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The Manhattan
  - 흔히 칵테일의 왕은 '마티니' 칵테일의 여왕은 '맨해튼'이라고 합니다.
  - 캐내디언 위스키나 어메리칸 위스키 그리고, 스위트 베르무트(Sweet Vermouth)라는 술을 조합해서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 캐내디언 위스키는 다른 스카치위스키나 어메리칸 위스키보다 더 마시기 쉬운(Melow)것이 특징이며
    국내에서는 Canadian Club, Crown Royal등이 유통됩니다. 
  - 어메리칸 위스키는 많이 알고 계시는 잭대니얼(테네시위스키)와 Jim Beam(버번위스키)이며
  - 베르무트라는 술은 쉽게 말해 와인계열의 강화주입니다. 스위트와 드라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 주조방식은 스터(Stir:바스푼으로 얼음을 넣은 보스턴 글라스에서 저으면서 술을 섞고 차갑게 만드는 방식)이며
  - 매니아층이 많은 칵테일이며 클래식한 칵테일을 좋아하시는 여성분이 많이 찾으십니다.
  - 앙고스투라비터즈라는 비터즈(향신료개념)이 몇방울 들어가며 바텐더의 스터의 역량이 맛을 좌우합니다.
  
9. The Long Island Ice Tea
  - 롱아일랜드 지방의 아이스티라는 칵테일로 흔히 '롱티'라고 많이합니다.
  - 세계 4대증류주인 진, 럼, 테킬라, 보드카가 들어가며, 도수는 약간 높은 편의 롱 드링크입니다.
  - 알콜이 꽤 들어가지만 맛은 아이스티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진/럼/테킬라/보드카가 싸구려일수록 더 아이스티맛에 가깝습니다.
  - 바텐더마다 약간씩의 노하우가 녹아져 있기도 합니다.(저는 크랜베리주스를 1온즈정도 따로 넣습니다.)
  - 레시피는 진/럼/테킬라/보드카 0.5oz, 트리플섹0.5oz, 레몬주스1oz, 심플시럽1oz 셰이킹후 콜라로 채우기입니다.

8. Sea breeze 
  - 보드카와 크랜베리주스와 자몽주스, 그리고 라임으로 장식하는 칵테일입니다.
  - 만들기 간편한 칵테일이어서 레스토랑등에서도 많이 판매됩니다.
  - 씨 브리즈에서 약간씩 변형하여 파생된 칵테일이 많이 있습니다. 대신 이름엔 브리즈라는 말이 꼭 들어가있습니다.

7. Tonic With Gin Or Vodka
  - 진토닉 // 보드카 토닉을 말합니다.
  - 진토닉의 맛은 베이스진에 따라 좌우되며, 예전 라임이 국내에서 유통이 안되었을땐 레몬이 안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라임이 활발히 유통되고 있으니 정통 진토닉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같이 머들러(라임등을 으깨거나 즙을 내어 맛을 조절할 수 있는 기구)가 제공된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라임을 짠 후
    머들러를 빼고 즐기시면 됩니다.
  - 보드카토닉은 진대신 보드카를 넣고, 대개 라임대신 레몬으로 많이 대체됩니다. 
  - 예전 클로저라는 영화에서 주드로가 줄리아로버츠랑 바에 갔을때 주문 하던 술이 보드카토닉과 기니스맥주였던 것이 기억나네요.

6. The Daiquiri
  - 다이키리는 럼과 Fresh Lime Juice(라임 짠 것), 그리고 설탕을 넣고 셰이킹 한 칵테일입니다.
  - 헤밍웨이 때문에 많이 유명해진 칵테일이기도 하구요.
  = 럼베이스 칵테일은 거의 라임과 설탕과 조합된 경우가 많습니다. 럼이 사탕수수를 주 원료 때문이기도 하겠죠.


5. Beer
4. Bloody Mary
3. Mojito
2. Martini
1. Margarita
는 나중에 시간나면 그리고 올바른 'Bar 문화'를 필요로 하는 분이 계시다면 나중에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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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중 일부

현직 바텐더이신가요? 조예가 깊으신 듯 한데.. 서울에서 추천할만한 제대로 된 바 좀 알려주세요~
// 강남역에 pavox 추천합니다.

양키들이 좋아하는건,,,,, 크렌베리+보드카 최소한 20대에선 ㅋㅋㅋㅋ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99917&cpage=9&mbsW=&select=&opt=&keyword=

 
Posted by 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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