을 뽑아야 하지요 ㅡ,ㅡ;;
저녁에 5만원 안쪽에서 뽑을일이 있으면, 만원씩 뽑으면 500원 아낄수 있지요...
좀 귀찮지만... ^^
 
 
 
그리고 또 팁 추가, 후추 abong 님의 글
1. 신한은행 Bluenet 저축예금이 가입하면 인터넷 은행이체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이 예금은 통장이 없이 ATM과 인터넷뱅킹으로만 거래하는 예금입니다.
원래 이 예금은 한시적으로 타행도 무료로 했었는데 이 한시적인 규정을 매 1년 연장하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가입할 때는 2002년 말이였다고 기억합니다(정확치 않을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타행이체 수수료를 포함 인터넷을 이용한 뱅킹수수료가 없습니다.

2.제일은행은 ATM에서 시간외 출금수수료가 없습니다.
이건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

즉, 제 경우에는 월급통장이 신한은행이고 각종 이체는 신한은행으로..^^
업무가 바빠서 제 시간에 은행을 못 갈 때는 제일은행으로 이체 후 제일은행 atm에서..
다행히 가까운 곳에 제일은행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제일은행 지점은 많더군요.

수수료 아끼시는 부분만 모아도 꽤 됩니다.
저는 특정은행과 관련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움이 될까요? ^^; 그리고 이건 좀 많이 알려진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사로 났었거든요.
 
한 인터넷 게시판에 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전혀 내지 않고,
쓸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Nabimew`라는 ID를 가진 네티즌은
네이버 지식인 코너의 `은행 수수료 안내는 비결`이라는 물음에 대해 올린 답글에서
자신은 지난 2002년 1,300원의 수수료를 실수(?)로 낸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이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서 전혀 수수료를 내지 않았던 비결은
바로 철저한 은행별 수수료 분석과 상품 분석이 있었기 때문.

그는

“보통 은행은 평일의 경우 오후 5시부터 영업시간외 수수료를 받지만
제일은행과 산업은행은 받지 않는다”며


“산업은행의 경우 지점이 적어 문제지만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어
우리은행에서 돈을 뽑으면 수수료를 물지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은행 기계(현금인출기)에서 우리은행 고객이 돈을 뽑으면 수수료 500원을 받지만
산업은행 고객이 뽑으면 수수료를 안내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다”며
“산업은행 고객들은 우리은행을 주거래 은행처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이 네티즌은 다음으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은행 상품을 최대한 찾을 것을 권고했다.
그는

“국민, 대구, 부산, 경남은행의 무통장 계좌를 만들면 시간외 수수료가 면제 된다”며

“특히 국민은행의 `인터넷저축예금`의 경우 우수고객이 아니더라도
자동화기기의 계좌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줘 이용해 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소액을 인출하면 시간외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인 은행들이 있어
이를 잘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현재 농협과 기업, 대구은행은 하루 한 번 만원, 부산은행은 2만원까지 수수료가 면제되고,
우리은행의 경우 미성년자에 한해 하루 한 번 3만원이하를 뽑으면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가 찾은 최강의 수수료 절약 상품은 HSBC은행의 `e-자유예금`. 그는
“이 상품은 어느 은행 기계에서 돈을 뽑더라도 수수료가 없고
인터넷 뱅킹으로 어느 은행에 송금하더라도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며

“이 상품과 국민은행의 인터넷저축예금을 이용하면 수수료 낼 고민은 전혀 안해도 된다”
고 강조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네티즌 같은 고객들이 늘어나면 은행 수수료 수익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상품들의 특징을 자세히 분석했는지 신기할 뿐”
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출처 : 서울경제신문...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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