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기업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티켓몬스터. 이 회사가 수익이 안난다는 것쯤은 다들 알고 계시겠죠? 지금 전형전인 물량 때려박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왜? 회사 매각을 위해서죠.
오늘 매일경제에 티켓몬스터를 미국의 리빙소셜(livingsocail.com, 세계2위의 소셜커머스 업체라고 합니다)에 매각 진행 중이다 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분을 100% 판다고 하는데 티켓몬스터의 최대 주주는 전체 지분의 절반을 보유한 신현성 대표라고 하네요.
기사 원문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ED%97%A4%EB%93%9C%EB%9D%BC%EC%9D%B8&year=2011&no=426315&relatedcode=&sID=300
매각 결정의 이유가 자금부족이라고 나오죠. 당연합니다.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광고 때려박는거 보세요. 수익이 아직 나기에는 무리인 단계인데 말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이 신현성 대표의 배경입니다.
티켓몬스터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기업으로 불리우게 된건, 신현성 대표의 배경이 좋아서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현성 대표는 신직수 전 중앙정보부장의 손자입니다. 신직수씨는 역대 최장수 검찰총장으로 알려져 있죠. 박정희 정부 시절에 검찰총장과 중앙정보부장을 역임했습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의 중앙정보부장의 위력은 더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신직수씨의 뒤를 이은 중앙정보부장이 바로 그 유명한 김재규입니다.
또한, 신직수씨의 사위가 홍석현 전 중앙일보 사장입니다. 홍석현씨의 누나가 이건희 회장 부인인 홍라희 여사이고... 결국 티켓몬스터는 어마어마한 배경을 깔고 시작한 기업입니다. 쿠팡도 배경이 괜찮은 것 같고요. 저는 최근 부각되는 소셜커머스 기업들을 보면,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그럼 그루폰은 어떠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들 정리가 되고 살아남는 기업들이 있겠지요.
신현성 대표는 아직 매각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하는데 글쎄요, 지켜볼만한 일입니다.
오늘 매일경제에 티켓몬스터를 미국의 리빙소셜(livingsocail.com, 세계2위의 소셜커머스 업체라고 합니다)에 매각 진행 중이다 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분을 100% 판다고 하는데 티켓몬스터의 최대 주주는 전체 지분의 절반을 보유한 신현성 대표라고 하네요.
기사 원문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ED%97%A4%EB%93%9C%EB%9D%BC%EC%9D%B8&year=2011&no=426315&relatedcode=&sID=300
매각 결정의 이유가 자금부족이라고 나오죠. 당연합니다.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광고 때려박는거 보세요. 수익이 아직 나기에는 무리인 단계인데 말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이 신현성 대표의 배경입니다.
티켓몬스터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기업으로 불리우게 된건, 신현성 대표의 배경이 좋아서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현성 대표는 신직수 전 중앙정보부장의 손자입니다. 신직수씨는 역대 최장수 검찰총장으로 알려져 있죠. 박정희 정부 시절에 검찰총장과 중앙정보부장을 역임했습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의 중앙정보부장의 위력은 더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신직수씨의 뒤를 이은 중앙정보부장이 바로 그 유명한 김재규입니다.
또한, 신직수씨의 사위가 홍석현 전 중앙일보 사장입니다. 홍석현씨의 누나가 이건희 회장 부인인 홍라희 여사이고... 결국 티켓몬스터는 어마어마한 배경을 깔고 시작한 기업입니다. 쿠팡도 배경이 괜찮은 것 같고요. 저는 최근 부각되는 소셜커머스 기업들을 보면,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그럼 그루폰은 어떠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들 정리가 되고 살아남는 기업들이 있겠지요.
신현성 대표는 아직 매각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하는데 글쎄요, 지켜볼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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